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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대치동 흉기난동' 예고글…경찰, 주변 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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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 '대치동 흉기난동' 예고글…경찰, 주변 순찰 강화

    예고글은 삭제…작성자가 올린 것으로 보이는 '죄송하다' 글

    • 입력 2024.09.21 15:20
    • 수정 2024.09.21 18:29
    • 기자명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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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로고. (사진=연합뉴스)
    경찰 로고. (사진=연합뉴스)

    학원이 밀집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고 예고하는 글이 인터넷에 게시돼 경찰이 21일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은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일 오전 대치동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커뮤니티에서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이며 작성자가 쓴 것으로 보이는 "수위 조절을 하지 못했다. 죄송하다"는 글이 올라왔다.

    다만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기동순찰대를 지원하는 등 인근 순찰을 강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8일에는 경기 성남시 수인분당선 야탑역에서 흉기난동을 예고하는 글이 온라인에 게시돼 경찰이 추적에 나서기도 했다. 경찰은 야탑역 일대 순찰을 강화했으며 성남시도 비상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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