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이 그리도 많은데 잘 곳이 없다니.. 고급 호텔이 없어서 문제군요.. 5
1. 김*섭 1
뭐 애들이안하는데어쩌겠나요..
2. 박*신 1
새로운.주인은.좋은데.기존상권의.해가안되도록
3. 박*신 1
숙박하면서.놀곳도.없다
“업무로 고되고 바쁜 와중에 옆으로 가 말을 걸면 특유의 자상하고 웃는 얼굴로 본인의 일처럼 신경 쓰고 챙겨주던 따듯한 마음을 잊을 수 없습니다. 부디 하늘에선 이승의 좋은 추억만 기억하길 바라고 먼 훗날 하늘나라에서 뵐 때까지 편히 쉬십시오.”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로 숨진 춘천시 고(故) 이영기(32) 주무관의 영결식이 18일 춘천시청 광장에서 춘천시장(葬)으로 엄수됐다.항상 웃는 얼굴과 따듯한 마음을 지닌 동료이자 든든한 가장이었던 이 주무관을 떠나보내는 영결식에는 비통함이 가득했다. 이 주무관이 마지막으로 가는 길이 외롭
올해 2분기 강원도내 인구 중 20대 연령층만 타시·도 전입자보다 전출자가 많은 순유출 현상이 발생했다. 여기에 올해 2분기 도내 인구 순유출 최대지역은 춘천과 삼척인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에서 강원도로 전입한 인구 수는 1만8662명이다. 강원도내 시·군간 전입을 제외한 인원 수다. 반대로 강원도에서 타시·도로 전출된 인구 수는 1만7115명으로, 떠난 인구보다 이주해온 인원이 더 많게 나타나면서 올해 2분기 강원도 인구는 1547명 순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하지만 모든 연령층이 순 유입된 것은 아니다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자동차’, 우리에게 편리함을 주지만 때로는 사고와 직결돼 큰 피해를 일으키는 존재이기도 하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안전 운전이 필수지만, 이상 없는 주행을 위해 자동차의 상태를 점검하는 일이 선행돼야 한다.길고 길었던 장마가 막 끝난 8월 중순의 어느 날 춘천 효자동에 있는 ‘효성정비공장’을 방문했다. 점검 및 정비를 기다리고 있는 차량 사이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박승철
춘천시 주민들이 지역 현안을 두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커먼즈필드’(춘천사회혁신파크)가 뜨고 있다. 2019년 12월에 정식 오픈한 커먼즈필드는 옛 춘천도시공사 부지와 건물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시민을 연결하는 공간, 사회혁신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창의적 아이디어에 기반,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공간이다. [김나연 기자 [email protected]]
춘천 노루목저수지가 기능을 잃은 채 수년간 방치되고 있는 가운데 장마철에는 상류에서 떠내려온 각종 부유물들로 쓰레기장을 방불케하지만 관리기관인 농어촌공사는 뒷짐만 지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16일 찾은 동면 노루목저수지는 평소 보다 많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춘천지역에 이례적인 장마가 이어지고 집중호우가 수차례 내려서인지 상류에서 떠내려온 나뭇가지와 플라스틱, 비닐 등 각종 부유물들로 가득차 있었다. 노루목저수지 쓰레기 문제는 비단 올해만 발생한 문제가 아니다. 노루목저수지는 지역 개발로 인해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농업
올해 들어 강원 경제는 한마디로 최악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실제로 강원 경기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강원도 경기종합지표'가 이를 대변해준다. 일자리, 수출, 기업생산능력 등 강원 경제분야 전방위적을 둘러봐도 미흡한 실적을 찾는 것보다 우수한 실적을 확인하는 것이 더 어려울 지경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여파가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하지만 그 여파만을 지적하기에는 행·재정적 지원대책을 비롯한 해결방안들이 제 때 도민들의 불경기를 해결하기 부족했고, 지금까지 추진한 대책의 연장선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적지 않
강원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했지만 소상공인들의 소비진작 효과 체감도는 점점 낮아지고 있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올해 들어 강원 경제는 한마디로 최악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실제로 강원 경기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강원도 경기종합지표'가 이를 대변해준다. 일자리, 수출, 기업생산능력 등 강원 경제분야 전방위적으로 둘러봐도 미흡한 실적을 찾는 것보다 우수한 실적을 확인하는 것이 더 어려울 지경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여파가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하지만 그 여파만을 지적하기에는 행·재정적 지원대책을 비롯한 해결방안들이 제 때 도민들의 불경기를 해결하기 부족했고, 지금까지 추진한 대책의 연장선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적지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요소는 더 이상 ‘맛’이 아니다. 종전의 여행 트렌드가 맛집, 카페를 찾아다니는 것이었다면 이제는 각 지역이 갖고 있는 문화를 찾아다니는 여행이 대세를 이룬다.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춘천은 ‘문화도시’의 자격을 하나 둘 갖춰가고 있는 분위기다.춘천 효자동과 교동 사이 한적하면서도 사람냄새 나는 골목에는 시선이 절로 머물게
빛은 진공상태에서 1분 동안 1,800만 킬로미터를 갈 수 있다. 태양과 지구의 거리가 1억5천만 킬로미터이니, 태양을 떠난 햇빛이 지구에 도달하기까지는 대략 8분 20초가 걸린다. 만약 태양이 생명을 다해 마지막 햇빛을 내뿜었다면, 최소한 8분20초 동안은 햇빛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또한 어마어마한 양의 방사능 같은 ‘독성’을 지닌 햇빛이 발사되었다 하더라도, 적어도 8분20초 동안 우리는 ‘멀쩡’할 수 있다. 8분20초 - 이 시간 동안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날랜 사람은 라면 한 그릇을 끓여 뚝딱 해치울 수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로 아직 돌아오지 못한 가족을 기다리는 현장에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14일 춘천시 남면 서천리 경강교 인근 사고수습대책본부에는 여전히 2명의 실종자를 기다리는 가족들과 함께 수색 지원을 나선 소방, 경찰, 시청직원들이 상주해 있었다. 이들은 사고 발생 6일부터 이날까지 현장을 떠나지 않고 실종자 가족을 찾는데 온 신경을 다하고 있다.특히 이곳에는 춘천시자원봉사센터와 신북여성의용소방대 등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었다. 이들은 수색을 진행하는 수색대원들이 어려움이 없도록,
최근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사방댐'이 산사태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춘천 의암호 전복사고로 숨진 춘천시 A(32) 주무관의 장례가 춘천시 장(葬)으로 치러진다. 춘천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영결식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A 주무관의 유족 측은 사고 닷새째인 지난 10일 A씨의 시신이 발견된 후 그간 장례를 미뤄오다 이날 춘천시 장을 치르는데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8일 숨진 채 발견된 민간업체 직원 B(47)씨는 강원대병원에서 가족 장례를 진행하기로 했다. 실종 당일 숨진 채 발견돼 강원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기간제 근로자 C(59)씨 유족은 아직
춘천 후평동 포스코더샵 아파트에 이어 퇴계동의 뜨란채 아파트도 3.3㎡(1평)당 매매시세가 최근 1년사이 700만원 돌파, 앞자리가 바뀌면서 매매가 회복선이 수직 상승에 버금가는 상향곡선을 그린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춘천 뜨란채 아파트의 지난 3일 기준 3.3㎡당 매매시세는 705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동기간 조사된 이 아파트의 3.3㎡당 매매시세(687만원)보다 18만원(2.62%) 높은 가격으로, 1년사이 20만원 가까이 뛰면서 시세 앞자리가 달라진 것이다.특히 2006년 11개동·714가구 규모로 건설된 이
올해 7월 강원지역 아파트 등 주택단지 입주율이 70%를 넘어서면서 도내 입주경기실사지수 실적이 1년 전보다 개선된 지표를 나타냈다.반면 올해 8월은 도내 입주예정물량이 1개 단지도 파악되지 못하면서 입주경기가 다소 위축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주택산업연구원이 13일 발표한 '2020년 8월 입주경기실사지수(HOSI)'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강원권의 주택단지 입주율은 74.7%로 집계됐다. 전국의 입주율이 81.6%로 전국대비 저평가된 지표를 나타냈다.하지만 강원도 자체적으로 보면 지난해 7월과 비교해 월등이 개선된 수치다. 지
강원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지역 화폐인 ‘강원상품권’을 2017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강원상품권은 지역자금 유출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명분으로 도입됐다. 하지만 상품권 사용에 불편을 느끼면서 자발적인 구매가 저조, 예산낭비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상품권 판매량이 늘었지만 상품권 가맹점들의 한달 환전액을 제한, 중소상공인들의 경영을 악화시키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를 오히려 해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이에 MS투데이는 강원상품권의 문제점과 해법 등을 5회에 걸쳐 게재한다. 1. 가맹점들, “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7일차였던 12일 경찰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춘천시청 등 관계기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망이 좁혀지고 있는 가운데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 분위기도 조성됐다.◇좁혀오는 수사망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발생 7일째인 12일 경찰이 해당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섰다.강원지방경찰청과 춘천경찰서 인력으로 구성된 의암호 조난사고 수사전담팀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춘천시청과 인공 수초섬 설치·관리 업체 등 11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특히 시청의 경우 교통환경국장실, 안
강원지역 인구 유입을 높일 수 있는 사업 중 하나로 기대를 모았던 강원 혁신도시의 ‘강원 스마트 헬스케어’ 조성사업이 도와 수도권의 지리적 근거리를 이유로, 이전기관으로 인한 가족동반 이주 등의 정책효과를 타 시·도보다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과 충남, 세종시 등을 제외한 전국 112개 기관이 10곳의 지방 혁신도시로 이전에 나섰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임직원 4만4000여명의 인구가 각 지방으로 거취를 옮기게 되는 효과가 기대, 그 가족동반 이주로 인한 지방별 인구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
최근 강원상품권 판매량은 늘었지만 가맹점들의 한 달 환전액을 제한해 오히려 지역경기 활성화를 해치고 있어 환전액 제한 규정 삭제가 시급해보인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이하, 만신)은 도킨스를 진화론자에서 일약 유명한 ‘무신론 철학자’로 만들어주었다. 허구와 억지로 도배한 ‘눈먼 시계공’보다는 유익했지만, 읽을만한 책에는 한 참 미치지 못했다. 예상대로, ‘만신’은 ‘기독교 및 하나님’에 대한 비판에 집중하고 있다. 원제목은 “THE GOD DELUSION”(신 망상 또는 신에 대한 망상)인데, 책 판매 증대를 위해 ‘만신’으로 했다.만신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은 작은 소제목으로 나뉘며, 본문만 570면의 제법 두꺼운 책이다. 필자는 통상 한 권의 책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