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씨 ~^^ 많이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여기서도 용감하네요 파이팅~!!! 16
1. 송*수 1
굳이 집값은 오르지 않아도 됩니다. 구축아파트는 빈집이 늘어가고 신축만 오르는 이상현상이 좋은건 아니죠
2. 고*자 1
인터넷 핸드폰 만 만지니 머리쓰는 이과에는 관심없는거지ᆢ 문과로만 쏠리는 편한 공부법이 좋은거야ᆢ
3. 고*자 1
원하는대로 당선됬으니 열심히 공정한 정치 하세요ᆢ 윗 선의 명령에 순종만 하지 않길 바랍니다ᆢ국민을 의한 당선자 되길 바랍니다ᆢ 암튼 축하합니다
‘도문대작(屠門大嚼)’은 푸줏간 앞을 지나면서 입맛을 쩍쩍 크게 다신다는 뜻이다. 이 책은 허균의 방대한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한 일종의 음식 관련 저술이다. 다시 분류하자면 음식문화를 기록한 책으로 보아야 한다. 허균의 고단한 유배지 식탁은 과거 풍성한 식탁 귀퉁이조차도 구경할 수 없는 처지였다, 이를 극복한 것이 바로 상상력이었다. 그런 궁핍한 현실 속에서 허균의 미각적 상상력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김풍기 교수와 함께 걸작 도문대작을 탐닉한다. 조선 시대 기록에 보면 ‘감동해(甘冬醢)’라는 것이
춘천 온의유치원은 지난 9부터 13일까지 추석을 맞아 유아들을 대상으로 전통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유아들이 전통의상・음악・음식・놀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악 아동극과 한복 패션쇼를 관람하고,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윤정원 온의유치원 원장은 “아이들 모두가 우리의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전통을 지켜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에 대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권소담 기자 [email protected]
의료 현장 혼란을 막기 위해 정치권이 추진 중인 여·야·의·정 협의체의 추석 전 출범이 끝내 무산됐다.국민의힘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협의체 구성을 위해 의료계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 주요 단체들은 정부의 태도 변화 없이는 협의체에 참여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이날 관악구 상록지역아동복지종합타운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제가 의료계 주요 단체 분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며 "계속 설득할 것이고 좋은 결정을 해서 이 상황을 해결하는 출발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
춘천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육동한 시장은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가 춘천 WT 본부 건립 사업을 심의, 의결했다”며 “삼고초려를 겪은 끝에 심사를 통과하며 WT 본부 건립이 드디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고 말했다.WT 본부 건립은 총사업비 220억원을 투입해 2028년 말까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본부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 11월 WT 본부 유치 의향서를 제출해 이듬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8월에는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2일 춘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생태교통도시, 춘천’ 3차 포럼을 열었다.이번 포럼은 생태 교통에 대한 시민과 행정‧의회의 역할을 인식하고 실천적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 발제자인 오성훈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속 가능한 춘천을 위한 가로공간 재편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자동차 중심에서 벗어난 정책 목표의 전환을 강조했다. 참석한 시민들은 보행자, 자전거와 PM(Personal Mobility) 등 이동 수단과 대중교통 등의 관점에서 지역이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토론했다.권소
오늘부터 비응급·경증 환자의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실 진료비 본인부담률이 현행 50∼60% 수준에서 90%로 오른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이 13일 시행됐다.개정된 시행규칙에 따르면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기준에 따른 경증응급환자가 권역응급의료센터·권역외상센터·지역응급의료센터 등의 응급실을 이용하는 경우 응급실 진료비의 본인부담률은 90%다.정부는 중증응급환자가 제때 진료받을 수 있게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하고 한정된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것이라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박민수 복지부2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기연구소와 무기급 핵물질 생산시설을 현지지도하고 무기급 핵물질 생산에 총력을 집중해 비약적인 성과를 낼 것을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우라늄 농축기지의 조종실을 돌아보며 생산공정의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핵물질 생산을 줄기차게 벌여나가고 있는 데 대한 보고를 받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김 위원장은 생산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정말 이곳은 보기만 해도 힘이 난다"고 말했다.북한이 김 위원장이 우라늄 농축시설을 시찰한 내용과 사진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우
금요일인 13일 강원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강원영서 중·남부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북부는 늦은 밤까지 비가 내려 14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하늘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13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지역 20~60mm(많은 곳 80mm 이상)으로 예보됐다.강원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춘천은 아침 최저 23도 낮 최고 28도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오현경 기
강원도의 저출생 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도내 정치권에서 나왔다. 해마다 심각한 상황인데도 저출생 대응을 전담하는 직원조차 없고 다른 지역과 비교해봐도 특별한 게 없다는 주장이다.최종수(평창) 국민의힘 강원도의원은 12일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는 국가적 재앙 수준에 직면해 있다”며 “전국 주요 광역자치단체는 저출생 대응과 극복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지만, 강원도는 느스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출생아는 6688명으로 통계 집계가 시작된
춘천시가 그동안 제한했던 자연녹지지역의 주택 공급을 허용한다. 육동한 시장은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연 녹지 주택 개발을 골자로 한 정주 환경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육 시장은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통한 시민 주거안정이 지역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며 "그간 제한되었던 자연녹지지역에 주택공급이 가능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연녹지지역은 정주 환경 조성이 가능한 지역에 한해 규제를 완화한다. 조성 조건으로는 폭 15m 이상 도로에 인접한 곳과 △상하수도 등 기
강원지역 국회의원들이 국비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강원도는 여야 의원들에게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지만 도와 지역 야권 사이 냉랭한 분위기가 연출되면서, 국비 확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강원특별자치도와 도 국회의원협의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비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는 정부의 예산안에 담긴 강원도 사업예산을 점검하고, 정기국회에서 신규로 반영하거나 증액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태 지사와 도내 지역구 의원 8명이 모두 참석했다.도는 이날 철도·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원활한 진행
팔순을 맞은 황효창 원로화가의 개인전 ‘아무 데도 없는 나라’가 오는 28일까지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삶의 황혼기에 서서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는 성격을 갖는다. 전시는 춘천의 산과 물을 배경으로 한 풍속화와 작가의 삶이 스며있는 자화상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신작 10여 점 등 40점에 가까운 유화 작품이 전시된다. 1980년대 민중미술 창시의 주역으로 활동했던 황효창 화백은 ‘인형’을 매개로 시대의 아픔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그의 작품은 한국적 색채의 서사적 상징물들을 통해 인간사 전반에 녹아있는
5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춘천지역 생활 쓰레기 배출 일정이 변경된다.춘천시는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추석 연휴로 생활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고 밝혔다.시민들은 13일 금요일 오후 11시까지 정상적으로 쓰레기를 배출한 후 5일 뒤인 18일 오후 6시부터 평소와 같이 배출하면 된다. 이는 야간에 움직이는 폐기물 수거 업체도 명절 연휴에 들어가기 때문이다.추석을 앞두고 각종 선물 포장 등 생활 폐기물이 많이 나오는 만큼, 도시 위생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필요하다. 또 재활용품의 경우 자원 순환을 위해 재질별로 꼼꼼한 분리배
담금주는 다양한 약재나 과일 등을 독한 술에 담가 오랜 시간 숙성시켜 만든다. 면역력 강화, 피로 해소, 혈액순환 개선 등 건강에 좋다는 인식 덕분에 인기가 많다. 하지만 담금주라고 해서 모두 마셔도 되는 것은 아니다. 잘못된 재료를 사용한 술이라면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본지가 AI 챗봇 챗GPT에 담금주로 마시면 안 되는 재료는 무엇이 있는지, 다른 나라에서도 담금주를 즐겨 마시는지 물었다. 다음은 이에 대해 챗GPT가 내놓은 답변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내용이다.Q. 마시면 안 되는 담금주는 뭐가 있을까?A. 독성이
전국 최대의 곤충산업 전진기지를 목표로 한 곤충산업 거점 단지가 춘천에 들어선다. 춘천시가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곤충 거점 단지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0억원이 투입되는 곤충산업 거점단지로 올해 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곤충 거점 단지는 첨단 곤충 생산과 가공·유통지원 거점시설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동산면 조양리 1476번지 일원 2만8824㎡에 들어선다. 단지에는 곤충 사육용 임대형 스마트팜, 곤충 생산용 스마트팩토리팜, 곤충 사료 제조시설, 곤충 전처리 시설, 첨단 융복합센터 등이 생긴다.
춘천숲체원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를 맞아 국립춘천숲체원에서 가족 대상 체험 프로그램인 ‘숲속 우리 가족 힐링 한마당’을 운영한다. 춘천숲체원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산림복지시설 중 유일하게 산림 레포츠 프로그램 특화 시설을 갖춘 곳으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연휴 기간에는 오방색 실로 가족의 꿈을 표현하는 실 공예, 원반던지기와 윷놀이를 함께 하는 플라잉 디스크, 계곡물에서 즐기는 천연 황토 염색, 초가을 숲을 느끼는 피크닉 등
본지 기사 를 학습한 AI가 그린 그림입니다. 송편은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햇곡식으로 빚어 만드는 음식인데요. 기원을 찾아보면 1680년대에 편찬된 고조리서 에 “백미가루로 떡을 만들어 솔잎과 쪄서 물에 씻어낸다”라는 기록이 남아있어 17세기 이전부터 즐겨 먹었던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맛과 모양은 다르지만, 온 가족이 모여 나눠 먹는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
얼마 전부터 ‘ㅇㅇ에서 한 달 살기’가 유행했습니다. 여러 도시를 하루 이틀 짧게 여행하는 것보다 한 도시를 진득하게 살아보는 것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도시는 바로 포르투에서 한 달 살기입니다. 도대체 포르투라는 도시에 어떤 매력이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리스본에서 포르투까지 급행열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포르투의 중앙역이라고 할 수 있는 상 벤투(São Bento) 역은 역사 내부가 하나의 거대한 예술 작품이자 미술관입니다. 커다란 하얀 역사 벽면에 파랗게 그려 넣은 청쾌한 아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2025년 의대 증원정책을 취소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강원의대 비대위는 12일 강원대 어린이병원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내년 의대 정원이 총 4500명으로 정해진다면 2026년 정원을 3000명으로 돌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의학교육 선진화 방안으로 5조원을 투자하고 내년에만 수천억의 혈세를 쓰는데 1년 만에 학생 수에 맞춰 채용한 교수를 해고하거나 증축된 시설을 다시 철거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이어 “이대로 의대생들이 학교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2025년에는 7500명의 학생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추석 명절 전 강원지역에 1399억원 규모의 화폐를 순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1715억원)와 비교해 316억원(18.4%) 감소한 규모다.권소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