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이 그리도 많은데 잘 곳이 없다니.. 고급 호텔이 없어서 문제군요.. 5
1. 김*섭 1
춘천참 이상하내요왜그러지
2. 박*영 1
Itx,Ktx로 충분한 인구인것 같은데 또 Gtx가 생기나요? 이불경기에 무슨 돈으로 할지 염려되네요~~~ 있는거나 잘 이용해주면 좋겠군요 ...ㅠ
3. 박*영 1
학곡리 모아엘가 아파트전세가 3억5천 ....내놓았던데... 분양가 4억7천 .... 지금은 5억이 넘는다 하지만 전세가 넘 비싸시 그래도 대출조금 받아 내집마련이 이득...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앞둔 춘천 후평1단지 시장은 손님들의 발길이 평소보다 늘었지만 명절 특수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분위기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자막]춘천시 후평동의 전통시장입니다. 설날을 앞둔 전통시장은손님들의 발길이 늘어 모처럼 활기를 띠는 모습이었습니다.전이나 만두 등 설 음식을 준비하는 손님들이 시장을 찾았습니다.하지만 '명절 특수'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요.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구매가 늘었을 뿐만 아니라5인 이상 집합금지 연장으로 차례를 생략하는 가정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태어난지 42일 된 아이를 데리고 이번 설에 시댁 식구들께 인사드려야 한다고 서울 오라고 하는데 이게 정상인가요? 아기가 힘들어하고 코로나도 무섭다고 했는데도... 저 같은 상황이라면 어쩌시겠어요?""강력하게 못 간다고 신랑한테 말하시고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세요. 아기 100일 전에 밖에 나가거나 외부 사람들 만나는 거 아니에요. 너무 이기적인 시부모님이네요. 아닌 건 아니라고 딱 자르세요. 코로나 아니더라도 100일 전에는 안 갔어요. 112에 신고해야겠네요." 춘천 지역 맘카페 '춘천맘모여라'에 게시된 회원 간 문답이다. 11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 대한 두번째 글이다. 한 프로그램을 두고 연속해서 두 번이나 글을 쓰게 만드는 것은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서도 차별성을 유지해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만들어냈다는 점이다.‘싱어게인’은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은 창대했던 프로그램이었다. 얼핏 보면 많은 재료들을 합쳐놓은 비빔밥 같다. 하지만 기본에 충실했고 사람들의 마음을 읽었기에 대중적인 호소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싱어게인’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서 ‘노래’ 그
정부가 비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기존 오후 9시에서 10시까지 연장하기로 결정, 춘천지역 소상공인들은 안도의 반응을 내보이고 있지만 일반 시민들은 수도권 인파의 춘천 원정이 재현될까 우려를 보이고 있다.8일 오후 설 연휴를 앞둔 춘천 애막골 일대 상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휑한 모습은 여전했지만 상인들의 얼굴에는 지난 주말 정부의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완화 조치로 인해 얼굴 표정에 안도감이 한결 묻어났다.해당 상권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운영하는 A씨는 "겨우 1시간이 늘어났다고 볼 수 있겠지만 자영업자들로선 구명조끼를
춘천시의회가 지난해 8월 발생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된 공무원 6명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했다.춘천시의회 양당 원내대표인 더불어민주당 김은석 의원과 국민의힘 이대주 의원은 8일 오전 춘천지방검찰청을 찾아 여야 21명 의원 전원의 서명이 담긴 탄원서를 제출했다.이들은 탄원서에 "이 사고와 관련해 여섯 분의 희생자가 발생한 결과에 있어서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겠으나 의무를 소홀히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 직무의 연관성으로 피소됐다"며 "현장에서 죽음의 위험을 무릎쓰고 철수방송을 하며 시민을 구조한 직원까지 현장
“춘천으로 이주해 친구가 필요한 사람, 퇴근 후에 같이 책을 읽으면서 인맥을 넓히고 싶은 사람,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등을 대상으로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려 합니다.”춘천시 효자동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소양하다’를 창업한 윤한(32) 대표는 ‘춘천’과 ‘문학’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꿈꿨다.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며 소설을 쓰기도 했고,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으로 춘천에서 청년 프로듀서(PD)로 일했던 경험이 밑천이었다.그의 꿈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강원혁신센터)와 만나면서 현실화했다. 지난해 여름 지역 맞춤
정부가 8일부터 춘천을 포함한 전국 비수도권 카페와 식당 등의 코로나19에 따른 영업제한 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늦춰진 오후 10시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조치하면서 상당수 소상공인은 환영을, 일부 시민들은 걱정스러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해 온 전국 음식점 등 매장 내 영업제한 시간을 비수도권에 한해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로 완화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고 밝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방역상황
춘천 휴젤이 중국 보따리상을 통해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은 보툴리눔 톡신을 수출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휴젤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사업을 해왔다며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국가출하승인 제도는 보건위생상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를 위해 시중에 유통하기 전 국가에서 시험 및 서류 검토를 거쳐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는 제도다. 이를 거치지 않고 국내에 의약품을 판매하면 약사법 위반으로 품목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중국 보따리상인 ‘따이공’ 등 판매대행업체에 제품을 공급해 수출하는 방식을 내수 판매로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우리는 매일이 공연이고, 매일이 축제입니다”영상문화프로덕션 이리(이하 이리)는 춘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콘텐츠 제작 기업이다. 홍보·무대·기록 영상, 사진, VR 등을 제작하는 프로덕션 분야와 축제 홍보, 공연·영화 등을 제작하는 문화콘텐츠 분야를 주력으로 한다. 이리는 박동일 대표가 2014년 1인 기업으로 창업했지만 현재는 프리랜서를 포함해 20
이번엔 소설을 이야기할까 합니다. 오래전 읽었던 이 책을 떠올린 것은 며칠 전 내렸던 눈 때문입니다. 하염없이 내리는 눈을 보자니 읽으면서 살짝 눈물을 흘렸던 이 소설이 떠올랐습니다.감성이 메마를 대로 메마른 중년 남성의 눈물을 자아냈던 그 소설은 이청준의 ‘눈길’(열림원)입니다. 어머니를 소재로 한 7편의 단편소설을 묶었는데 어머니를 그린 문학작품이 대개 그렇듯이 짠한 이야기들이 담겼습니다.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이청준 작가의 작품엔 손이 선뜻 가지 않았습니다. 소설이란 재미 혹은 감동을 주는 이야기의 힘이 으뜸가는 미덕이라 여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춘천 명동과 강원대학교 후문 등 핵심상권에 상가 내 빈 점포가 속출하면서 자영업자들이 경기침체 여파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자막]- 소상공인 위기…극심한 경기 불황- 코로나19 장기화 최악의 상황 치달아- 임대 파격조건 ‘무용지물’- 춘천 핵심상권 빈 상가 속출- 춘천시 중앙로 명동거리- 코로나19 영향 상가 내 빈점포 속출- 건물 전체 ‘통임대’까지…상권침체 심각- 코로나19 여파 소비위축…공실률 나날이 증가[인터뷰]이성길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춘천시지회장춘천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맹렬한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데다 전례없는 전염병으로 마음마저 꽁꽁 얼어붙은 계절이다. 사는 게 바빠 웃을 여유조차 없는 요즘 같은 시기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놓치고 있었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커피공방터’ 용헌중 대표와 포근한 조명 아래 커피에 얽힌 빛바랜 추억을 꺼내들며 한참동안 대화를 나눴다.‘커피공방터’는 커
이순원 소설가가 MS투데이 새 필진으로 합류합니다. ‘이순원의 마음풍경’이라는 코너로 삶 속의 잔잔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칼럼을 연재할 예정입니다.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1985년 강원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가가 돼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동리문학상, 황순원작가상을 수상하고 현재 김유정문학촌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올해는 설날이 2월12일이다. 어릴 때 신정은 늘 1월1일 그 자리인데 음력으로 쇠는 설날은 매년 왔다갔다 하는 걸 이해할 수 없었다. 어른들이 새해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 노선이 확정, 사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춘천 남산면 주민들이 제2경춘국도 접근성 불편을 호소하며 인터체인지 설치 등 개선책을 요구했다.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5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경춘국도 도로건설공사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차례 진행된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국토부 측은 해당 공사에 대한 개발 기본계획과 노선계획안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날 질의응답에서는 남산면 주민들이 해당 도로가 남산면 일대 마을과 접근성이 크게 떨어진다고 토로했다
색은 사회적 상징이자 언어가 될 뿐더러 빛과 파장을 통해 인간에게 영향을 미친다. 같은 맥락으로 ‘컬러테라피’(Color therapy·색채치유)는 색과 치유의 합성어로 색의 에너지와 성질을 인간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에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컬러테라피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삶의 활력을 키워주는 정신 요법이다. 춘천에는 색과 상담기법을 접목한 컬러테라피로 상담자의 건강 회복을 돕는 이현숙 컬러테라피스트가 있다. 그는 근화동에서 ‘컬러에너지충전소’라는 이름으로 '퍼스널컬러' ,'컬러테라피', '토탈컨설팅'의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가오는 설 연휴(11~14일) 기간 춘천지역에서는 종합병원 응급실 2곳을 포함해 모두 57개 의료기관이 정상 운영된다.춘천시는 5일 춘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설 연휴 문을 여는 의료기관을 공개했다. 먼저 이 기간 강원대병원과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응급실 2곳이 정상운영된다.또 춘천시보건소는 11일(오전 9시~오후6시) 정상 운영, 12~14일은 휴진한다. 의약팀(250-4502)은 주간, 당직실(250-3550)은 야간에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동면보건지소는 12일, 원창진료소는 13일, 조교진료소는 14일 정상운영한다.병·의원의 경우
‘꿩 대신 닭’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꼭 필요한 것이 없을 때, 그보다는 못하지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하는 경우’에 이르는 말로 사용하고 있지요. 혹 어릴 적 만두국을 먹다 납덩이를 씹었던 추억은 없으신지요? 세월이 흘렀어도 그 때 먹었던 꿩만두 맛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나 봅니다.김치냉장고 정리를 하다 깊숙히 자리하고 있던 묵은 김치를 발견합니다. 턱하니 먹거리가 떠오릅니다. 만두를 만들기로 합니다. 묵은 김장김치를 물에 씻어 내고 김치를 잘게 다듬는 순서로 넘어갑니다.문득 누구에게? 무엇을? 딱히 설정한 바는 없지만 “다닥
춘천 휴젤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수출명)’의 중국 출시를 기념해 4일 온라인 출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 1시간 가량 녹화 중계됐으며 중국의 11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동시 송출됐다.중국 31개 성과 직할시에서 600명의 투자자와 3000여명의 의료기관 관계자가 출시회에 접속했다고 휴젤은 설명했다. 일반 소비자를 포함한 총 접속자 수는 약 500만명에 달했다.휴젤 관계자는 “기존 3개의 플랫폼에서 방송할 예정이었지만 출시회 당일 8개 업체가 추가 송출 의사를 밝혔다. 접속자 수가 기존에 예상했
애주가가 가장 신세를 많이 지는 장기는 무엇일까요. 다름 아닌 ‘간’입니다. 만일 간에서 알코올이 독성이 없는 아세트산과 물로 분해되지 않으면 술 몇 잔으로도 치명상을 입고 사망할 수 있거든요.간은 국가 기간산업을 떠받들고 있는 중화학공업단지에 비유됩니다. 하는 일만해도 소화액(담즙)을 생산하고 영양소를 대사 또는 저장·방출하는 기능, 그리고 독성물질을 분해해 안전하게 바꿔주는 기능까지 다양합니다. 그야말로 ‘장기의 제왕’이라는 표현이 어울립니다. 조물주가 갈비뼈라는 단단한 요새에 간을 보호한 것만 봐도 그 진가를 알 수 있을 겁니
이력서에 출신지를 밝히지 않는 이른바 '블라인드 채용'으로 선발된 춘천지역 공공기관 근로자들이 최근 외지로 이직하는 사례가 잇따르는 등 지역 공공기관들이 정부의 현행 채용방침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춘천지역 한 공공기관의 인사담당자는 4일 MS투데이와 만나 “2017년부터 정부방침에 따라 블라인드로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며 “출신 지역이나 출신 학교를 확인할 수 없어 지역 인재를 뽑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토로했다.이어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재를 선발하자는 도입 취지는 십분 공감하지만 지역적인 특성도 함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