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씨 ~^^ 많이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여기서도 용감하네요 파이팅~!!! 16
1. 송*수 1
굳이 집값은 오르지 않아도 됩니다. 구축아파트는 빈집이 늘어가고 신축만 오르는 이상현상이 좋은건 아니죠
2. 고*자 1
인터넷 핸드폰 만 만지니 머리쓰는 이과에는 관심없는거지ᆢ 문과로만 쏠리는 편한 공부법이 좋은거야ᆢ
3. 고*자 1
원하는대로 당선됬으니 열심히 공정한 정치 하세요ᆢ 윗 선의 명령에 순종만 하지 않길 바랍니다ᆢ국민을 의한 당선자 되길 바랍니다ᆢ 암튼 축하합니다
북한이 18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여러 발 발사했다. 핵탄두 제조에 쓰이는 고농축 우라늄(HEU) 제조시설을 공개한 지 닷새만이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6시 50분께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SRBM 수 발을 포착했다.미사일은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쪽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일본 방위성이 추정했다.합참은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일본 측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북한은 엿
서울에서 춘천까지 40분, 태백산맥을 넘어야 했던 속초까지 90분이면 간다.10년 후 변화될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사진이다. 그동안 산지가 80%를 넘는 지리적인 특성 탓에 강원도는 도로를 깔고, 철도를 놓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서 언제나 후순위였다. 산을 깎고, 뚫어야 하는 탓에 공사비가 많이 들었고, 인구도 적어 타당성·경제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개발의 불모지’, ‘교통오지’라는 불명예가 따라다녔던 이유다.지역소멸이란 용어가 등장했을 때 강원도는 춘천·원주를 빼고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도는 ‘강원도 산골’이라는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국립춘천박물관 특별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품은 단연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다. 국립춘천박물관이 이 작품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독립된 전시 공간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인왕제색도는 내달 6일까지 전시하고, 8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홍도가 그린 ‘추성부도’(보물)와 고려불화 ‘수월관음도’로 교체해 전시한다.인왕제색도는 이건희 전 회장이 가장 처음 수집한 1호 컬렉션으로 기증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국보 제216호로 지정된 이 작품은 겸재 정선이 평생을
강대규 변호사와 함께하는 친절한 생활법률 상담소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활법률과 알아두면 쓸모 있는 법률 정보를 핵심만 쏙쏙 뽑아 알기 쉽게 알려드립니다.일상 속 궁금했던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동네변호사 강대규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성범죄의 유형과 법적 처벌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Q. 성범죄의 유형과 처벌성범죄는 △강간 △강제추행 △성희롱 △디지털 성범죄 등 성(性)을 매개로 하는 모든 가해행위를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형법 제297조 '강간죄'는 폭행 또는 협박으로 타인의 의사에 반하여 강제로 성관계를 맺는 범죄로 3년
춘천시가 ‘복지 위기 알림 앱’을 이용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나섭니다.시는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복지 위기 알림 앱(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앱을 통한 위기 가구 발굴 시스템은 보건복지부가 올해 도입했는데요. 앱으로 신고된 정보를 지자체와 연계해 간편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춘천에서도 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생계 곤란이나 신체·정신 건강 문제, 고립 및 고독 등의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은 물론이고 주변 이웃 상황도 대신 알릴 수 있습니다. 공무원,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오는 10월 한국에 출시된다.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이후 1년 반 만이다. 위고비는 기존 비만 치료제보다 효과가 뛰어나 비만 치료제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체중 관리 비결로 언급하면서 주목 받았다.위고비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유사체 기반의 세마글루타이드 성분 치료제다. 음식을 먹으면 나오는 GLP-1 호르몬 유사체인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을 체내에 오래 머물도록 해 적게
■ 작가 소개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며 SNS 웹툰작가로 2017년부터 꾸준히 그림을 그리고 있다.
민족 대명절 추석 당일인 17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귀경 행렬이 몰리면서 정체가 정점에 이르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8시간 10분, 울산 7시간 40분, 대구 7시간 10분, 목포 7시간, 광주 6시간, 대전 4시간 10분, 강릉 3시간 50분이다.반대로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20분, 대구와 강릉 3시간 50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39분이다.경부고속도
KIA 타이거즈가 7년 만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정규리그 2위 삼성 라이온즈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에 4-8로 패하면서 KIA는 매직넘버를 지우고 남은 7경기에 관계 없이 정규리그 1위를 결정지었다.삼성(75승 2무 60패)이 남은 7경기에서 모두 이기더라도 KIA(83승 2무 52패)를 넘어설 수 없어 KIA는 통합 우승을 차지한 2017년 이래 7년 만의 한국시리즈(KS) 진출권을 획득했다.KIA의 정규시즌 우승은 단일리그로 열린 해를 기준으로 1991, 1993, 1996∼1997, 2009, 201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면대약국) 등 불법개설 기관의 진료비 허위·부당청구가 적발돼 환수가 결정된 금액이 최근 10년 새 3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17일 국회 입법조사처의 '국정감사 이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불법개설 기관에 대한 환수 결정액은 2014년부터 올해 5월까지 무려 2조9천861억4천200만원에 달했다.올해 들어서는 5월까지 1천750억3천800만원으로 벌써 작년 전체 수준(1천947억6천300억원)에 근접했다.지난 10년간 환수결정액 중 회수한 금액(징수액)은 2천83억4천900만원으로, 징수율은 6.98%
냉방 수요 등으로 일반 가정의 여름철 전기 사용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전기요금 누진 구간을 정하는 기준은 7년째 변함 없이 유지되고 있다.이제는 전기를 특별히 남보다 많이 쓰지 않는 평균 가정의 전기 사용량도 최고 요금을 적용하는 구간에 속속 들어가고 있어 바뀐 현실에 맞게 누진제 구간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7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현재 누진제 전기요금은 주택용에만 적용된다.당시 정부는 폭염으로 인한 '냉방비 폭탄' 우려가 커지자 100kWh(킬로와트시) 구간별 6단계로 구분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200
추석인 17일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고 체감온도는 33∼35도에 달하는 무더위가 이어진다.16일과 17일 사이 밤 대부분 지역이 열대야를 겪었다.서울에서도 사흘 만에 다시 열대야가 나타나 '기상관측 이래 가장 늦은 열대야'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인천과 대전 등도 가장 늦은 열대야 기록이 바뀌었다.제주와 서귀포는 간밤을 포함해 올해 열대야일이 71일과 64일로 늘어 연간 열대야일 1위 기록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과 중국 상하이 쪽에 상륙한 제13호 태풍 '버빙카' 사이에서 고온다습한 남동풍이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죽이려다 체포된 용의자가 미국인 백인 남성으로 밝혀진 가운데, 기행과 미담이 혼재된 그의 좌충우돌 행적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이날 미 CNN방송 등에 따르면 수사당국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미국인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58)를 체포했다.보도에 따르면, 1966년생으로 노스캐롤라이나 출신인 라우스는 한때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자였으나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트럼프의 미온적인 정책에 실망해 반(反) 트럼프로 돌아선 것으로 추정된다.가장 최근 거주지가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죽이려 했다는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가 적극적인 우크라이나 지원론자였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가 과거 우크라이나에서도 갖은 기행으로 외국인 의용병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았다는 증언이 나왔다.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외국인 의용병 부대인 '우크라이나 국토방위 국제군단'에서 일했던 한 관계자는 체포된 트럼프 암살 시도 용의자인 미국인 남성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58)가 당시 부대원들 사이에서 자신이 "아프가니스탄과 시리아에서 신병 수백명을 모집해오겠다"는 거짓 약속을 되
연휴 사흘째이자 추석을 하루 앞둔 16일 대전에서 복부 자상 환자가 대전·충남권 병원 최소 10곳에서 치료를 거부당한 뒤 사고 발생 4시간 10분 만에 병원으로 이송됐다. 뒤로 대전과 충남 논산, 천안 지역 의료기관 10곳으로부터 '진료 불가'라는 답변받은 뒤 천안의 한 병원으로 A씨를 이송할 수 있었다.A씨는 사고 발생 약 4시간 10분 만인 오후 5시 41분께 병원에 도착해 치료받았다.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14일 충남 논산에선 이틀 전 부러진 갈비뼈 때문에 숨을 쉬기가 거북하던 90대 여성이 병원 다섯
시대 변화와 함께 추석 문화도 급변하고 있다. 일가친척이 모여 성대하게 음식을 차리던 과거와 달리 명절 상을 간소화하거나 가족 여행을 떠나는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명절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추석 연휴를 바캉스처럼 즐긴다는 ‘추캉스’나 귀성을 포기하는 이들을 일컫는 ‘귀포자’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다. 올해 추석은 지난해 12월 5대 명절의 국가무형문화유산 지정 이후 맞는 첫 추석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문화재청은 명절에 가족과 지역 공동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민족의 고유성이 녹아있다고 평가했다. 본지는 추석을 맞아 상수
농경생활을 영위하던 시대의 달은 큰 의미를 지녔습니다. 달의 변화에 따라 시간을 예측하며 파종과 수확을 해 삶의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이유로 가득 찬 달이 뜨는 민족 고유의 대명절 추석이 되면 온 가족이 보름달을 보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풍습도 있습니다.추석을 맞아 모든 것을 품어줄 것 같은 둥근 달을 보며 빌고 싶은 춘천시민들이 소원을 들어봤습니다. 여러분의 소원은 무엇인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확인=한재영 데스크) [이순애 / 춘천시 후평동]"경제가 살았으면
춘천은 오랜 세월 동안 호수와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고유한 풍경을 자랑하던 도시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춘천은 현대적 발전과 더불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해 왔습니다. 한때 많은 이가 찾던 ‘온의동 운동장’이나 ‘요선터널’ 같은 장소들은 이제 과거의 추억으로만 남아, 요즘 세대들에게는 생경한 이름이 됐습니다.이번 추석 명절, 가족들이 함께 춘천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 변화의 흐름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많은 이가 추억하는 춘천의 과거 모습과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춘천의 현재 모습을 소개합니다.▶ 요선터널 (요선동)요선터
춘천시가 공지천 일대에 조성하는 새 맨발 걷기 길이 오는 27일 준공된다.시는 현재 공지천 맨발 걷기 길 공사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공사는 당초 지난 13일 준공 예정이었으나 우천, 추석 연휴 등이 겹치며 2주가량 미뤄졌다. 준공은 27일 예정이며 공사를 마치는 대로 시민들에게 길을 개방할 계획이다. 맨발 걷기 길은 공지천 효자교에서 퇴계교까지 길이 2.4㎞, 폭 2m 규모로 조성된다. 지역에 조성된 맨발 걷기 길 가운데 가장 길다. 이번 공사에는 약 1억1000만원이 투입됐다. 새 걷기 길의 흙은 대부분 마사토가 사용되며, 일
코로나 19가 한창이던 2020년부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교대로 TV에 나와 2년여간 브리핑을 하던 국립보건연구원장 권준욱(60)은 ‘코로나 영웅’이었다.코로나19가 종막을 고하던 2023년2월에 퇴임한 뒤 연세대 의대 연구교수로 일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공공보건정책관, 건강정책국장을 거쳐 대변인을 역임한 그는 코로나 극복 경험담을 ‘감염병X’란 제목에 ‘코로나 이전 세상은 다시 오지 않는다’는 소제목을 붙인 책으로 펴냈다. 그는 공직 생활 중 춘천에 온 적 있었지만, 퇴직 후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고 했다. 그는 10일 본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