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이 그리도 많은데 잘 곳이 없다니.. 고급 호텔이 없어서 문제군요.. 5
1. 김*환 1
6걔 계좌. 시세조종 주문. 또 머가 필요한걸까. ㅎ
2. 장*윤 1
축구? 선수들이 열심히 뛴 것을 홍감독은 자기의 능력이라고 생각한다면 파렴치한이다.
3. 염*광 1
아직도 지지율이 19%나 나오는게 신기하네
"이중창문을 뚫고 들어오는 애견카페 개짖는 소음 때문에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입니다. 주말에는 집이 휴식처가 아니라 지옥으로 변합니다."춘천 동내면의 한 마을. 이 마을은 도심과 인접해 있다보니 원룸주택이 하나 둘씩 들어서면서 원룸촌으로 변해가고 있다. 하지만 최근 마을 한복판에 제법 큰 규모의 애견 카페가 생기면서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수십마리의 강아지가 짖어대는 소음은 물론 털 날림이나 악취, 주차 문제 등으로 주민들이 때아닌 곤욕을 치르고 있다.◇춘천 동내면 원룸촌, 애견카페 들어오자 '발칵'반려인 인구가 늘면서 도심에 애견
강원도 최초의 택시 협동조합인 ‘춘천 희망택시 협동조합'이 내달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최규진 기자 [email protected]]
춘천에 거주하는 70대 어르신으로 구성된 ‘씨밀레극단’이 최근 열린 ‘소소아마추어연극제’(춘천연극제 주최)에서 대상을 차지, 지역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씨밀레극단(단장 김영조)은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 다니는 어르신들이 2019년 춘천연극아카데미 일반과정을 수료한 뒤 결성된 시니어극단이다. 이들은 반신반의로 신청한 ‘소소아마추어연극제’ 참가극단으로 선정돼 올해 초 연습에 돌입했다.이들의 열정은 청년들에 뒤지지 않았고, 꿈꿔왔던 연극 무대에 오르기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쉴 틈 없이 연습했다. 그 결과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춘천 옛 캠프페이지 부지에서 지난 5월 기름띠가 발견되며 토양오염이 확인된데 이어 최근 땅속에 파묻혀 있는 유류통 수십개가 발견, 국방부와 환경관리공단, 농어촌공사가 총체적으로 정화작업을 부실하게 진행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이번 유류통의 발견 지점은 환경관리공단이 환경오염 조사보고서에 비(非) 오염지역이라고 명시한 곳이어서 결국 옛 캠프페이지 부지 전체가 오염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옛 캠프페이지 부지 유류통 수십개 발견...누유로 악취 진동춘천 옛 캠프페이지 부지에서 지난 26일 20ℓ, 100ℓ짜리 유류
춘천시 옛 캠프페이지 부지에서 땅속에 매립된 유류통 수십개가 발견되면서 옛 캠프페이지 전체 부지가 오염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주택연금에 대한 잘못된 지식, 주택가격 상승과 같은 복합적인 이유로 최근 춘천지역 주택연금 가입자가 줄고, 중도해지까지 잇따르는 등 지역 내 주택연금 인기가 시들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주택금융공사 강원서부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춘천지역 주택연금 가입 건수는 67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춘천지역 60대 이상 개인이 거래한 주택(678건)의 10% 수준이다.주택연금은 부부 중 1명이 만 55세이상인 주택 소유자가 시가 9억원 이하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그 주택 등에 평생 또는 일정 기간 거주하면서 매월 노후 생활자금을 받는 제도다.
춘천시 후평동 인공폭포 인근 나무들이 알록달록한 뜨개옷을 입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 화제가 되고 있다. 인공폭포 인근 나무 33그루가 뜨개옷을 입은 시기는 지난 24일. 낙엽이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가로수에 색동옷을 입힌 주인공은 바로 석사동 ‘다울마을’ 활동가들이다.이들은 후평3동 지역주민모임의 퀼트(손뜨개) 동아리 활동가들로 올해 춘천시 마을공동체사업인 ‘나무야 너도 춥지? 우리가 예쁜 옷을 입혀줄게’ 프로그램에 참여, 손뜨개 봉사를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활동가들은 대부분 어르신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가로수들이 따듯한
춘천시가 시청사에 제1스마트 도서관을 개관한데 이어 지난 9월 남춘천역에 비대면 도서관인 제2스마트도서관이 문을 열고 운영에 나섰다. [최규진 기자 [email protected]]
느티나무 윤효 잠시 앉아 허리를 펴거나 둘러앉아 마을 대소사를의논하던 아름드리나무를 베어낸 그 자리에 새마을회관이 들어섰다. 준공식 날, 면장이 오고 군수가 오고 국회의원이 왔다. 오색 테이프를 끊고 사진을 찍었다. 동네가 훤해졌다고 했다. 마을 사람들은 읍내 장을 보고 돌아올 때마다 길을 잃었다. 들녘 일을 마치고 돌아오던 소들도 음매음매 목을 놓아 울었다.*윤효(본명-창식):1984년『현대문학』등단. 시집「참말」「배꼽」외 다수. 현)한국시인협회부회장우리의 고유한 것, 전통적이고 정서적인 것이 사라져 가는, 혹은 잃어져 가는 것에
춘천지역 펜션들이 1년만에 폐업하거나 절반 가격으로 부동산 시장에 잇따라 급매 처분에 나서는 등 불경기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과 춘천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춘천지역 펜션을 비롯한 숙박사업자(개인과 법인 종합) 수는 555명으로 지난해 7월(534명)보다 21명(3.7%) 증가했다. 하지만 5년이상 숙박업을 유지한 사업자는 올해 7월 256명으로 춘천시 전체 숙박사업자 수의 46.1%에 그쳤다.5년이상 펜션 등 숙박업을 유지한 춘천지역 사업자 비중도 2018년 7월 47.7%, 지난해 7월 47.3%, 올해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와 관련,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본부(이하 전공노)가 경찰 수사에 대해 '짜맞추기식 수사'라고 비판했다.전공노 강원본부는 26일 성명을 내고 "경찰이 춘천시청을 두 차례 압수 수색하고 관련 공무원들을 모두 조사했음에도 혐의 입증에 별다른 진전이 없는 상황"이라며 "7명의 공무원이 피의자 신분이 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데 이 중에는 단순 업무협조한 직원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사고 사망자 중에는 경찰정에 타고 있던 수상안전 경찰공무원도 한 분 포함되어 있는데 경찰정
‘2020 춘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버스킹’ 공연이 춘천시청 광장을 비롯한 도심 곳곳에서 30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정부가 백신과 사망의 인과관계가 낮다고 발표한 가운데 춘천의 일부 병·의원은 여전히 백신접종을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한 의심사례는 모두 59명으로 집계됐으며 강원도에서는 춘천의 79세 남성과 홍천의 85세 여성이 백신접종 후 사망했다.강원도 사망사례 2건을 포함한 13건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보건당국과 질병관리청은 두 사례 모두 독감백신과 인과관계가 낮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들 모두 고혈압, 신장 질환 등 기저질환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사망 사례에서 백신의 이상반응으로
'바이오'라 하면 우리 춘천시민들에게 조금은 생소하고, 생활과 밀접하지 않은 분야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바이오'라는 용어가 우리 생활 곳곳에 등장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뮨메드의 '서울대학교병원 코로나 신약 임상', 바디텍메드의 '코로나 진단 키트 해외 수출 증가' 같은 기사를 통해 춘천시민들이 지역 바이오 기업들이 '무엇을 하고 있구나'라고 조금씩 체감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그 '무엇'은 사실 강원도와 춘천의 미래가 되고 있다. 최근 20년 간 강원 바이오산업의 기업체 수는 473개(전국의
『하와일록(河窩日錄)』이라는 책이 있다. 천년 이상 이어져오던 유학을 성리학의 틀에 넣어 정리한 중국 송나라의 주희(朱熹=주자)와 그의 학설을 다시 정리해 중국에조차 당해낼 학자가 없다 해서 ‘해동주자’로 불리었던 퇴계 이황(李滉)의 학설을 깊이 연구한 조선 후기의 성리학자 유의목(柳懿睦)이 만 7년 동안 쓴 일기다. 그런데 이 일기가 시작된 해는 1797년(정조 21), 유의목의 나이 겨우 열세 살 때였다. 열여덟 살 때인 1802년(순조 2)까지 이어지는 이 일기를 엮은 책의 첫머리에는 그가 스물두 살(1806)에 쓴 서문이 실
춘천 조각 심포지엄 작가상에 전항섭 작가가 선정됐다.‘치유와 회복의 기념비’라는 주제로 지난 5일부터 춘천 옛 캠프페이지 내 꿈자람 물정원에서 열린 ‘2020춘천조각심포지엄’은 20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5일 마무리됐다.이번 폐막식에서는 참여작가 9인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올해의 작가상에 전항섭 작가가 선정돼 상패가 전달됐다.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와 동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한 전항섭 작가는 2012년 전항섭 평면조각전, 제8회 ‘나무 속의 방’, 제9회 ‘나무경2018’ 등의 전시회를 열었으며 수상 경력으로는 ‘2000 우성김
내년 2월 입주를 앞둔 오피스텔 '남춘천역코아루웰라움타워'가 벌써 춘천 고가 아파트 매매가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매물이 쏟아져 지역 부동산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춘천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남춘천역코아루웰라움타워는 내년 1월 지하 6층~지상 23층, 총 630실 규모로 준공될 예정이다. 입주 가능시기는 오피스텔 사용가능시기인 내년 2월이다. 이처럼 입주시기가 4개월이나 앞둔 현재 웰라움타워의 분양권들이 벌써 지역 부동산 시장에 쏟아지면서 춘천 주요 아파트 매매가격에 준하는 수준에 호가, 신규 투자처로 소개되고 있다.전용면적이 26.21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지역균형 뉴딜’ 추진방안이 제시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이날 전략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한국판 뉴딜 지역사업에 75조3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체 한국판 뉴딜 투입자금 160조원 중 47%를 차지한다. 지방자치단체들도 지역특성을 살려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테면 강원도는 중화항체 면역치료제 개발센터 건립과 수소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정부는 뉴딜 우수지자체에는 국가지방협력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아울러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반찬투정’은 춘천워커즈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반찬가게다. 주로 로컬푸드나 춘천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공급받은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MSG, GMO,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친환경 재료로 건강하고 정직한 반찬을 만들고 있다. 춘천워커즈협동조합은 춘천에서 오래 살아온 40대 이상의 여성들이 합심해 만든 단체다. 춘천여성민우회, 춘천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활
강원도에서 발생하는 코로나19 격리 폐기물처리 과정에서 ‘당일소각’ 지침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정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격리의료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코로나19 격리의료폐기물 관리방안’에 ‘당일위탁·당일운반·당일소각’지침을 강화했지만 도내에는 소각처리 시설이 없어 300km이상의 장거리 운반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뿐만 아니라 정부의 당일 소각 원칙에도 불구, 올해 9월 기준 코로나19 격리의료폐기물에 대한 최종 소각처리가 하루 이상 소요된 건수가 전국적으로 1000건이 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