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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보건의료원, 18개월 만에 내과 진료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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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군 보건의료원, 18개월 만에 내과 진료 재개

    • 입력 2024.09.04 00:00
    • 수정 2024.09.06 00:15
    • 기자명 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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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군 보건의료원 전경 (사진=화천군)
    화천군 보건의료원 전경 (사진=화천군)

    화천군 보건의료원이 내과 전문의 외래진료를 재개했다.

    화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4월 내과 공중보건의가 전역한 후 공중보건의가 배치되지 않아 18개월가량 내과 진료 공백이 발생했다. 이후 여러 차례 공고를 냈지만 채용이 되지 않다가 6번째 공고 끝에 내과 전문의 채용이 성사됐다. 

    새롭게 부임한 내과 전문의가 2일부터 진료를 시작하면서 인근 의료기관이나 타 지역 병원을 찾아야 했던 지역주민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화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 6월 정부의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산부인과 시설 개선 등을 위한 국비 10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내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외과, 한의과, 치과 등 6개 과목의 외래 진료로 지역 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한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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