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이 그리도 많은데 잘 곳이 없다니.. 고급 호텔이 없어서 문제군요.. 5
1. 김*섭 1
춘천참 이상하내요왜그러지
2. 박*영 1
Itx,Ktx로 충분한 인구인것 같은데 또 Gtx가 생기나요? 이불경기에 무슨 돈으로 할지 염려되네요~~~ 있는거나 잘 이용해주면 좋겠군요 ...ㅠ
3. 박*영 1
학곡리 모아엘가 아파트전세가 3억5천 ....내놓았던데... 분양가 4억7천 .... 지금은 5억이 넘는다 하지만 전세가 넘 비싸시 그래도 대출조금 받아 내집마련이 이득...
시민들이 살아왔고, 또 살아가고 있는 삶을 모아 엮은 매거진이 창간돼 지역의 주목을 받고 있다.춘천학연구소는 최근 춘천의 문화와 역사·이야기를 함께 기록한 구술채록 매거진 ‘춘천인’ 창간호를 발간했다. 춘천의 역사와 함께해 온 시민들이 갖고 있는 옛 기억을 시민이 인터뷰했다. 시민이 인터뷰어(Interviewer)이자 인터뷰이(Interviewee) 역할을 맡았다.지난해 5월부터 가을까지 활동한 시민기록단 16명은 춘천 곳곳을 다니며 21명의 산실을 만났다. 그때 그 시절의 생생한 추억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인터뷰이가 썼던
“내 이상형과는 거리가 머네….” “같이 나온 언니가 더 예쁘네….”맞선 자리에 나온 청춘남녀가 서로에 대한 첫인상이 이렇다면 이 끝은 보나마나겠죠. 아니나 다를까 자리를 옮겨 가진 두 사람만의 대화는 별말 없이 15분 만에 끝납니다. 그러고는 연락처도 주고받지 않고 “안녕히 가세요”란 짧은 인사만 나눈 채로요.집에 돌아온 여자는 “버릴 것 하나 없는 남자더라”라는 언니에게 “결혼은 내가 하지 언니가 하나”라며 불퉁거리고 남자는 ‘도도하고 차가운 입술을 꼭 다문’ 상대에게 주눅들었던 기억만 남습니다. 그런데 이 두 사람 지금 한집에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춘천 레고랜드가 80%에 육박하는 공정률을 보이고 있지만, 임대수익 축소 보고 누락 사안으로 불거진 '꼬리자르기 징계 논란' 등 내홍은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다.19일 강원도에 따르면 춘천 하중도 일대에서 공사 중인 레고랜드 테마파크의 공정률은 현재 77%로 놀이시설 19개 중 15개가 설치됐고 이중 7개는 시험가동을 마쳤다. 테마파크 내 건물 56개동의 외관 공사를 모두 마쳐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 중이다.또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점쳐졌던 테마파크 내 컨벤션센터 건립 사업 역시 강원도
올해는 설이 늦었지만 보통은 입춘을 앞서거니 뒤서거니 설이 든다. 그리고 설날에서부터 정월대보름까지 이 기간이 농촌에서는 가장 한가하다. 지금은 농번기 농한기라는 말이 따로 없지만 예전에는 이 기간이 겨울 농한기 중에서도 가장 일이 없고 한유했다. 일부러 일을 찾자고 해도 등에 지게를 댈 일이 거의 없는 기간이었다. 눈이 많이 내리면 넉가래를 들고 마당의 눈과 동네 길가의 눈을 치우는 것 말고는 도시 할 일이 없었다.어른들만 노는 것이 아니라 시골의 아이들도 이 기간 풀어질 대로 풀어진다. 아침 먹으면 점심 먹을 때까지 줄기차게 얼
일정한 수입 없이 모텔에서 지내온 A(23)씨와 B(20‧여)씨. 연인 관계인 이들은 생활비가 떨어지자 평소 알고 지내던 10대 청소년 C양을 불러내 성매매를 제안했다. C양이 조건만남으로 벌어온 돈을 가로챌 생각이었다.마침 대학 등록금에 사용할 목돈이 필요했던 C양은 “많은 돈을 쉽게 벌 수 있다”는 악마의 속삭임에 성매매에 나서기로 했다.A씨는 채팅 애플리케이션에 성매매를 제안하는 글을 올려 성매수남을 모집하고, C양을 성매매 장소까지 차로 데려다주는 역할을 맡았다. B씨 역시 애플리케이션으로 성매수남을 찾는 한편 C양이 받아온
지역 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마을을 만들고 가꾸는 공간인 춘천시 근화·소양 주민쉼터가 조성된 가운데 1층은 커피숍, 2층은 어린이 쉼터로 꾸며졌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자막]- 춘천시 소양로2가 179-28- 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마을을 만들고 가꾸는 공간- 1층 커피숍·2층 어린이 쉼터 조성- 등·하교 시 편하게 쉴 수 있는 어린이·학부모들의 공간- 지역활성화 거점…주민커뮤니티 공간 역할 가능- 카페 운영 맞춤형 서비스 교육 등 총 8회 세부 사업 진행 예정- 주민쉼터 2층에 비치될 초등학생 도서 기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춘천에는 쉽고 간편한 티켓 발권 프로그램, 자료 공유 플랫폼, 공공정책 모니터링 서비스 등을 개발해 도내 관광객 유치, 환경에너지 절약, 민주적 정책 실현에 기여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장학리에 있는 IT기업 ‘임팩시스’다.임팩시스는 “세상에 강력한 변화를 주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모토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일례로
중・장년층 중에는 아직도 영국의 여배우 ‘오드리 헵번’을 연모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1954년 ‘로마의 휴일’로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세계 뭇 남성의 연인이 됐었지요. 그녀는 또 유니셰프의 국제친선대사 자격으로 전쟁과 자연재해 지역을 누비며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돌본 실천하는 인도주의자이기도 했지요.이 오드리 헵번을 쓰러뜨린 질병이 무엇인지 아시는지요? 바로 대장암입니다. 그녀는 투병 끝에 1993년, 향년 63세의 나이로 팬들의 곁을 떠났습니다. 대장암 진단을 받을 당시엔 이미 온몸에 암세포가 전이 돼 의학적
지역사회와 갈등을 일으켰던 춘천고 앞 초고층 오피스텔 신축공사가 취소됐다. 하지만 해당 사업자가 자격 요건을 보완한 후 재신청할 것으로 알려져 갈등의 불씨는 남아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소양로3가 춘천고 정문 앞에 25층 규모의 오피스텔을 건립하기 위해 건축허가를 접수한 A사업자가 지난 17일 사업을 자진 취소했다. 해당 사업자는 오피스텔 분양을 위해 필요한 부동산개발업 등록업체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 때문에 오피스텔 건축허가를 자진 취소했다는 것이 춘천시의 설명이다. 하지만 해당 사업자는 부동산개발업 등록을 마친
“아파트 도서관을 연습 장소가 필요한 오케스트라에 빌려주는 대신 무료 공연을 통해 입주민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입주자대표회의의 승인을 받아 단지 내 공간을 이용해 공동육아방을 만들었습니다. 입주민이 모여 이용시간과 프로그램 등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아파트 입주민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해소하는 한편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입주자대표회의와 입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치 활성화 지원사업이 추진된다.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는 아파트 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춘천시가 지역내 산업단지에 외지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토지매입비, 물류보조금, 통근버스 임차, 폐수 배출부과금, 전기요금 등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춘천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 기업유치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3년 간(2018~2020년) 춘천시 연도별 기업 유치 실적은 2018년 6개, 2019년 6개, 2020년 7개에 그치고 있다. 같은 기간 일자리 창출은 43명, 125명, 146명이다.시는 기업 유치 종합 추진계획을 통해 2022년까지 50개 기업을 유치, 1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
"언론사도 회사야. 회사가 돈을 벌어야 월급을 받고, 월급을 받아야 일을 할 거 아니야".(언론사를 배경으로 한 지난 6일 종영된 JTBC 드라마 '허쉬'에 등장하는 극중 매일한국 사회부 차장 양윤경 기자의 대사 중 한 부분)뉴스를 생산하는 기자들이 소속돼 있는 신문사, 방송사 등 상당수 언론사는 광고주와 거리를 둘 수 없는 관계를 유지하면서 사업을 영위한다. 헌법상 언론의 자유가 보장될 만큼 공적 기능이 큰 언론사라도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라는 점에 늘 수익에 관심을 둘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문제는 기사생산과 광고수주가 별개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이라는 제목의 영화에 동네 아줌마나 탐낼 만 한 허접한 일들을 모두 도맡아 하고 다니는 홍반장이 있다면 소양로2가에는 소외된 이웃을 가족처럼 챙겨오고 있는 원반장이 있다. ‘광명고물상’ 이동진 대표의 아내이자 수년간 고물상을 함께 운영해오고 있는 원현숙씨가 그 주인공이다.두 사람을 알게 된 건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난 후부터다. 스스로 선행 목록을 알리고 다니진 않았지만 꾸준히 이
춘천의 아름다운 경관, 다양한 색깔의 도시 분위기 등 우수한 촬영 환경으로 인해 매년 수십편의 영화가 춘천에서 촬영되고 있다. 춘천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영화들을 소개한다.▶편지(1997)기차역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정인(최진실)과 환유(박신양)가 만나 사랑을 하고 죽음으로 인해 이별하는 등 둘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남산면 서천리에 있는 경강역 폐역이 두 사람의 사랑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공간으로 등장한다.▶아는 여자(2004)시한부 판정을 받은 야구선수 치성(정재영)과 그를 예전부터 몰래 사모해온 이연(이나영)의 사랑 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경기 등 일상이 마비된 가운데 춘천시의회가 해외연수 예산을 한푼의 삭감없이 책정, 논란이 일고 있다.정의당 춘천시위원회는 춘천시 2021년도 당초 세입‧세출예산서에 의원 국외 여비로 9550만원의 예산이 책정돼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당초예산 의원 국외여비 대비 동일한 액수로 단 한푼의 예산도 삭감되지 않은 것이다. 이 예산으로 의원 1인당 450만원씩 경비를 사용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정의당 춘천시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춘천시민들이 삶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해외연수
춘천 바디텍메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36.3% 증가한 65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8% 늘어난 1441억원을 기록했다.바디텍메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항원‧항체 진단제품의 매출 확대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이날 바디텍메드는 결산 배당으로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별도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8%로, 배당금 총액은 46억4200만원이다.한편 체외진단기기 전문업체인 바디텍메드는 지난달 국내 최초로 코로나 특이항체 진단키트 수출허가를
올해 상반기로 연기됐던 춘천 학곡지구 모아엘가 아파트 단지에 대한 분양사업 일정이 이르면 오는 4월부터 시작될 전망이다.16일 모아엘가 분양사 측 등에 따르면 학곡지구 모아엘가 아파트는 현재 학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춘천 동내면 학곡리 산 12번지 일원 공동주택용지에 1차와 2차 단지로 들어설 예정이다.지구 내 개발계획 구획상 'A1-2' 블럭에 782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의 임대아파트와 A1-3 블럭에 762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의 분양아파트로 각각 건설될 예정이다
춘천은 수도권에서 가깝고 영화를 만들기 좋은 자연환경과 인적자원을 두루 갖춘 장점 덕분에 영화 촬영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춘천시는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영화산업을 선택하고 ‘영화특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춘천에서 영화 촬영 시 장소 섭외, 교통 통제와 같은 영화제작사가 처리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주고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는 등 좋은 촬영 여건이 업계에 입소문이 나며 매년 여러 편의 영화가 춘천에서 제작되고 있다. MS투데이는 춘천의 영화산업 현주소와 촬영의 메카로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영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이 일상화 되고 있는 가운데 춘천 곳곳의 음식점에서 종업원 대신 손님에게 음식을 전달해주는 '서빙로봇'이 인기를 끌고 있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자막]- 코로나19 장기화…비대면 방식 선호 - 무인결제 시스템 키오스크·서빙 안내로봇 ‘인기’- 춘천 온의동의 한 음식점- 손님이 주문한 음식 ‘로봇’이 서빙[인터뷰]정용원 / 춘천 온의동 음식점 직원우선 손님들이 종업원들과 직접 마주칠 일이 적고요.그리고 한 사람 이상의 몫을 충분히 해주고요.가격 대비 (서빙로봇을) 쓰는 게 저희
서현종 작가의 손끝에서 ‘춘천’이 따뜻한 감성으로 새롭게 거듭났다.춘천에서 활동하는 서현종 작가가 춘천 갤러리 카페 ‘예담 더 갤러리’에서 개인전 ‘Winter into Spring’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마비된 한겨울을 뒤로하고 봄을 알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이던 지난해 6월 한 달간 선보였던 작품 10점을 비롯해 5점을 추가로 만나볼 수 있다.서 작가의 감성으로 탄생한 춘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은 △어느 겨울 산 △아주 큰 나무가 있는 동네 △1989 효자동 △1989 효자동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