모텔이 그리도 많은데 잘 곳이 없다니.. 고급 호텔이 없어서 문제군요.. 5
1. 주*용 2
춘천시의 수도권으로의 유동인구나 경제규모를 생각해보면, 새 철도는 건설하지 말아야 합니다. 득보다 실이 너무 큽니다.
2. 주*용 2
빚내서 집을 사서 살다가, 이사가려는데, 구매자가 없어서 집이 안팔리면..그래서 다들 전세를 선호하는 걸까요?
3. 문*섭 1
무소불위의 검찰이 윤석엿의 충견임을 여실히 증명하고 국민 가슴에 대못을 박고 있음. 검찰의 기소독점은 반드시 환수해야함
춘천지역 청년 인구는 지난 10년간 꾸준한 감소세를 보여왔다. 이들이 춘천을 떠나는 원인은 주로 경제적인 이유다. ‘질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희망 일자리보다 지역 내 일자리의 연봉 및 복리후생이 나쁘다는 의견이 51%에 달한다는 설문 결과도 있다. 춘천시가 발간한 ‘2020년 춘천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 보고서’를 통해 춘천지역 고용 시장 및 시민들의 일자리 인식에 관해 진단한다. ■청년 인구 감소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 2010년 5만7354명이었던 춘천지역 만18~34세 주민등록인구는 지난해 연말 기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령에 따라 춘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시 일반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의 3배가 부과된다. [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자막]-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태료 인상-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령 5월 11일부터 적용- 일반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의 3배 부과- 춘천 장학초등학교·춘천 근화초등학교·춘천 중앙초등학교- 하교시간 학부모·학원 차량 등 불법 주정차 극성[인터뷰]강동희 / 춘천시 낙원동(등교·하교) 시간마다 아이들이 많이 나오죠.그런데 (학교 주변) 주차 공간이 너무 협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춘천지역 농업 분야의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농업인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춘천은 최근 3년 연속으로 꾸준히 귀농 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이번 법안에 관심이 모인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귀농인의 농지 취득세 감면 등 조세 지원 혜택을 3년 연장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 올해 말 종료가 예정됐던 특례를 오는 2024년 말까지 연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현행법에 따라 귀농인은 자신이
MS투데이는 공동 이익 창출과 사회 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춘천 내 협동조합을 소개하는 ‘우리동네 협동조합’을 시리즈로 기획, 보도합니다. 협동조합 택시는 조합원들의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결집해 열심히 일한 만큼 수익을 더 가져갈 수 있고,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모델의 중간 형태로 운수 종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달 기준 춘천지역 협동조합 택시는 139대에 달한다. 전체 택시 면허수(1736대) 중 8.0% 차지하는 비중이다.춘천 내 협동조합 택시 모델의 시작은 바로 춘천희망택시협동조합(이사장
“새로운 피조물은 내가 이의를 제기하기도 전에, 보이는 모든 것에 이름을 붙여버린다.…말을 하지 않으면 좋으련만 그것은 쉴 새 없이 말을 한다.”“지난 하루이틀 동안 내가 그를 대신해 사물에 이름을 붙이는 일을 전부 떠맡았더니, 그 분야에 재능이 없는 그가 크게 안도했으며 무척 고마워하는 눈치다.…나는 그의 결함을 알면서도 모르는 체…”앞의 문장은 아담의 속내이고 뒤 문장은 이브의 짐작입니다. 아니, 무슨 아담과 이브가 기록을 남겼냐고요? 맞습니다, 이건 순전히 작가의 상상력이 빚어낸 산물입니다. 그 주인공은 마크 트웨인. 우리에게
춘천 삼천동 일원에 조성될 의암호 관광휴양시설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춘천시는 오는 20일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민간사업자 선정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해당 사업은 삼천동 426번지 일대에 마리나 및 관광휴양시설을 설치, 운영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전액 민자로 마련되며 규모는 3000억원 상당이다. 지난 2019년부터 국내 첫 내수면 마리나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목받았으나 공모가 무산되며 사업이 지연됐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
오랫동안 고교 비평준화 지역이었던 춘천에서는 유독 "고등학교 어디 나왔어요?"라는 질문이 자주 오간다. 이로 인해 타지가 고향인 사람에게 춘천시민은 유독 곁을 내주지 않는 이들로 인식되곤 한다.퇴계동에서 ‘흑마늘&홍삼전문점’을 운영하는 박미경(55) 씨는 17년 전 서울에서 춘천으로 내려왔다. 춘천에 정착하고 난 뒤 가장 많이 들었던 말 중 하나가 “어느 학교 나왔어요?” “몇 학번이에요?”였다. 타지에서 온 그가 끼리끼리의 관계 속에서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지만 30분 이내의 문화 접근성이 뛰어난 이 도시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
김유정문학촌에 시 창작과 소설 창작에 대한 문예교실이 열리고 있습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름있는 기성작가가 강의를 하는데 시 창작교실은 전윤호 시인이, 소설 창작교실은 김도연 작가가 담당합니다. 춘천시에 사는 시인과 소설가들도 강의를 들으며 시와 소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합니다. 열린 교실 형태로 운영되어 시작하자마자부터 인기가 좋습니다.얼마 전 소설창작 수업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작가들 몇 명이 문학촌 안에 있는 매점 야외 탁자에 앉아 커피를 마셨습니다. 그때 누군가 매점에서 파는, 옥수수 튀밥 한 봉지를 샀습
춘천 서면에 위치한 애니메이션박물관이 ‘BEHIND LARVA-라바 탄생, 그 숨겨진 뒷이야기들’주제로 제16회 ‘라바’ 기획전을 오픈했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자막]- 춘천시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바' 기획전 개최- ‘BEHIND LARVA-라바 탄생, 그 숨겨진 뒷이야기들’- 다양한 분야와 접목시킨 콜라보 작품 전시- 글로벌 공감대 형성한 혁신 스토리 소개- 내년 4월 17일까지 온라인 사전예약 통해 입장 가능-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웃음 선사 기대
외투 없이 야외 공연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봄볕이 따사로운 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도 춘천시민들에게 활력이 될 만한 행사, 전시가 예정돼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춘천시 영상산업지원센터는 15일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애니메이션박물관 뒤뜰 영화전용 상설무대에서 ‘토요시네파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영화 관람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15일 상영작은 영화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다. 바닷가 마을에 낙후되어 버려진 유원지를 부흥시키겠다는 마을 사람들의 욕망과 음악을 좋아하는 순수한 어린이들이 인어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무언가를 처음 시작하는 분, 삶에 변화를 주려는 분들이 와서 함께 서투름을 쌓아가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육림고개를 올라 주택가로 들어서면 골목 입구에서 만날 수 있는 '첫서재'는 문정윤(38) 대표와 남형석(39) 기획자 부부가 지난 3월 문을 연 공유서재다. MBC 기자인 남형석 기획자는 휴직을 기회로 아내 문정윤 대표와 함께 서울에서 춘천
반려동물 동행도시를 꿈꾸는 춘천시가 불법행위가 성행하는 도견장 단속에는 미온적 태도로 대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동물보호단체 행강과 춘천시 캣맘연합은 지난 13일 춘천시청 앞에서 ‘불법 도견장 철폐’ 집회를 열고 생산 녹지지역에 도견·도축장을 허가한 춘천시를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집회에 참석한 박운선 동물보호단체 행강 대표는 “동물복지를 운운하던 춘천시가 도견장을 승인한 것은 물론, 개 도살을 멈추기 위한 행정 조치에는 손을 놓고 있다”며 “지난 4월 고발된 A도견장이 이후에도 개들을 도살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집회의 불씨가
춘천의 한 가정집에서 흉기를 들고 있는 어머니를 찔러 숨지게 한 20대 아들이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14일 춘천지법 형사2부 진원두 부장판사는 존속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모(26)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10년간 부착하도록 명령했다.고씨는 지난해 11월 18일 낮 12시 10분쯤 자택에서 흉기로 어머니(53)를 찔러 숨지게 했다. 고씨는 평소 어머니가 자신과 동생을 학대한다고 생각하고, 당시 부엌칼을 들고 있던 어머니가 자신을 해칠지도 모른다고 착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
정부가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에 들어간 가운데 춘천 브랜드 아파트를 중심으로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7월 주택분 재산세를 부담해야 하는 춘천지역 실수요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국토교통부와 강원도 등에 따르면 올해 1월1일 기준 강원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5.18% 수준이다. 2019년(-5.49%)과 지난해(-7.01%)는 2006년 통계 작성 이래 사상 처음으로 변동률이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같은 하락세는 강원지역 아파트 시장이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드라이브
강원대가 학생 한 명에게 연간 투자하는 교육비가 서울대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등록금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지역거점 국립대학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것은 물론 수도권과 지역 간의 고등 교육격차를 확대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MS투데이가 대학알리미와 대학교육연구소 등의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9년 기준 강원대 학생 1인당 교육비는 1641만원으로 전국 10개 지역거점 국립대학 중 뒤에서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1인당 교육비가 가장 높은 대학은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사회생활이 아예 불가능하지요. 필자는 마스크를 쓸 때면 ‘귀가 없었다면 마스크를 어떻게 착용했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괜한 걱정이겠지만 귀가 이렇게 귀한 용도로 쓰일지 조물주나 진화론자들이 알았을까요.귀는 소리를 모아주는 겉귀도 흥미롭지만 사실 음을 전달해서 인식하기까지 어느 곳 하나 소홀할 수 없는 신비로운 터널입니다.요즘 이어폰과 관련해 외이도가 논란의 중심이죠. 외이도는 귓바퀴에서 고막까지 2.5㎝ 길이의 터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어폰은 크게 귓바퀴에 걸쳐 사용하는 ‘오픈형’과
춘천시 신북읍 발산리에 위치한 국립춘천숲체원이 12일 개원했다. 국립춘천숲체원은 춘천시민들에게 산림치유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자막]- 춘천시 신북읍 장본2길 331 국립춘천숲체원- 산림교육·산림레포츠 등 복합형 산림복지시설 ‘국립춘천숲체원’ 개원- 총 면적 336ha·총 34객실 숙박시설 마련- 실내 암벽장·놀이숲 등 다양한 체험시설 즐길 수 있어이창재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국립춘천숲체원은 아주 잘 보존된 계곡과 경관 생태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무엇보다도
#지난해 강원지역 한 고교 앞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몰다 경찰에 적발된 30대 남성 A씨. 경찰관이 음주측정을 요구했지만, 욕설과 함께 “이게 차냐? 말 같은 소리를 하라”며 측정을 거부했고 음주측정 거부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운전면허 없이도 이용할 수 있어 안일한 생각으로 전동 킥보드를 몰았던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13일부터는 무면허로 전동 킥보드나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Personal Mobility)를 타면 범칙금이 부과되기 때문이다. 음주운전과 음주측정 거부에 따른
섬유가 지닌 맛과 멋을 기억과 시간, 그리움으로 승화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춘천에서 열리고 있다.허미순 작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춘천 동내면 클럽줄루에서 섬유공예전 ‘From stitch to image’를 진행한다. 전시 주제는 ‘시간의 풍경’이다. 실, 천 등의 섬유를 재료 삼아 작업한 작품 16점이 전시돼 있다.작가는 ‘어디에서 온 걸까?’ ‘어디로 가는 건가?’ ‘지금 어딘가?’ 등 끊임없이 물음을 던지며 세월이 흐르는 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서성인다. 그러다 이내 걸음을 멈춰 오롯이 견뎌내는가 하
부모의 육아휴직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점차 보편화하고 있지만, 자녀를 키우는 남성 대부분에게 육아휴직은 아직 먼 나라 이야기다. 통계청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1.8%에 그쳤다.앞선 2010년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이 0.2%에 불과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100명 중 2명이 채 안 되는 수준이다.반면 같은 기간 여성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41.0%에서 63.6%로 22.6%포인트 올랐고, 부모 합계 사용률도 11.5%에서 21.6%로 소폭(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