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이 그리도 많은데 잘 곳이 없다니.. 고급 호텔이 없어서 문제군요.. 5
1. 이*희 1
행락철 마음이 들떠 여행을 하다보면 사고가 이어지는데 온가족이 함께 하니 더욱 주의 하셔야 합니다
2. 이*희 1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을 세종대왕의 헌글 창제 덕분에 우리는 ‘원서’로 노벨문학상의 작품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니 한글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금 느낍니다
3. 이*희 1
강원의 먹거리가 현대백화점 목동점 식품관에서 특판에 나섰군요 모두 완판 하고 돌아 오시길 바랍니다
춘천도시공사가 지하도상가 공실에 대한 사용자 선정 입찰공고를 실시한다. 중앙로 28곳, 도청로 21곳, 남부로 3곳 등 점포 52곳에 대해 진행되며 입찰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다. 입찰은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고가 낙찰자가 선정되는 일반경쟁으로 이뤄진다. 1명이 최대 점포 2곳에 입찰 참여한 후 최종 낙찰된 1곳만 계약 절차를 밟는다. 사용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오는 2024년 9월 29일까지다. 입찰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오는 16일 이후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춘천의 한 식당 앞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1단독 정문식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로 재판에 넘겨진 A(22)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12일 오후 11시30분쯤 춘천의 한 식당 앞에서 ‘술에 취한 사람이 휴대폰을 잃어버렸다고 행패를 부린다’는 내용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다.해당 경찰관은 인적사항을 확인하려고 A씨에게 다가갔다가 봉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경찰관
“몸도 아파보고, 장애물도 만나고, 길도 잃어보는 등 인생을 압축해 한달 동안 길 위에서 살아본 듯 합니다. 인생의 단면을 체험해본 것 같아 모든 순간이 뿌듯합니다.”40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도전했던 한달간의 동해안 7번국도 해파랑길(750km) 종주를 마친 김웅기(64) 전 춘천고 교장이 이같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1981년 교직 생활을 시작해 올해 2월28일 춘천고등학교 교장직을 끝으로 인생 1막을 마쳤다.평소 걷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했던 그는 은퇴 후 800km 길이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싶었지만, 코로나19로
공동주택 공시가격 이의 신청이 마무리된 가운데 춘천지역 신축아파트 매매가가 계속해서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달 말 최종적으로 발표될 공동주택 공시지가 상승분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9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아파트실거래)에 따르면 현재까지 춘천지역 아파트 중 최고가에 거래된 매물은 온의롯데캐슬스카이클래스의 154.14㎡(61평형)로 지난달 8억7000만원에 매매됐다. 작년 10월 파크자이의 145.70㎡(56평형) 펜트하우스가 8억6204만원에 팔리며 춘천지역 아파트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지 5개월 만이다.춘천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내는 혁신이 골목상권을 바꾸고 있다. MS투데이에서는 춘천을 더 재밌는 도시로 만들어가는 이들의 움직임에 힘을 싣고 골목상권에서 로컬의 미래를 찾기 위해 '동네의 재발견' 시리즈를 신설했다. 로컬 지향의 트렌드, 지역으로의 전환에 관한 해외 및 타 지역 사례를 연속 보도한다. 오래된 건물에 들어선 가게마다 온갖 박스가 쌓여있고, 골목마다 숙련 노동자들이 모여있는 메이커(maker)들의 집적 공간. 서울 을지로는 근대 산업화의 메카였다. 재개발에서 비껴난 을지로 뒷골목은 수십 년의 세월을 온전히 간직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수출이 완연한 회복세를 타고 있다. 봄바람에 세상의 온갖 꽃과 잎들이 피어나듯이 한국의 수출이 전방위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수출액은 538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6% 늘어났다. 3월 수출액으로는 역대 최고라고 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전염병 사태로 어려움을 겪던 수출은 작년 11월부터 회복되기 시작했다. 그러니 지난달로 5개월 연속 증가가 이어진 것이다. 이 같은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수출은 2년만에 다시 6000억달러를 넘어설 가능성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공간 중 하나가 카페이다 보니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곳들은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기 십상이다. 하지만 관광객이 자주 드나드는 남춘천역 인근 골목에는 획일화된 커피맛이 아닌 개성 가득한 스페셜티 커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커피블루아울(Coffee Blueowl)’이 있다.정진용(36) 대표는 6년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사람과 동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삶을 추구합니다.”바야흐로 반려동물 시대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약 1500만명에 돌입했다. 반려동물(Pet)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 이른바 ‘펫코노미’가 신(新)산업으로 떠오르면서 반려동물 시장규모도 늘어나고 있다.반려동물 돌봄 인구가 비교적 적은 편에 속하는 춘천도 여섯 가구 중 한 가구는 반려동물을
몇 년 전,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명단이 언론에 오르내릴 즈음, 두 가지 질문이 나를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하나는 사상검증이라도 하듯 “작가님은 당연히 블랙리스트에 들어 있겠죠?”였고, 다른 하나는 명단에 내 이름이 없다는 걸 확인한 사람들이 던지는 “작가님 이름이 왜 없지요?”라는 질책성 질문이었다. 처음 몇 번은 문학단체에 속하지 않았다는 둥 구구절절 이유를 달고 내 정치적 성향을 장황하게 설명하면서까지 대답을 했지만, 구차와 민망을 넘어 자괴감까지 들기 시작하자 곧바로 포기했다. 그래서 이후론 그저 ‘의문의
강원도에서 활동하는 원로 연극인들이 펼치는 연극무대가 예고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춘천인형극장에서 10일 오후 3시와 7시, 연극 ‘늙은 배우의 노래’ 공연이 펼쳐진다. 안톤 체호프의 연극 ‘곰’, ‘청혼’, ‘백조의 노래’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강원도 원로 연극인들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문화커뮤니티 금토가 지역 연극사를 정립하고 노령 예술인들의 활동 무대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공연에는 강원도 최고령 현역배우 김경태(춘천)와 2019년 이해랑 연극상 특별상을 수상한 장규로(속초)를 비롯해 원주와 춘천의 산 역사인 김학철, 박
춘천에서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내부에 있던 금품을 훔치는 등 절도를 일삼은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찾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춘천지법 형사3단독 정수영 부장판사는 절도, 특수절도, 절도미수, 자동차불법사용,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0)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 오전 2시쯤 춘천의 한 길가에 주차된 차량에 다가갔다. 차량의 손잡이를 당겨본 A씨는 문이 잠겨있지 않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2년 전 어머니가 폐암 말기 선고를 받으신 뒤로 몸에 좋다는 음식을 찾기 위해 전국 안 다녀본 곳이 없어요. 그때 처음 한약으로 빵을 만들기로 했죠"한약이 들어가 있는 빵을 개발하는 것처럼 독특한 시도를 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김준봉(45) 싱싱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같이 답했다. 어머니의 몸 상태가 항암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을 수 없
청년 일자리 부족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기술교육을 통해 지역 기업에 취업 성공한 한국폴리텍대학 졸업생들의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춘천지역 15~29세 고용률이 36.5%에 그쳐 전년동기(38.7%) 대비 2.2%p 하락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전반적인 고용 창출 능력이 위축된 상황에서 지역 내 직업 훈련이 취업으로 연결, 청년 인재 유출을 억제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는 데도 효과적이다.지난 2월 한국폴리텍Ⅲ대학에서는 694명의 학생이 졸업했다. 2020학년도 졸업·수료생 중 2년제 학위과정 8개 학과에서 189명이
이혼한 아내에게 욕설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59차례에 걸쳐 보내고, 아내의 현 남편을 폭행한 전 남편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2019년 4월 4일 이혼한 아내인 B(33)씨에게 '너는 절대 그냥 두면 안 된다. 그러니 쓰레기 치우러 갈게. 싸움 걸지 말라고 분명히 말했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A씨는 같은 해 12월 31일까지 총 59회에 걸쳐 욕설과 함께
“바이오산업은 장기간의 노력과 투자가 필요한 산업입니다. 단기간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지원을 주저하면 미래 먹거리는커녕 애물단지로 남을 것입니다. 임기 내 성과에 연연하지 않는 지속적인 지원과 육성정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춘천 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이 내뱉는 푸념이다. 바이오산업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력산업으로 내세운 지 20여년이 지났지만, 많은 사람들은 아직 춘천이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다. 춘천시민조차도 대표적인 바이오클러스터 하면 인천 송도와 충북 오송, 대구를 먼저 떠올리는 것이 현실이다.민선 7
테마파크 건립시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와 시행사는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지자체는 여러 가지 놀이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부지를 제공한 뒤 테마파크 개장 이후 발생하는 부가적인 효과를 누리고 시행사는 해당 공간에 관광객을 끌어들여 매출을 거두는 상리공생(相利共生)을 추구하기 때문이다.다만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이하 레고랜드)의 경우 상리공생과는 거리가 멀다는 시선이 다수 존재한다. 강원도가 수많은 혜택을 제공했음에도 시행사인 멀린엔터테인먼트(이하 멀린)가 대부분 이익을 누리는 불공정한 구조를 띠고 있다
춘천지역 퇴직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위한 맞춤형 생애 재설계와 재취업에 필요한 교육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돼 관심을 끌고 있다.MS투데이가 국가통계포털(KOSIS)의 강원도·춘천시 총인구 및 도내 퇴직자 인원으로 추산한 결과,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지역 내 퇴직자 인원은 3899명에서 5660명으로 꾸준히 증가해 7년 사이 1761명 늘었다. 은행을 퇴직한 김진수(59·춘천시 퇴계동)씨는 타일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지만 2년이 넘도록 재취업을 하지 못하고 실업 급여를 받고 있다. 김씨는 “퇴
본격적인 축제의 계절을 맞아 춘천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이 열린다.춘천시립합창단은 16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 30분 춘천인형극장에서 미취학 아동을 위한 어린이음악회 ‘콩쥐팥쥐’ 공연을 펼친다. 새엄마와 팥쥐의 구박에도 모든 일을 지혜롭게 이겨내고 착한 마음씨를 잃지 않았던 콩쥐의 이야기와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만화 주제곡을 합창으로 만날 수 있다.공연은 아이들이 교훈적이고 재밌는 공연을 보며 많은 꿈을 키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음악극과 신나는 동요 모음곡을 합창으로 편곡해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여자친구의 어린 아들을 때린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아동학대 지도 프로그램 40시간과 3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A씨는 2020년 11월 5일 밤 피해 아동의 어머니인 여자친구 B(27)씨가 잠시 밖에 나가 있는 동안 집 안을 촬영하고 있던 CCTV 전원을 차단한 후 B씨의 어린 아들(4)의 머리를 수차례 때려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혔다. 같은 날 밤 A씨는 집에 돌
춘천 고위 공무원인 남편의 지위를 이용해 친인척과 지인들에게 98억원대 투자사기 행각을 벌인 부인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 박재우 부장판사는 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50)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박재우 부장판사는 “A씨는 남편의 사회적 지위와 신앙생활을 하면서 쌓은 친분을 활용해 지인들에게 높은 수익을 억을 수 있다고 속였다. 수법이 지능적이어서 죄질이 나쁘다”고 판시했다.이어 “다만 범행 이후 피해자들에게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