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이 그리도 많은데 잘 곳이 없다니.. 고급 호텔이 없어서 문제군요.. 5
1. 이*희 1
행락철 마음이 들떠 여행을 하다보면 사고가 이어지는데 온가족이 함께 하니 더욱 주의 하셔야 합니다
2. 이*희 1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을 세종대왕의 헌글 창제 덕분에 우리는 ‘원서’로 노벨문학상의 작품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니 한글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금 느낍니다
3. 이*희 1
강원의 먹거리가 현대백화점 목동점 식품관에서 특판에 나섰군요 모두 완판 하고 돌아 오시길 바랍니다
낭만의 도시, 호반의 도시, 축제의 도시 등 춘천을 둘러싼 수식어는 세대를 불문하고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만남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 속에도 춘천에서는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그 결과 법정 문화도시에 선정되며 선조 때부터 이어져오던 문화예술 저력을 인정받게 됐다. 문화와 예술이 동반하는 낭만도시 춘천에서 벌어질 문화도시 주요 사업들을 소개한다. ◇ 작은 공간에서 모아지는 심리적 연결망…‘도시가살롱’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도시가살롱’은 도시에 집, 학교, 회사 외에
◇ 문화시민모임 '봄:바람’ 올해 출범을 앞두고 있는 춘천 문화시민모임 ‘봄:바람’은 문화도시 주체로서 전환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시민 참여 플랫폼이다. 문화도시 관련 정보 제공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바람)들을 공유하고 참여로 이어지게 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들은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참여와 경험을 통해 도시의 문제를 제시하고 서로의 든든한 낭만이웃이 돼가는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도시 이슈에 관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추진하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참여를 유도해나갈 예정이다.앞서 춘천문화재단은 시민모임을 함
춘천에서 건널목을 건너던 20대 여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이 음주 치사 혐의를 추가로 받게 됐다.17일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장모(53)씨 첫 공판에서 검찰은 특가법상 ‘위험운전 치사’ 혐의를 추가하는 등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장씨는 지난해 12월 21일 오후 7시40분쯤 춘천시 근화동에서 무면허로 승합차를 몰다가 파란불에 건널목을 건너던 A(27)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후 횡설수설하는 장씨를 이상하게 여긴 경찰은 마약 검사를 했고 엿새 전 필로폰을 투
올해 춘천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크게 상승했지만 공시가격 1억원 이하인 아파트 인기는 여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강원도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5.18% 상승했다. 춘천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5.4%로 도내에서 강릉(9.81%), 원주(6.07%)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전문가들은 춘천지역 부동산 수요 자체가 충분한 상황이기 때문에 공시가격 상승 여파로 아파트 매물이 부동산시장에 쏟아지는 일은 발생
다른 사람 소유의 땅을 자신의 것처럼 속이고 소유권을 이전해주겠다며 거액을 받아 챙긴 5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1단독 정문식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2016년 2월 1일 춘천에 위치한 토지 2479㎡를 7억1250만원에 매수하겠다며 계약금 7000만원을 땅 주인에게 건넸다. 하지만 잔금 6억4250만원을 마련하지 못했고 결국 소유권을 넘겨받지 못했다.같은 해 10월 12일 A씨는 이런 상황을 숨기고 피해자 B씨에게
3월 오세영 흐르는 계곡 물에 귀 기울이면 3월은 겨울옷을 빨래하는 여인네의 방망이질 소리로 오는 것 같다 만발한 진달래꽃 숲에 귀 기울이면 3월은 운동장에서 뛰노는 아이들의 함성으로 오는 것 같다 새순을 움 틔우는 대지에 귀 기울이면 3월은 아가의 젖 빠는 소리로 오는 것 같다 아아, 눈부신 태양을 향해 연녹색 잎들이 손짓하는 달, 3월은 그날, 아우내 장터에서 외치던 만세 소리로 오는 것 같다*오세영:1965년「현대문학」등단*시집「봄은 전쟁처럼」「적멸의 불빛」외 다수 *서울대명예교수.코로나 팬데믹(pandemic)속에서도 계절은
춘천 레고랜드 총괄개발협약(MDA) 독소조항 도의회 보고 누락 논란에 대한 하급직원들의 징계가 최종 확정, 지역 여론이 들끓고 있다.16일 강원도 등에 따르면 강원도 감사위원회가 징계를 요청한 전 레고랜드지원과장에게 경징계가, 당시 5급 실무담당과 6급 주무관에게 강원도지사 명의의 훈계장이 전달되는 등 징계가 확정됐다.앞서 강원도감사위는 2018년 12월 영국 멀린사와 MDA 체결 과정에서 발생한 '권리 의무 변경 동의안'을 도의회에 상정하는 과정에서 임대수익률 축소 등 누락 건에 대한 감사 결과, 과장급 1명과 5급 이하 직원 2
춘천 소양강댐 일대에 데이터센터 집적단지를 조성하는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국토교통부는 강원도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청한 춘천 소양강댐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를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지정한다고 16일 밝혔다.투자선도지구는 국토부가 지역특화 등 발전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거나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지역 전략사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지역개발사업이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국비와 세제혜택,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 규제특례를 지원받을 수 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춘천의 한 지역농협에서 LH 직원에게 불법대출을 해 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귀추가 주목된다. 강원지역 시민단체인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15일 성명을 통해 "강원도 산하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 특별대책반'은 도내 공직자와 관련 업무 공무원들의 내부 정보를 이용한 투기의혹 사실이 없는지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이같은 주장은 최근 언론보도 등을 통해 춘천의 한 지역농협이 LH 직원에 공동담보로 4억원 정도를 대출해주는 등 투기 의혹 중심에 서 있다는
춘천의 남북을 이어주는 교량 중 하나로 소양강댐 인근에 위치한 '소양7교'의 명칭이 숫자가 아닌 지명과 연관된 이름으로 제정된다.15일 춘천시 토지정보과에 따르면 소양강댐 인근에 위치한 세월교(일명 콧구멍다리)를 대체해 건립한 소양7교의 정식 명칭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짓기로 했다. 소양7교의 정식 명칭은 현재 춘천시 지명위원회에서 심의 중으로 시는 춘천학연구소에 의뢰해 지역 특색 등을 반영할 계획이다.춘천학연구소는 소양7교의 이름을 '원진교', '워나리(원아리)교', ‘여울교’, '윗샘밭교', '소양나루·소양배터교'의 5개 후
춘천시 동면 만천리에 우수한 산림자원이 모인 상설나무시장이 개장돼 시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자막]- 춘천시 동면 만천리 527-2- 우수한 산림자원 총집합하는 상설나무시장 개장[인터뷰]이건종 / 춘천시 석사동시골에 땅이 조금 있는데 거기에 두릅나무와 엄나무를심어보려고 묘목을 보러 왔습니다.처음 와서 잘 모르겠는데 조금은 (가격)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조림용 묘목·과실수·조경수·화목류 등 종류 다양- 시중 가격보다 최고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인터뷰]이광재 / 춘천시산
술을 마시고 집에 주차된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내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6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1단독 정문식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로 기소된 A(63)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준법 운전 강의 40시간과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하고 2년간 보호관찰을 받도록 했다.지난해 11월 17일 오전 3시38분쯤 춘천에서 ‘만취한 사람이 조금 전에 주차한 차량을 끌고 가다가 정차 중인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했
지난해에는 5월이 되어서야 개학을 하는 사상 초유의 심각한 상황이 교육현장에 펼쳐져 학생, 학부모를 비롯해 교사 및 교육현장의 모든 관계자들이 발을 동동 굴렀던 슬픈 기억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아직도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올해는 모든 학교가 개학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었고, 출근길에는 밝은 얼굴로 학교를 향하고 있는 학생들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들입니다.길을 지나다 문득 눈에 들어오는 화원을 노랗게 물들여 놓은 후리지아 꽃 주위로 하얀 순백의 꽃을 피운 작은 카네이션과 하얗고, 노랗고,
춘천시가 외식업체의 로컬푸드 사용 확산을 위해 ‘로컬푸드 사용 인증’ 사업을 추진한 지 1여년이 지난 가운데, 인증업체들이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는 등 춘천 지역 로컬푸드 활성화가 본격화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외식업 로컬푸드 사용 인증 ‘봄愛취愛’ 지난해 3곳 선정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외식업 로컬푸드 사용 인증 브랜드인 ‘봄愛취愛’ 인증업체로 농민한우 신북점, 농민한우 우두점, 호수양조장 등 3곳이 선정됐다.춘천시 로컬푸드란 지역 내에서 생산되고 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생산자와 생산
MS투데이는 지역 농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면서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 지역 경제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로컬푸드’를 기획, 보도합니다. 흔히 ‘음식 맛은 장맛’이라 말한다. 옛날엔 장맛으로 그 집안의 음식 솜씨를 판단했을 정도로 장은 우리에게 김치만큼 중요한 발효식품이다. 간장과 된장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우리 밥상에 올랐고, 이후 임진왜란 때 고추가 들어오며 고추장을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예로부터 춘천은 골이 좁은 산악지대로 높고 비탈진 밭이 많아 콩이 잘 자라는 조건을 갖췄다. 청정의 토
본격적인 개강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개강을 하면서 춘천지역 대학가 주변 상권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자막]- 춘천 효자동 강원대학교 후문- 비대면 개강·코로나19 여파…대학가 ‘썰렁’- 신학기 왁자지껄한 모습 찾아보기 힘들어[인터뷰]신은정 / 강원대 인근 자영업자개강을 하니까 아무래도 조금은 나아졌는데 작년보다는 못하죠.옛날에 비해서는 지금 (매출이) 한 60% 정도 밖에 안돼요.3분의 1이 떨어졌다고 보면 돼요.그 정도로 손님이 많이 줄었죠.- 춘천 교동 한림
한국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자연 감소했다. 그동안 설마설마해 오던 우려가 그야말로 현실이 된 것이다. 지난달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는 3만3000명 줄어들었다. 사망자가 출생아를 넘어서는 말하자면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출생자가 사망자보다 20만명 웃돌았다. 그렇지만 그 폭은 계속 줄어들더니 끝내 뒤집어지고 말았다.그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돈을 쏟아부으며 저출산 현상을 막아보겠다고 했지만, 모두 헛수고가 되었다. 국민의 아까운 혈세만 허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춘천을 찾는 관광객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요건과 수려한 자연경관 덕분에 강원도, 특히 춘천으로 근거리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타격을 덜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실제 지난 한해 전국적으로 타 시도를 방문한 여행객은 전년 대비 17.08% 떨어졌지만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은 9%, 춘천시를 찾는 관광객은 8.83% 하락하는 등 코로나19발(發) 여행산업 침체 속에서도 선방하는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추위가 한 발짝 물러서고 제법 따스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왔다. 모처럼 흐리다싶었던 이날은 오전부터 빗방울이 떨어졌다.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카페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다 ‘커피쟁이 비버씨’ 장재훈(42) 대표를 만났다.장 대표는 서울이 고향이지만 20살 무렵 부모님과 함께 춘천으로 이주했다. 카페 오픈 전부터 장사
올해 들어 춘천지역 상장기업들의 자사주 매입과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떨어진 주가를 회복시켜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임직원들에게 자사 주식을 매수할 수 있도록 해 책임경영 의지를 피력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자사주 매입 결정한 휴젤 “기업저평가 개선”12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휴젤은 최근 자사주 매입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며 계약체결기관은 삼성증권이다.휴젤은 올초 대비 약 20% 가까이 감소한 17만7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