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 산길을 걷다 보면 밤송이가 '툭'하고 떨어지는 소리를 한 번쯤 들어본 적 있으시죠?
청명한 하늘, 시원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왔음을 실감케하는 소리인데요.
가을을 맞이해 춘천 신동면 정족리에 위치한 밤 농장에서 알밤 줍기 체험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뾰족한 밤송이에서 토실토실한 알밤을 쏙 꺼내는 재미가 쏠쏠한 행사는 10월 중순까지 운영된다고 하는데요.
직접 주운 알밤을 집으로 가져가 먹을 수도 있다고 하니 망에 알밤도 담고 풍성한 가을 추억도 함께 담아보는 건 어떠신가요?
[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확인=한재영 데스크]
도심에 사는 아이들이 떨어진 밤을 주우면서 뛰어놀면 재밌을것같구요 어른들도 잊혀진 어릴적 옛추억을 떠올리며 밤줍기 체험장 방문하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가족이나 연인끼리 밤도줍고 주변경치도 구경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될거같아요.
본인이 주운 알밤 가져와서 가족끼리 나눠먹는 재미도 있겠구요
웃음이 꽃 피는 정겨운 체험장이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