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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작가가 만든 공예품⋯이번 토요일, 향토공예관에서 장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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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작가가 만든 공예품⋯이번 토요일, 향토공예관에서 장터 열려

    • 입력 2024.09.26 00:00
    • 기자명 권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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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공예작가들이 야외 장터에서 공예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크래프트앤아트인강원은 28일 오후 2시 춘천 온의동에 자리한 강원특별자치도향토공예관 야외마당에서 ‘공예아트리움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트앤아트인강원은 공예관 입주 작가로 구성된 단체다.

     

    크래프트앤아트인강원은 이달 28일 오후 2시 춘천 온의동에 자리한 강원특별자치도향토공예관 야외마당에서 ‘공예아트리움 마켓’을 개최한다. (사진=크래프트앤아트인강원)
    크래프트앤아트인강원은 이달 28일 오후 2시 춘천 온의동에 자리한 강원특별자치도향토공예관 야외마당에서 ‘공예아트리움 마켓’을 개최한다. (사진=크래프트앤아트인강원)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중앙회 강원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향토공예관의 설립 취지와 역사를 알리고, 지역 공예인들이 전통 방식으로 제작한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 작가들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자수·도자기·한지·목공예·은공예·유리·퀼트·칠보·가죽공예 등 9개 분야의 창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 활동과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음 달 26일에는 2회차 행사가 열린다.

    크래프트앤아트인강원 관계자는 “처음으로 열리는 공예아트리움 마켓이 춘천지역 공예인들의 안정적인 작품 활동과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소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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