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씨 ~^^ 많이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여기서도 용감하네요 파이팅~!!! 16
1. 강*철 1
증거불충분이 답이네요. 정말 증거가 없나봅니다.
2. 강*철 1
정도무문 정신으로 사실을 진솔하게 밝히길 바랍니다.
3. 박*근 1
뭔 대통은 뉴스에 안나오고 온통 마누라 도배 ㅋㅋㅋ 재밋네요
지난해 5월 12일 강릉제일고(강원FC U18)와 광주 금호고가 맞붙은 고등학교 축구대회, 경상남도 남해군까지 찾아간 김병지 강원FC 대표의 눈에 강릉제일고 소속으로 뛰던 한 선수가 들어왔다. 개인 드리블 능력이 좋고, 엄청난 파괴력이 느껴졌다. 마무리패스만 보완한다면 큰 선수가 될 것이라는 직감이 들었다.김 대표는 경기가 끝나고 이 선수를 불렀다. “드리블 능력 다 좋은데 패스를 투박하게 하지 말아라. 공을 잘 연결시겨 준다면 더 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로부터 한 달 뒤 2023 FIFA U-17 월드컵에서 주전 윙어로 뛴
서울 집값 상승에 대한 전망이 확대되며 다시 가파르게 가격이 오르자 정부가 서둘러 주택 공급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하지만 실제 주택이 공급되기까지는 수년이 걸리기 때문에, 이번 정책으로는 당장 서울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주택 수요를 잠재우기는 힘들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원 등 지방 아파트 시장에 이번 정책이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전망이다.정부는 지난 8일 부동산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2029년까지 6년간 수도권에 42만7000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는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구체적으로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8만 가구를 공
전국적인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춘천시가 무더위쉼터 운영을 강화한다.춘천시는 10일부터 폭염특보 발효 시 본청과 행정복지센터를 주말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 무더위에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본청과 지역 곳곳에 위치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운영한다. 그동안 시 본청과 행정복지센터의 무더위쉼터 운영은 평일에만 운영됐지만 10일부터 25일까지 주말에도 확대 운영한다. 개방 구역은 본청 1층과 각 행정복지센터이며 광복절에는 개방하지 않는다.단 평일과
춘천시가 전기 이륜차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시는 오는 12월 13일까지 전기 이륜차를 새로 구매해 신고하면,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수는 총 141대로 이 가운데 43대는 배달용 등으로 먼저 배정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춘천에 거주하는 개인이나 법인 등으로 취약계층, 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가 우선 순위로 배정된다.차종에 따라 경형은 최대 140만원, 소형은 230만원, 중형은 270만원, 대형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 디젤 등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여름 밤하늘을 수놓는 별비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는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기인 12일 밤 10시부터 13일 새벽 2시까지 ‘공개 관측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태양의 주위를 도는 스위프트 터틀 혜성의 잔해물이 지구 대기와 충돌하면서 발생하는 별똥별이다. 연중 가장 많은 유성을 볼 수 있어 일명 우수쇼로 불리기도 한다.관측 최적의 조건은 달빛과 도심의 불빛도 없는 어두운 밤 탁트인 공간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이다. 이에 국토정중앙천문대는 관람객들이 유성우를
시력이 나빠도 안경을 잘 쓰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필요할 때만 잠깐 쓰거나 아예 쓰지 않는 경우도 많다. 불편하거나 외모가 못생겨 보인다는 이유 등이다.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하면 시력이 나빠지지 않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시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다음은 안경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봤다.▶썼다 벗었다 하면 시력 나빠질까?눈의 성장이 완전히 멈춘 성인이라면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해도 시력이 나빠지지 않는다. 또 근시는 성장기에 안구가 비정상적으로 길게 자라면서 시력이 나빠진 것으로 안경 때문에 시력이 더 떨어지지는 않는다.다만,
춘천시는 옛 근화동사무소부터 소양2교 일원 6차선 확장 공사 2.3㎞ 구간 중 KT사거리~소양약국 사거리 750m 구간을 오는 16일부터 부분 개통한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6월 옛 근화동사무소~KT사거리 1㎞ 구간을 부분 개통했다. 여기에 소양약국 사거리~소양2교 500m 구간의 공사가 마무리되면 소양로 6차선 도로가 개통된다. 해당 구간은 확장 전 4차선 도로로 출퇴근 시간 소양2교를 지나기 위해 몰려든 차량으로 교통체증이 극심했던 곳이다.소양로 확장 공사는 2018년 총사업비 604억원을 투입해 6차선 확장을 목표로 진행됐
전국 곳곳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11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유명 해수욕장 등 피서지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또 이번 주말 동안 바다에서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해상 사고가 잇따랐고, 온열질환자와 가축 피해도 계속 늘었다.◇ 해수욕장 피서객 북적…이색 피서지 동굴도 인기폭염특보가 24일째 이어진 부산은 이른 아침부터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에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에 많은 피서객이 몰렸다.가마솥더위를 이기지 못한 이들은 바다에 뛰어들어 수영하거나 물장구를 치며 즐거운 휴가를 만끽했다.백사장에 늘어선 파라솔 밑에서는 일광욕을
최근 인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기차로 인한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이른바 '전기차 포비아'(phobia·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12일 정부가 긴급회의를 연다.화재 가능성이 큰 '과충전'을 예방하기 위해 충전율과 충전시간을 제한하거나, 사전에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장치 보급을 확대하는 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지상 충전시설 설치를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국민적 요구가 커진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공개하는 안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관계 부처·업계와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11일 정부에 따르면 12일 환경부 차관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는 11일 "검찰이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고 정의를 실현하는 사명과 역할을 다해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심 후보자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받은 뒤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재진을 만나 "엄중한 시기에 후보자로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심 후보자는 검찰의 당면 과제를 묻는 말에도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법치주의를 확립하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그는 서울중앙지검이 수사 중인 전·현직
"무슨 일이야? 서울시랑 경찰이 왜?"늦은 밤까지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진 지난 9일 오후 10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클럽거리.열대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불금'을 보내려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거리는 제 속도로 걷기 힘들 정도로 붐볐다.불야성의 거리에 일군의 단속반이 뜨자 되레 시민들의 이목이 쏠렸다.클럽 앞에 길게 줄지어 서 있던 사람들은 경찰과 서울시 직원 등 여러 명이 공무원증을 내밀며 클럽 안으로 진입하자 '무슨 일이냐?'며 웅성거렸다.생경한 광경에 단속반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시민들도 있었다.서울시는 이날 서울경찰청
"1천도가 넘는 화마 속에서 고통스러워했을 가족을 생각하면 너무 억울합니다."1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산업단지.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49재가 치러졌다.49재 의식에 앞서 김태윤 아리셀 산재 피해 가족협의회 공동대표는 "참사 현장에 오늘로 세 번째 왔다. 올 때마다 피가 거꾸로 솟는다. 공장 철재가 휜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슬퍼했다.그는 "숨진 가족들은 리튬배터리가 위험한 줄 모르고 일반 소화기로 진화하다 비상구를 못 찾고 우왕좌왕했고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들이 받는 부당한 대우를 공개하며 "근로자 수와 무관하게 모든 사업장에 근로기준법을 전면 적용하라"고 11일 주장했다.단체는 이날 지난 1년간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로부터 받은 이메일 상담 46건의 사례를 분석(중복집계)해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단체에 따르면 상담 중 생존권 침해와 관련한 해고·임금 상담이 45건(97.8%)으로 가장 많았다.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등 인격권 침해 상담은 38건(82.6%), 노동시간·휴가에 관한 휴식권 침해 상담은 13건(28.2%)이었다. 근로계
원격 앱 피싱 조직 30대 모집책이 같은 조직원의 배신으로 덜미가 잡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춘천지법 원주지원은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A(32·여)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또 A씨에게 보호관찰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서 대포통장 모집자를 관리하는 일명 ‘장집(통장모집 줄임말) 운영자’인 A씨는 지난 3월 14일 오후 6시 50분쯤 원격제어 프로그램을 이용한 범행 공모로 피해자 B씨의 예금계좌에서 3차례에 걸쳐 1590만원을 이체
소득 수준이 낮은 사람 10명 중 4명만 국민연금에 가입해 있을 정도로 '공적연금의 사각지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그동안 각종 지원제도를 통해 사각지대를 줄이려고 힘썼지만, 저소득층의 가입자 증가는 미미한 수준이었다.일하는 노인이 늘어나고 국민연금 수급자가 증가하면서 노인 빈곤율은 낮아졌지만, 노인 중에서도 연령대가 높은 초고령 노인의 빈곤율은 오히려 높아졌다.노인 빈곤율은 점진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2015년생이 노인이 되는 2070년에도 26% 수준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초연금이나 퇴직연금의 보완적 역
소방당국이 '전기차 포비아'마저 낳고 있는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프링클러를 좀 더 촘촘하게 설치하고, 반응속도도 높이는 방향을 검토하는 것으로 11일 파악됐다.소방청은 12일 환경부 주관으로 정부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전기차 화재 관련 회의'에 참석해 이런 내용의 전기차 화재대응 개선 방안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소방청에 따르면 건물의 천장 등에 설치하는 스프링클러는 관련 화재안전성능기준 상 물이 뿜어져나오는 헤드 간 거리가 2.3m다.소방당국은 전기차 충전 구역이 있는 지하 주차장의 경우 스프
한국 여자 태권도의 간판 이다빈(27·서울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67㎏초과급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이다빈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여자 67㎏초과급 3위 결정전에서 로레나 브란들(독일)을 라운드 점수 2-1(4-2 5-9 13-2)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다빈은 두 개 대회 연속으로 올림픽 메달을 수확했다. 우리나라 선수 가운데 2개 이상 메달을 딴 선수는 황경선(금 2 동 1), 차동민(금 1 동 1), 이대훈(은 1 동 1)뿐이다.이다빈은
춘천시민 이모씨는 얼마 전 맨발로 걷는 산책로를 걷가가 소스라치게 놀랐다. 길 옆에 풀 사이로 뱀이 지나가는 걸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씨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선선할 때 나와 틈틈이 운동하는데 뱀을 보고는 순간 얼음이 됐다. 산책로는 좋긴한데 맨발로 다니다가 뱀이나 벌레에 물릴까봐 겁난다”고 말했다.춘천시가 새로 조성한 맨발걷기길 ‘봄내맨발로’에 뱀이나 해충이 자주 출몰하면서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지역사회에 따르면 최근 맨발걷기길 이용자들 사이에서 뱀이나 큰 벌레를 목격했다는 사례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모기는 고사하고,
지역 곳곳에서 취향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살롱문화를 만든 ‘도시가 살롱’이 지역 외로 영역을 확장한다. 춘천문화재단은 최근 올해 하반기 도시가 살롱 참여 공간을 발표하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도시가 살롱은 2020년부터 진행된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으로 춘천지역의 상업 공간 132곳에서 진행됐다. 이달 모집을 시작한 하반기 도시가 살롱에는 28곳 공간이 참여한다. 올해부터는 운영 지역을 춘천을 포함한 인접지역으로 확장했다. 지역 간 교류를 위해 화천과 홍천, 인제를 ‘관계동네’로 설정해 보다 넓은 범위에서 다양한 커뮤니티 활
최근 3년간 대학 캠퍼스 내 교통사고가 6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화재 교통안전연구소가 강원대 등 지방거점 국립대 7곳과 서울 주요 대학 10곳을 중심으로 캠퍼스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17개 대학 캠퍼스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359건이며, 127명이 다쳤다.사고 건수는 2021년 92건에서 2023년 147건으로 59.8% 늘었다. 부상자 수도 같은 기간 37명에서 56명으로 51.4% 증가했다.대학별 사고 건수는 서울대 관악캠퍼스가 총 126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