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씨 ~^^ 많이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여기서도 용감하네요 파이팅~!!! 16
1. 송*수 1
굳이 집값은 오르지 않아도 됩니다. 구축아파트는 빈집이 늘어가고 신축만 오르는 이상현상이 좋은건 아니죠
2. 고*자 1
인터넷 핸드폰 만 만지니 머리쓰는 이과에는 관심없는거지ᆢ 문과로만 쏠리는 편한 공부법이 좋은거야ᆢ
3. 고*자 1
원하는대로 당선됬으니 열심히 공정한 정치 하세요ᆢ 윗 선의 명령에 순종만 하지 않길 바랍니다ᆢ국민을 의한 당선자 되길 바랍니다ᆢ 암튼 축하합니다
언젠가부터 ‘지역’이란 단어에 ‘소멸’이란 용어가 자주 붙어다닌다. 정부가 발표하는 정책이든, 지방자치단체의 공문서든 두 단어를 안 쓰면 어색할 정도로 많이 쓰인다. 미디어에서 쏟아지는 뉴스에도 ‘지역소멸’이란 용어는 더이상 낯설지 않을 정도로 익숙해졌다.소멸(消滅)은 ‘사라져 없어짐’을 뜻한다. 이 말에 강원도라는 지역을 붙여 그대로 해석하면, ‘강원도가 사라진다’는 의미다. 그러면 ‘강원도 땅이 꺼진다는 건가?’, ‘아니면 강원도가 멸망하나?’ 정도로 생각된다. 하지만 이렇게 이해하는 어른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지역소멸
"의대 2천명 증원이나 필수의료 패키지에 찬성해서가 아니라, 그저 제 직장이라서 일을 하는 건데 부역자라니요. 블랙리스트 문제가 해결 안 되면 정부와 협상을 하자는 목소리는 안 나올 겁니다."의사들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부역자'로 신상이 공개된 한 의사가 11일 연합뉴스에 하소연하며 내놓은 말이다.그는 "어떤 전공의나 의대생도 반년 넘게 통으로 일터나 강의실을 떠나고 싶어 하지 않는다"면서도 "이 문제(블랙리스트)가 해결되지 않으면 복귀도, 대화도 힘들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지난 2
강원대병원에 파견된 6명 군의관이 모두 군부대로의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측은 응급실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강원자치도에 촉구했다.11일 강원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측은 지난 10일 정부가 응급진료 인력 보강을 위해 파견한 군의관 6명에 대한 파견 철회와 대체인력을 요청하는 공문을 강원도에 보냈다.이는 수차례 있었던 면담에서 군의관들이 진료에 대한 부담을 드러내며 부대로 복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병원 측에서도 이들의 업무수행역량 등을 토대로 응급실 근무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병원 측은 대체인력 파견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는 11일 도회 회의실에서 춘천시장애인근로사업장에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춘천시장애인근로사업장은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로, 복사용지와 화장지, 보건용 마스크 등을 생산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최상순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의 복지와 권리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권소담 기자 [email protected]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11일 추석을 맞아 춘천 신북읍에 위치한 장애인 재활시설 ‘참사랑의 집’을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생필품을 전달했다.권소담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는 추석을 맞아 11일 춘천효자주공8단지에서 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고, 입주민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LH 강원본부는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내 사회복지관과 함께 ‘ESG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내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권소담 기자 [email protected]
의사·의대생 커뮤니티에서 일부 의대생들이 "(환자들이) 응급실을 돌다 죽어도 감흥 없다" 등 패륜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가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11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젊은 의사 중심의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에는 최근 '응급실 뺑뺑이' 등의 의료공백 사태를 두고 입에 담기 어려운 발언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이들은 국민을 '견민', '개돼지', '조센징'이라고 칭하며 비난을 퍼붓고 있다.한 의대생은 최근 "조선인이 응급실 돌다 죽어도 아무 감흥이 없음"이라며 "더 죽어서 뉴스에 나와줬으면 하는 마음뿐임"이라는
압도적인 예매율 1위로 추석 연휴 박스오피스를 장악을 예고한 영화 ‘베테랑2’이 춘천에서 촬영돼 관심을 모은다.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는 ‘베테랑2’ 주요 장면이 춘천에서 촬영됐다고 11일 밝혔다. 영화는 2023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 선정작으로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춘천에서 촬영됐다. 춘천대교에서 주요 장면이 촬영됐으며 효자동 일대, 덕만이터널 등이 카메라에 담겼다. 센터는 지역민의 문화 향유와 영화 촬영 기간 협조한 주민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무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시사회는 12일 오후 7시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처음 격돌한 10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후보 TV 토론은 지난 6월말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토론과는 확연히 분위기가 달랐다.이번 토론이 첫 토론이자 마지막 토론이 될 수 있어서 이번에 밀릴 경우 만회할 기회가 없다는 점을 인식한 듯 두 후보는 당초 예정됐던 90분을 조금 넘기며 100분가량 진행된 토론에서 한 치의 양보없이 치고받으면서 말 그대로 혈투에 가까운 공방을 벌였다.특히 대선 후보 토론 '신인'인 해리스 부통령은 3번째 대선을 치
연예·스포츠 주요 이슈를 한눈에 쏙! MS TODAY가 마련한 연예&스포츠 코너입니다.▶ '홍명보호' 첫승 이끈 손흥민 "매번 인생 최고 경기하도록 최선"10년 만에 다시 결성된 '홍명보호' 축구대표팀의 첫 승을 이끈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매번 인생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손흥민이 맹활약한 한국은 10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에서 오만을 3-1로 꺾었다. 2014년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10년 만에 다
윤희성 제3대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 취임식이 10일 서울시 영등포구 학교법인일송학원 도헌홀에서 개최됐다. 7월 학교법인일송학원 제3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윤 이사장은 미국 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NewYork-Presbyterian Hospital) 선임연구원과 학교법인일송학원 경영전략국장, 상임이사를 거쳤다. 특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 한림대학교기술지주회사 설립을 통한 의료환경 혁신, 법인 소속기관의 연구 및 학술 능력 고도화를 위해 피닉스 프로젝트 추진, 글로컬대학 선정 추진 등을 진행했다. 취임식에서 윤 이사장은 “일
▶"오픈AI, 2주내 '추론 능력 향상' AI 모델 스트로베리 출시“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추론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AI) 모델 스트로베리(Strawberry)를 2주 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스트로베리는 오픈AI가 AI의 추론 능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두고 비밀리에 개발 중인 프로젝트의 코드명으로 알려져 있다.스트로베리를 테스트한 소식통 2명은 이 모델이 챗GPT의 일부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 프로젝트는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생성에 그치
홍명보호가 막판에 터진 손흥민(토트넘)의 결승골을 앞세워 오만을 물리치고 출항 두 경기만에 첫 승리를 신고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에서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결승골, 후반 추가시간 주민규(울산)의 쐐기골을 엮어 오만에 3-1로 승리했다.손흥민은 1-1로 팽팽하던 후반 37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을 받아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뜨렸고 황희찬, 주민규의 골을 배달하는 등 1골 2도움의
수요일인 11일은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가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남부와 중부지방에는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 15~21도, 최고 24~28도)보다 기온이 최고 7도 가량 높은 수준이다. 춘천은 최저 23도, 최고 33도다.일부 도심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전국이 차차 흐려지며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 영동 중·북부에 5∼20㎜의 비
100만 관람객이 다녀간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의 마지막 전시가 춘천에서 열린다. 겸재 정선이 그린 국보 ‘인왕제색도’와 최초 공개 수집품들이 대거 전시된다. 특별전 이후 당분간 국내에서 볼 수 없는 서화 작품도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끈다. 국립춘천박물관(관장 이수경)이 11일부터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국립춘천박물관 특별전’을 개최한다.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 명절 당일(17일)에만 휴관한다. 11월 24일까지 박물관 본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仁王霽色圖)’와 김
신축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우상향하면서 마음이 급해진 30대가 적극적으로 주택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올해 상반기 정책 자금이 풀리면서 어린 자녀를 둔 신혼부부가 ‘영끌’에 나선 결과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7월 춘천지역 주택 매매 411건 중 30대 매수자가 사들인 경우는 115건(28.0%)으로 전체 연령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자녀가 성장하면서 조금 더 큰 집이 필요해지는 40대(84건)나 경제적 여유가 있는 50대(109건)보다도 30대가 더 적극적이었다. 60대(57건), 70대 이상(27건), 20대 이하(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속에 강원도의 국비 확보 2차전이 시작된다. 제2경춘국도 등 예산 증액이 절실한 사업이 많은 만큼 22대 국회 강원권 정치력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강원도에 따르면 오는 12일 도·도국회의원협의회가 열린다. 김진태 지사와 도내 각 지역구 국회의원 8명이 전원이 참석한다. 김 지사는 지난 5월 국회 개원과 동시에 이 자리를 마련하려 했지만, 일정 조율이 안돼 미뤄졌다.이번 협의회는 정부의 예산안이 나온 뒤 처음 갖는 자리라 의미가 크다. 오는 11월 국회 예산심사까지 남은 3개월간 예산을 증액하는 전략을 짜
강원 호수문화권 지역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이 출시됐다.강원관광재단은 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인제 등 호수 문화권 5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강원호수문화투어패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들은 호수 자원을 관광에 활용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다양한 공통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재단은 5개 시‧군과 함께 각각 △12시간(1만2900원) △24시간(1만5900원) △48시간(1만7900원) 동안 호수문화권 내 가맹 관광지와 카페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을 기획했다. 이달 18일까지는 1
새 춘천시보건소가 오는 2027년까지 세워진다.춘천시가 지은 지 20년이 돼 노후화된 춘천시보건소 신축을 위한 설계 공모에 돌입했다. 시는 9일 신축 보건소 설계안을 마련하는 ‘춘천시보건소 이전 신축 사업 설계’를 공모, 신축을 본격화했다. 시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소양로 일대 소양촉진 4구역에 보건소를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545억원이 투입된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축 보건소에는 현재 보건소가 운영하는 건강증진센터, 진료실, 방사선실을 비롯해 선별진료소와 치매안심센터
추석을 맞는 우리네 풍습은 세월 따라 변해왔지만, 한가위 보름달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중추지월(中秋之月)의 한 가운데 날, 가장 좋은 달빛이 세상을 비추는 날이 한가위이고 보름이다. 만고불변의 속담이 전해진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한가위 보름달은 풍요와 번영을 상징한다. 황금 들녘에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가면 곳간에는 넉넉한 인심이 켜켜이 쌓여 간다. 휘영청 달빛 아래 가족과 이웃이 한 데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덕담을 주고받고 각자 소원을 빈다. 한 해의 고단함을 보름달 아래에서 위로받고, 보름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