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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호수문화투어패스’ 한 장으로 추석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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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호수문화투어패스’ 한 장으로 추석 나들이

    호수 문화권 5개 지역 공통 이용 가능
    20여개 관광지, 카페 자유롭게 방문
    호수 자원 관광 활용하는 지역 협업

    • 입력 2024.09.11 00:02
    • 수정 2024.09.19 09:54
    • 기자명 권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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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호수문화권 지역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이 출시됐다.

    강원관광재단은 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인제 등 호수 문화권 5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강원호수문화투어패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들은 호수 자원을 관광에 활용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다양한 공통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5개 시‧군과 함께 각각 △12시간(1만2900원) △24시간(1만5900원) △48시간(1만7900원) 동안 호수문화권 내 가맹 관광지와 카페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을 기획했다. 이달 18일까지는 12시간 이용권을 9900원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강원관광재단은 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인제 등 호수 문화권 5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강원호수문화투어패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강원관광재단)
    강원관광재단은 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인제 등 호수 문화권 5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강원호수문화투어패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강원관광재단)

    패스 구매 시 춘천 육림랜드‧이상원미술관, 화천 화천박물관‧조경철천문대, 양구 군립박수근미술관‧백자박물관, 홍천과 인제의 카페 등 20여개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패스는 2개 이상의 지역을 방문했을 때 경제적 효과가 더 좋은 상품이다. 재단은 가맹점 확대를 통해 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 및 가게 목록을 주기적으로 갱신할 예정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강원호수문화투어패스 출시로, 호수 문화권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즐거운 관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소담 기자 [email protected]

    (확인=윤수용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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