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이 그리도 많은데 잘 곳이 없다니.. 고급 호텔이 없어서 문제군요.. 5
1. 이*희 1
행락철 마음이 들떠 여행을 하다보면 사고가 이어지는데 온가족이 함께 하니 더욱 주의 하셔야 합니다
2. 이*희 1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을 세종대왕의 헌글 창제 덕분에 우리는 ‘원서’로 노벨문학상의 작품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니 한글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금 느낍니다
3. 이*희 1
강원의 먹거리가 현대백화점 목동점 식품관에서 특판에 나섰군요 모두 완판 하고 돌아 오시길 바랍니다
최근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한국 근대조각의 거장 故 권진규 작가의 가치를 재조명하자는 취지에서 춘천시립 권진규미술관 건립 추진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선생의 탄생 99주년 기념제가 열려 관심을 받고 있다.故 권진규 작가의 탄생 99주년을 맞아 7일 오전 7시 권 작가가 춘천공립중학교(현재 춘천중·고등학교) 재학 시절 살았던 약사동 하숙집 앞에서 기념제가 열렸다. 이날 기념제는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작가의 업적을 회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념제에는 용호선 전 강원일보 논설위원을 주축으로 김수학 작가, 김대영 작가, 한영
SBS 월화드라마인 ‘조선구마사’가 지난 3월초 1회가 방송되자 마자 시청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으며 ‘심각한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다 불과 2회가 방송된 시점에 취소가 되어버린 사태가 발생했다. 방송 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었다.‘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이다.폐지 발표와 동시에 출연배우들과 PD, 작가는 잇따라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왜 이런 사태까지 가게됐는지를 돌아보고,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교훈으로
춘천 시내버스 노선이 개편된지 1년 여가 지났지만 여전히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해보인다.[박지영·김준엽 기자][자막]- 2019년 반세기 만에 전면개편한 춘천 시내버스 노선- 현재 시민들의 반응은 어떤지 직접 현장을 가봤습니다![S.U]김준엽 / 기자시내버스 도입 56년 만에 노선을 전면 개편한 춘천시.개편 후 1년여가 지난 현재 시민들의 반응은 어떤지 들어보겠습니다.=화면전환=[인터뷰]춘천시민지금 (노선이) 다 바뀌어서 어떤 버스를 타야 하는지 막막해서 못 가는 곳이 많아요.(노선이 되게
춘천의 아스파라거스가 일본 수출길에 올라서며 지역 내 신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출에 타격을 입으면서 악화 일로를 겪었던 아스파라거스 수출량이 대폭 늘어난데 따른 결과다.전신재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는 6일 강원도농업기술원과 춘천아스파라거스연구회 등이 서춘천농협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아스파라거스 수출 기념식에서 “올해 춘천에서 수확하는 아스파라거스의 수출 목표량은 7t”이라고 밝혔다.아스파라거스는 강원도와 춘천시가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하고 있는 작목이다. 시설 하우스에서 재
코로나19발 경제 충격이 이어지자, 일자리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여성·청년 등 사회적 약자들이 춘천지역 고용 시장에서 가장 먼저 밀려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통계청,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춘천지역 고용률은 57.7%로 전년동기간(58.7%) 대비 1.0%p 하락했다. 같은 기간 남성 고용률은 67.3%에서 66.9%로 0.4%p 소폭 하락하는데 그쳤으나 여성 고용률은 50.7%에서 49.3%로 1.4%p 떨어졌다. 고용 위기 상황에서 성별 간 고용 격차가 더 벌어진 셈이다.경제활동참가율에서도 전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은 가운데 1년 넘게 겪어온 혼란스러운 마음을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해 그속에서 희망을 찾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전시가 막을 열었다.미술치료사와 심리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현옥 작가가 준비한 전시 ‘짧은 봄에게 안부를 묻습니다. 안녕?’은 춘천 갤러리 카페 썸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평범한 가정주부의 삶을 살던 안 작가는 남편의 직장으로 인해 2003년부터 호주와 한국을 오가다 지난해 2월 춘천에 안착하게 됐다. 낯선 타국에서 언어의 장벽과 인종차별, 문화충격 등을
춘천에서 무면허 의료행위를 해 10개월간 총 1500만원을 챙긴 5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1단독 정문식 부장판사는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부정의료업자) 혐의로 기소된 A(51‧여)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또 벌금 150만원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 2019년 10월 4일 오후 4시쯤 춘천의 한 체형교정원에 찾아온 B씨를 교정용 침대에 눕히고 “화가 많이 쌓여 있다. 가슴을 풀어주고 몸의 중심을 맞춰야 한다”면서 B씨의 배를 손끝으로 수차례 찔렀다.이어 침
코로나19를 겪으며 우리는 외부 환경에 의해 주거 생활권에 머물러 있는 기간이 늘게 됐다. 비행기를 타고 멀리 떠나는 것만이 여행으로 여겨지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사는 곳 주변의 '생활권'에서 먹을 거리와 즐길 거리를 찾는 이들이 많다. 개성 있는 창업자가 선보이는 가게와 서비스에 대한 대중의 경험치도 풍성해졌다. 로컬 지향의 트렌드는 이런 사회 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팬데믹 시대 '언택트'가 부상했지만, 이에 대한 반동으로 로컬 차원에서의 연결성은 더욱 끈끈해졌다. 그리고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내는 혁신이 골목상권을 바꾸고
춘천 소양강스카이워크 하부조망 개선을 위한 유리필름 교체 등 공사를 끝마치고 재개장했다. 기존 스카이워크 매점 카페를 리모델링해 지역 핸드메이드 작가 업체 36개소가 입점한 ‘설레임, 春川’ 도 운영될 예정이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자막]- 춘천시 근화동 소양강스카이워크- 소양강스카이워크 유리필름 교체 완료- 수면을 감상하는 하부 조망 개선 - 따뜻해진 날씨에 관광객 발길 이어져[인터뷰]전종창 / 서울특별시 성동구오늘 처음 와봤는데 굉장히 좋았습니다.깔끔하고 마음이 열리는 느낌입니다. 아이들과 같이
경춘선 전철을 이용하는 춘천시민 10명 중 1명 이상은 경춘선 전철 이용에 대해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춘천시가 최근 공개한 ‘2020년 춘천시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경춘선(춘천~서울) 전철 이용 만족도’에 대해 1543명 중 ‘불만족’이라고 답한 인원은 187명(12.1%)으로 이는 2018년(4.9%)의 2.5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불만족’ 중 ‘매우 불만족’은 2.1%로 2018년(0.9%)의 2.3배, ‘약간 불만족’은 10.0%로 2018년(4.0%)의 2.5배 증가했다. 불만족 사유로는 ‘긴 배차 간격’
‘합격 사과’라고 들어봤는지요? 우리나라에서도 의성, 군위 등 경북 지역의 사과가 ‘합격사과’라 해서 입시철 특수상품으로 판매된다는데 이게 일본에서 시작됐다고 합니다.1991년 일본 아오모리현에는 초속 50미터가 넘는 태풍이 들이닥쳐 수확을 앞두고 있던 사과 재배 농가에 큰 타격을 주었답니다. 채 익지도 않은 사과 대부분이 땅바닥에 떨어졌고 그나마 나무에 간신히 걸려 있는 사과들도 맛이 형편없었기에 사과 농가들은 절망했답니다.이때 역발상의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강력한 바람에도 ‘떨어지지 않은’ 사과에 모진 입시경쟁에서 살아남으라는
어떤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팬이 관련 콘텐츠와 상품을 만들거나 모으는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덕질’이라 부른다. 일본어로 마니아를 뜻하는 ‘오타쿠’를 한국식으로 발음해 ‘오덕후’가 됐고 그것이 ‘덕후’로 줄었다. 여기에 행위를 뜻하는 접미사 ‘질’을 붙여 덕질(덕후+질)이라 부르게 됐다. 덕질의 분야는 스포츠,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소설, 연예인 등으로 다양하다. 과거에는 이런 활동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존재했지만, 현재는 건전한 취미생활이자 여가생활로 여겨지고 있다.이 덕후들은 대상을 수용·소비할 뿐만 아니라 재
춘천의 한 원룸에 침입해 자고 있는 20대 여성을 제압하고 물건을 훔치려다가 실패한 20대 남성이 원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 박재우 부장판사는 준강도미수 혐의로 기소된 A(27)씨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18일 오전 4시쯤 춘천에 있는 자신의 집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 인근 원룸의 보일러실 창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침대에 누워 잠을 자고 있던 20대 여성 B씨가 인기척을 느끼고 잠에서 깨자 A씨는 B씨의 몸
따뜻한 날씨에 춘천시 서면 일대로 낚시객들이 삼삼오오 모이고 있는 가운데 낚시 포인트를 선점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설치된 좌대와 텐트가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자막]- 춘천시 서면 북한강 일대- 따뜻한 날씨에 개인 낚시꾼들 삼삼오오 모이고 있는 상황- 낚시 포인트 선점 위해 불법좌대·텐트 등 설치[인터뷰]춘천시 서면 인근 주민낚시할 때 터를 닦는다고 그러죠. 자기 낚시한다고 풀을 다 뽑고….낚시하는 데 방해된다고 땅을 다 파고 그러잖아요.물 속에 들어가서 풀을 뽑고 그러면 안되죠.-
엊그제 전통적인 방법으로 우리 술을 만드는 술 선생님이 제가 근무하는 김유정문학촌을 방문하였습니다. 잠시 들른 그분의 이력도 참 별나고 대단하군요. 법 공부를 하고, 사법시험을 보고, 합격해서 법조생활도 변호사 업무도 하다가 그야말로 유별난 결심 끝에 ‘술공장’을 하기로 마음먹고 그걸 이미 오래 실천하고 있는 분이었습니다.그분이 다녀가신 다음 화창한 봄날 나의 스무 살 적 술 내력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보통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갈 무렵 우리가 술을 배우지요. 학문이거나 운동도 아닌데, 먹는 것을 배운다는 표현을 쓰는 것은 많지
춘천지역 900세대 이상인 14개 아파트 단지 중 관리비 월별 단가(아파트 단지 전체에서 발생한 관리비를 총 전용면적으로 나눈 값)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퇴계 현대 2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비 세부 항목 중에서는 난방비와 급탕비, 전기료 등이 포함된 개별사용료와 장기수선충당금에서 구축아파트와 신축아파트에 부과된 비용이 큰 차이를 보였다.MS투데이는 국토교통부 공동주택관리 시스템의 자료에 기반해 올해 1월 기준 900세대 이상인 춘천지역 14개 아파트에 부과된 관리비 월별 단가를 분석했다. 1994년 5월 사용이 승인된 석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오랜 커피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 일본 등과 달리 한국에는 50~100년동안 이어지고 있는 카페가 거의 없다. 새롭게 생기는 카페는 많지만 그만큼 폐업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패를 경험하며 100년 카페를 목표로 춘천 퇴계동에 ‘키리엘(Kyrielle)’을 오픈한 이재일(38) 대표를 만났다.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국책사업 담당
1일 춘천 봄내체육관서 석사동 주민을 시작으로 만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됐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자막]- 1일, 춘천 봄내체육관- 만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접종 시작- 신원확인·예진 거쳐 접종 후 이상반응 확인[인터뷰]최종애 / 춘천시 석사동(주사 맞을 때) 따끔했어요. 안심이 되죠.맨날 걱정이 됐는데 주사 맞고 나니까 마음이 편하고 안심이 돼요.- 춘천시보건소 “하루 최대 600명 접종 가능”- 백신 배정 물량에 따라 순차접종 예정- 거주지별 일정 필수확인 후 방문
“호반의 도시 춘천에는 중도(中島)라는 섬이 있습니다.그 섬에는 먼 옛날 선사시대사람들이 살았던 흔적이 있었습니다.우리는 한 때 ‘중도선사유적’이라 불렀었지요.“중도선사유적은 북한강유역을 넘어 한반도에서 가장 중요한 신석기청동기선사유적으로서 ‘중도식토기’라는 이름까지 얻게 된 유적입니다. 이 유적은 1980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중도선사유적 발굴을 통해 중도(中島)전 지역은 물론 금산, 신매리 등 의암호 주변 지역이 중도식토기의 보고라고 '중도선사유적발굴보고서'에서 밝힌바 있습니다.지금도 밑이 좁고 편평한 계란형 토기가 서울이나 경상
'IMF 구제금융 위기도 몰랐던' 춘천지역 상권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유례없는 경제적 충격을 겪고 있다. 유동인구와 구매력 감소로 자영업자의 휴·폐업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이와 동시에 지역 내 상권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강원지역 상업용부동산 중대형상가 공실률은 14.2%로 전년동분기(11.6%) 대비 2.6%p 증가했다. 부동산 임대시장의 수요자인 자영업자가 위축되면서 그만큼 빈 상가가 늘었다는 의미다.한국신용데이터에서 공개한 소상공인 매출 현황을 보면 지난해 12월28일부터 올해 1월3일 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