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는 강원대학교 축제 기간 대학교 인근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을 하고, 지구대 및 기동순찰대 인력을 학교 주변 범죄취약지에 배치한다.
또한 교내에서는 교직원과 학군사관후보생 등 인력을 동원해 순찰을 강화한다.
앞서 지난 25일 학교 축제장에서 흉기 난동을 예고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20대 대학생이 체포됐다.
경찰은 “춘천시민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치안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현경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