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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파크골프 페스티벌, 국제대회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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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 파크골프 페스티벌, 국제대회 발돋움

    • 입력 2024.09.02 14:20
    • 수정 2024.09.06 00:16
    • 기자명 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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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선수단이 참가하는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 페스티벌이 3일부터 나흘간 개최된다. (사진=화천군)
    일본 선수단이 참가하는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 페스티벌이 3일부터 나흘간 개최된다. (사진=화천군)

    국내 최대 파크골프 대회인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이 국제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화천군은 3일부터 6일까지 2024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9차례의 예선을 거쳐 올라온 국내 파크골프 실력자들과 파크골프 발상지인 일본에서 선수단 9명이 출전한다.   

    일본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시 선수단은 1일 입국해 대회장 적응에 나섰고 3일부터 본선 경기에 출전한다. 

    일본 선수단 참여로 국제대회 형식을 띠게 된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시작된 화천군과 일본 도마코마이시의 교류를 통해 성사됐다. 5월 화천군을 방문해 산천어 파크골프장을 둘러본 도마코마이시 협회 관계자는 “산천어 파크골프장이 일본 파크골프장에 비해 코스가 넓고 길며 경사도 있어 ‘칠 맛이 나겠구나’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대회로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한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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