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씨 ~^^ 많이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여기서도 용감하네요 파이팅~!!! 16
1. 박*환 1
ㅎㅎㅎ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이래서 검찰청을 없애야 되는것이여.
2. 문*섭 1
그러게요. 피부로 느낄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3. 문*섭 1
전관예우! 이런말 말고는 무엇으로 설명될까?
여름 휴가철 강원도로 피서객이 몰리는 가운데 ‘캠핑장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현실화 되면서 비대면 관광지 감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강원도 홍천군 내촌면의 한 캠핑장을 함께 찾은 6가족 중 3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세 가족도 추가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 확진자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다. ◆ 캠핑 즐긴 6가족 중 3가족 ‘집단 감염’지난 24~26일 동안 캠핑장에 머물던 6가족 중 경기 성남 분당구 30대 부부가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함께 캠핑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니까, 의지할 곳이 없어요.”그녀는 정말 의지할 데가 없는 사람처럼 맥이 풀린 목소리로 말했다. 그녀는 언제나 ‘시할아버지’라고 하지 않고 ‘할아버지’라고 하였다. 그리고 그 ‘할아버지’라는 말을 존경과 사랑을 모아 발음하는 것 같았다.그녀는 결혼하자마자 시부모와 시할아버지를 함께 모시고 살았다. 그러나 시부모는 3년 간격으로 차례차례 세상을 떠났고 반신불수로 누워있는 시할아버지의 뒷바라지를 손자며느리인 그녀가 혼자서 해야 했다. “대소변을 받아내고 목욕을 시켜드리면서 어색하거니 불편하지는 않으셨어요?”언젠가 내
“지역농협과 공기업이 춘천 동면 노루목저수지를 자사 이익에 초점을 둔 시설로 구축하려고,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기능을 오랫동안 상실한 노루목저수지로 피해 입은 지역주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것으로, 노루목저수지개발위원회는 분통을 터트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십수 년째 기능을 상실한 채 악취와 쓰레기 문제에 휩싸인 춘천 동면의 노루목저수지가 춘천시의 매입을 통해 주민의 품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반면 춘천의 한 지역농협을 비롯해 공기업이 자사 이익에 초점을 두고 해당 저수지 부지매입에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혈세 낭비 논란에 이어 임대수익 불공정 계약 시비가 일고 있는 춘천 레고랜드와 관련, 지역 시민단체가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강원도의원 전원에 대한 검찰 고발을 예고하는 등 송사로 치닫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레고랜드 중단 촉구 범시민대책위'(이하 범대위)는 29일 강원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원도의회는 혈세를 낭비하는 레고랜드 사업의 행정조사권을 즉각 발동하라"고 촉구했다.범대위는 "멀린사가 강원도에 지불하기로 한 임대료가 최초 알려진 30.8%가 아닌 3%로 대폭 삭감된 상태로 체결된 사실이 알려져 지역사회가 충격에
29일 오후 3시 춘천역 앞 지하차도가 침수돼 차량에 사람이 갇혀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 직후 5분 만에 소방차량 3대와 경찰차량 3대 등 30여 명이 출동해 즉시 현장을 통제했으며 구조 활동을 진행했다. 출동한 112 타격대와 소방대원들은 18분 만에 요구조자를 수색·구조했으며 응급조치 후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다.사실 이 상황은 춘천지역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호우경보가 발령되고 시간당 100mm이상의 비가 내리면서 춘천역 지하차도에 물이 차고 일부 차량이 고립된 상황으로 ‘연출’된 것이다. 춘천경찰서·춘천시청·춘천소방서는 이날
춘천시가 사상 최초로 1404명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일자리 원서 접수를 진행했지만 지원자가 미달하는 사태가 벌어졌다.29일 춘천시에 따르면 희망일자리는 1404명 선발에 1100여명이 지원해 약 0.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년층의 경우 행정보조 등 사무직 지원에 몰렸다는 설명이다.희망일자리는 제3차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비 1조2061억원, 지방비 1340억원 등 전국 지자체에 총 1조3401억원을 투입한 사업이다. 각 지자체는 지역의 고용 및 경제여건에 따라 일자리 수요를 발굴해 사업계
29일 레고랜드 중단 촉구 범시민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춘천 레고랜드 사업에 대해 강원도의회의 행정조사권 발동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리차드 도킨스의 ‘눈먼 시계공’(2019, 사이언스북스)을 읽었다. 진화론의 전설로 불리는 책을 읽지 않고 진화를 평가하는 게 예의가 아니기 때문이다. 세계는 ‘눈먼 시계공’을 경쟁적으로 극찬한다. “최고의 진화생물학 입문서”, “종의 기원 이후의 가장 중요한 진화론 책”, “우연이 아니라 과학 법칙에 따라 생명체가 만들어졌음을 명쾌하게 설명한다”고 한다. 그러나 ‘눈먼 시계공’은, 아닐 것으로 짐작했지만 정말 아니었다. 구입하기엔 돈이 아깝고, 읽기엔 시간이 아깝다.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필자는 도킨스가 말한 부분을 (
코로나19 여파로 정부가 유치원 법정 수업일수를 감축하는 ‘유아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한 가운데 방과후 교육사와 학부모가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교육부는 22일 ‘유아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 코로나19로 줄어든 방학 기간을 확보해야 코로나19 위험, 폭염 및 혹한기에 아이들이 등원을 피할 수 있고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유치원 법정 수업일수는 현재 162일에서 121일로 줄어든다.문제는 수업일수 감축에 따른 방학기간에 대부분의 아이들이 등원을 지속하고 있는
내가 고향을 떠나 춘천으로 유학을 떠났던 해는 1982년이다. 춘천은 도청소재지였지만 위치상 강원도의 서북쪽 끄트머리에 자리하고 있어 쉽게 갈 수 있었던 도시는 아니었다. 하긴 평창에서 이제 중학교를 졸업한 나이다 보니 여행을 가본 적도 그리 많지 않았다. 그동안 강원도 밖으로 나가본 곳은 친척들과 함께 갔던 제천 큰댁이 전부였고 강원도 안에선 삼척, 삼척을 가기 위해 지나쳤던 강릉, 홍천 서석, 횡성 안흥이 다였다.아, 중학교 수학여행이 있다. 수학여행은 보통 이 학년 때 가는 것인데 1980년의 혼란스러운 시국으로 취소가 되었다
MS투데이는 지역 농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면서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 지역 경제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로컬푸드’를 기획, 보도합니다. 예로부터 불로장생 식품으로 잘 알려진 잣은 풍부한 영양, 고소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소양강, 북한강 등에 둘러싸여 습도가 높고 일교차가 큰 춘천은 잣나무가 자라기에 최적지다. 이 같은 환경에서 자란 잣나무 열매는 굵고 실해 최상의 잣 원료가 된다.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자연조건을 갖춘 곳에서 자란 잣은 더욱 훌륭한 맛을 자랑할 수밖에
지난 7월 21일 호평속에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수작(秀作)이다. 올해 최고의 드라마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가족입니다’는 평범한 가족이야기지만 풀어나가는 방식은 여느 가족드라마들과 다르다. 평범한 가족에게 숨겨진 비밀들이 하나씩 드러나고 관계의 소소한 사건들이 이어진다. 그러면 인물 각자의 반응들이 나온다. 작가는 한가지 생각을 주입시키지 않고 각자 처한 상황과 입장에서 생각해보게 하는 마력을 선사하며 공감의 폭을 넒혀준다.가령, 둘째(김은희) 입장에서 잘 몰랐던 언니(김은주)의 차디찬
10조원을 돌파한 강원 시중은행의 가계대출금 잔액 중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60% 가까이 차지하면서 주택 수요로 인한 도민들의 가계 빚 부담도 확대되고 있다.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금 잔액은 올해 4월 기준 10조2367억원인 것으로 집계, 지난해 4월(9조5525억원)보다 6842억원 늘면서 7.2%의 증가율 나타냈다. 이같이 도내 시중은행을 통해 발생한 가계부채 증가는 주택담보대출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올해 4월 기준 도내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조9091억원으로 6조원을 목전에 두고 있
최근 1년간 춘천 온의동 마젤란 아파트 매매시세가 1000만원대의 오름폭을 나타내면서 이 아파트의 실제 최고 매매가격이 3억원대 이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07년 10월 준공된 춘천 온의마젤란21 아파트 단지의 최대 공급면적 119㎡(전용면적 84㎡-약 25평) 가구에 대한 매매 평균 상한가 시세는 지난 20일 기준 2억50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같은 기간(2억4000만원)보다 1000만원(4.16%) 오른 금액이다. 또 매매 평균 하한가 시세도 같은 비교 기간 2억1500만원에서 2억3500만원으로
최근 혈세 낭비 논란에 이어 임대수익 불공정 계약 시비까지 붙은 춘천 레고랜드 관련 잡음이 한창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회의 행정사무조사 발동 움직임과 중도 내 유적을 지키겠다는 사이버외교단체의 각종 청원 활동 등 대내외적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9월 '레고랜드 행정사무조사권' 발동되나최근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임대수익 매출이 400억원을 초과해도 강원도의 수익은 고작 4000만원에 불과하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면서 지역사회에서는 진상파악을 위해 '행정사무조사권' 발동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행정사무조사권'은 지방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수난사고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급증하는 가운데 춘천시도 물놀이 안전사고 점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물놀이 사고 66%가 휴가철에 발생하고 있다. 최근 5년(2015~2019년)간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는 총 169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인 92명(54%)이 8월에 사고를 당했다. 특히 장마가 끝나고 본격 여름이 시작되는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 사이 전체 피해의 66%(111명)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또 연령대별로 10~20대가 41%(70명)로
정부가 간이과세 제도를 대폭 손질하면서 내년부터는 소상공인들의 세부담이 큰 폭으로 줄어들 전망이다.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0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간이과세 기준금액이 연 매출액 48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상향된다. 간이과세자 가운데 부가가치세 납부면제 기준금액도 연 매출액 3000만원에서 4800만원으로 인상돼 소규모 개인 사업자들의 세부담이 대폭 줄어들 예정이다.연 매출액이 6000만원이고 298만원의 부가가치세를 납부하는 B씨(일반과세자)는 내년부터 간이과세자로 전환돼 부가가치세 168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현행
공중국가 박무웅 구름 위에 떠서 인도네시아 공장을 간다 이 거대한 기체는 공중국가다 한 달이면 몇 번씩 공중시민이 되어 시를 읽거나 영어 단어를 외우거나 잠을 자는 왕복의 시간에 국경이 없다. 여권과 티켓만 있으면 이 친절한 공중국가의 좌석에 앉아 기내식을 받아 먹고 와인을 주문하고 몇 가지 공중헌법을 안내 받는다. 모든 것이 발밑에 존재하는 구름의 나라, 기류를 타면서 흔들리는 나라 오로지 왕복만 하는 나라 그러나 이곳에도 좌석등급제가 있고 지루한 두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있고 발작이 일어나는 飛行이지만 때로는 정유지가 있고 비상
영화 시네마천국은 중년의 독자들에겐 추억으로 자리 잡고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의외로 청춘들에겐 일종의 상식처럼 받아들여지는 듯싶다. 필자가 접할 수 있는 범위의 학생들은 이 영화를 다 알고 있었다. 영화음악 때문이지 아닐까 한다. 엔니오 모리꼬네가 작곡한 배경음악 때문이리라. 지난 7월 6일, 거장의 죽음을 알리는 소식을 접했다. 때를 맞춰 극장에서는 그가 참여한 영화들을 재개봉하고 있었다. 상술이라고 폄훼할 이유가 없다. 추모의 한 방식이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인지 많은 이들이 극장을 채우고 있었다.그렇게 시네마천국을 극장에서
사실상 분양권전매제한이 해제된 춘천우두지구 이지더원의 분양권 매물이 지난주부터 시장에 풀리면서 이 아파트 분양권 프리미엄이 며칠 만에 최고 5000만원대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춘천 이지더원의 분양권 전매제한 해제 가능일은 지난 18일로, 이후 7일간 웃돈이 붙은 분양권들이 쏟아지고 있다. 당초 이지더원 분양사 측은 고객들의 안전한 분양권 거래를 위해 지난해 정당계약 기간 마지막시점으로부터 1년이 지난 오는 7월31일부터 분양권 전매에 대해 공식적으로 홍보할 방침이었다.하지만 계약상 이지더원의 분양권 전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