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이 그리도 많은데 잘 곳이 없다니.. 고급 호텔이 없어서 문제군요.. 5
1. 김*섭 1
춘천참 이상하내요왜그러지
2. 박*영 1
Itx,Ktx로 충분한 인구인것 같은데 또 Gtx가 생기나요? 이불경기에 무슨 돈으로 할지 염려되네요~~~ 있는거나 잘 이용해주면 좋겠군요 ...ㅠ
3. 박*영 1
학곡리 모아엘가 아파트전세가 3억5천 ....내놓았던데... 분양가 4억7천 .... 지금은 5억이 넘는다 하지만 전세가 넘 비싸시 그래도 대출조금 받아 내집마련이 이득...
장승진 시인이 시집 ‘그 겨울 상사화’를 펴냈다.‘그 겨울 상사화’는 젊은 세대의 취향을 맞추기 위해 써내려간 시와 산문이 돋보인다. 이번 시집은 전자책 ‘작은시집’ 공모 당선으로 발간됐다.시집에는 △먼 그대 △아포카토 △참깨를 볶으며 △그 겨울 상사화 △봄의 혀 △능소화 △라라랜드 △화양연화 △연리지처럼 △동백꽃 등 시 10편을 비롯해 산문 △사랑이 무언가요가 담겼다. 시인은 사랑과 그리움에 대한 생각을 일상에서 마주한 상황, 삶의 이치를 담아냈다. 마음이 쓰릴 때만 단 것이 당긴다는 시인은 작품 ‘아포카토’를 통해 바닐라맛 아이
압류된 계좌에서 돈을 찾으려다가 거부당하자 은행에 인화성 액체를 들고 가 불을 지르려 한 6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2단독 정수영 부장판사는 현존건조물방화예비‧폭행 혐의로 기소된 A(65)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11일 오전 9시38분쯤 춘천의 한 은행을 찾아가 “대부회사에 압류된 계좌의 통장과 카드를 해지할 테니 돈을 인출해달라”고 요구했다.은행직원이 "압류된 계좌에서 돈을 인출할 수 없다"고 답하자 A씨는 미리 준비한 인화성 액체 1리터가량이 들어있는 흰색 통을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이하 레고랜드)가 내년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레고랜드의 올해 2월말 현재 공정률은 80%대에 이르고 있으며 개장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원도는 레고랜드 개장이 불러올 경제적 효과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레고랜드와 주변 부지의 개발로 인한 생산유발효과가 6000억원에 달하고 연간 200만명의 방문객과 9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하지만 레고랜드 개장에 따른 장밋빛 전망과는 반대로 우려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장밋빛 전망이 현실화될 경우 춘천의 새로운 먹거리가 창
춘천 더존비즈온이 글로벌 사모펀드(PEF)를 2대 주주로 들이면서 글로벌 진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증권가는 이번 외부 투자 유치로 그동안 영업 네트워크 구축 등의 어려움이 있었던 해외진출 성공 가능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평가했다.신한금융투자는 최근 더존비즈온의 베인캐피탈 지분 취득과 관련해 회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해외 투자 유치를 통해 회사의 해외진출 성공 가능성이 국내 동종업체 대비 높아졌다는 분석이다.앞서 베인캐피탈은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가 보유 중인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아름다운 색채로 위로의 말을 건네는 듯한 전시가 간절한 요즘이다. 춘천 서면에 위치한 아가갤러리(관장 권영순)에서는 봄내음을 가득 안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서양화가 한진원 작가의 초대전이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10년 가까이 호주에 머물렀던 한 작가는 한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호주의 광활한 풍광을 대중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 대자연과 원주민들의 일상을 독특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생동감있게 그려내고 있다. 호주가 갖고 있는 빛바랜 올리브색의 오묘한 정취는 작가에게 영감을 마구 불러일으키는 존재다
며칠 전 다섯 살짜리 손녀가 맹랑한 말을 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마음은 더 먹으라 하는데 머리가 그만 먹으래”하면서 숟가락을 놓더군요. 마음이란 말은 어디서 들었는지, 마음과 머리는 따로 노는 건 어떻게 알았는지 신통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음~이건 손녀 자랑을 위해 꺼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마음이란 게 참으로 요상하다는 말을 하기 위해 떠올린 겁니다.사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생각보다 훨씬 많이 머리보다 마음에 휘둘립니다. 머리로는 분명히 잘못된 줄 알면서도 우기기도 하고, 위축되기도 하고, 욕심을 내기도 하는 등 경우가 적지
춘천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20대 남성이 ‘묻지마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7일 피해자 가족 등에 따르면 지모(21)씨는 지난 6일 새벽 3시쯤 춘천시 효자동 강원대학교 후문 인근에서 처음 보는 남성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 지씨는 지인들과 간단하게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20대 초중반의 나이에 키 175~180cm로 추정되는 가해자 남성은 귀가하는 지씨를 쫒아와 머리채를 잡고 골목길로 끌고 간 뒤 발로 얼굴을 수차례에 걸쳐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폭행을 당하던 지씨는 큰 도로변
의암호 관광벨트의 정점이라는 기대 속에 2017년 부터 민간기업과 손을 맞잡고 추진돼 온 삼악산로프웨이(케이블카)가 오는 9월 시범운영과 함께 본격 개장한다.춘천시는 삼악산 로프웨이가 완공되면 연간 방문객 127만 명, 경제적 파급효과가 500억원이 넘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이라는 호재와 레고랜드, 의암호 마리나리조트 조성사업 등 인접 사업이 속속 성과를 보이면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타 시도의 로프웨이 사업 사례를 통해 완벽한 '로프웨이 드림'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해 보
“예술가가 존중받고 많은 예술을 시민들이 즐기며 문화예술이 춘천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5일 오후 춘천예총 제11회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박종서 전 음악협회장을 만났다. 춘천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8개 단체를 위해 어떻게 이끌어갈지 각오를 들어보기 위해서다. 박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된 문화예술계를 위해 스스로가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한 흔적이 역력해 보였다. 하지만 10년간 춘천음악협회 회장으로 역할을 해왔던 덕분인지 내공이 대단했다. 춘천에서 출생해 성수고등학교를 거쳐 강원대학교 사
한국과 일본 사이에 문화개방 이야기가 처음 나오던 때니까 꽤 오래 전의 이야기다. 양국간에 문화교류 일환으로 일본 영화가 수입되어 우리나라 극장에서 처음 상영될 때였다. 일본 국내문화에 한류가 대세인 지금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이지만, 당시엔 양국의 영화 개방 하나만으로도 문화교류를 넘어 이것이 다시 일본의 문화침탈로 이어지는 게 아닐까 하는 우려까지 나왔다. 그때 인상적으로 보았던 두 영화가 있다. 하나는 일본판 고려장 이야기를 그린 ‘나라야마부시코’이고 또 하나는 ‘가게무샤’로 우리말로 하면 ‘그림자 무사(影武者)’이다.
올해 서울대 정시 합격자 가운데 춘천지역 고등학교 졸업생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도권과 교육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상황이어서 춘천지역 학부모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MS투데이가 최근 춘천지역 고등학교를 전수조사한 결과,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고등학교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선 2020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합격자 1명을 배출한 것과 비교해도 초라한 성적이다. 춘천지역 고등학교는 국·공립고교 4곳(강원사대부고, 봉의고, 춘천고, 춘천여고), 사립고교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춘천 교동의 한 어두운 골목길 초입, 춘천 터줏대감 ‘그라시아 커피로스터스(이하 그라시아)’가 주변을 환히 밝히고 있다. 늦은 시간에도 인근 대학교 학생들부터 동네 주민, 그라시아 커피를 마시고자 먼 걸음을 한 손님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테이블을 가득 채웠다. 그라시아는 1993년 강대후문에서 시작해 약 30년 동안 춘천과 함께 성장했다. 1~
술에 취해 춘천 고깃집과 주점에서 잇따라 난동을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5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3단독 정수영 부장판사는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57‧여)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3월 15일 오후 8시30분쯤 춘천 애막골의 한 고깃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던 A씨는 횡설수설하며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다. 고깃집 주인이 조용히 해달라고 요청하자 A씨는 “XX, 니가 뭔데 나보고 그러냐”며 되려 욕설을 퍼부었다.A씨의 소란으로 가게에 들어오려던 손님들이 하나 둘 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5일 ITX 청춘열차를 타고 춘천을 방문, 민심 탐방 행보를 벌였다.이날 이 대표는 육림고개를 찾아 상권르네상스사업과 도시재생사업 관련 브리핑을 받고, 청년몰을 방문해 청년 창업자들을 격려했다.이 대표는 청년상인회장에게 "다른 곳과 다른 춘천만의 특색이 있어야 한다"며 "변화를 감행하고 새로운 걸 찾는 경향이 강한 청년의 강점을 살려 육림고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달라"고 주문했다.이 대표는 이어 춘천 중앙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을 위로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 대표가 중앙시
최근 2년간 춘천에서 폐업한 음식점 10곳 중 3곳은 영업 기간 3년을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4년부터 새로 창업한 음식점 5곳 가운데 5년 뒤에도 생존한 업소는 1곳에 불과했다.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악재까지 겹치자 폐업을 결정하는 자영업자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하는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를 본지가 분석한 결과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동안 폐업한 춘천시내 일반음식점 847곳 중 248곳(29.3%)은 창업한 지 3년이 되
자전거를 갖고 있는 춘천시민들을 위해 점검과 수리가 필요한 생활자전거를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찾아가는 수리센터’가 운영된다.오는 8일 춘천시청 광장·11일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자막]- 춘천시 효자동 커먼즈필드 춘천 야외광장- 점검·수리 필요한 생활자전거 무상수리 진행- 자전거를 갖고 있는 춘천시민 누구나 이용가능[인터뷰]주남수 / 춘천시 교동자전거 바람이 자꾸 빠져서 갈아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하고 있다가이런 행사가 있다고 해서 한 번 와봤습니다.춘천시내에 자전거
다양한 색채로 시각을 자극하는 여느 전시와 달리 서예전은 흑백이 주를 이뤄 관람객이 쉽게 지루함을 느끼곤 한다. 하지만 마음을 담은 글자로 사람들에게 말을 거는 서예 작품이 나타났다. 흑백의 무게감과 규격화된 틀을 깬 인강(仁江) 차덕녀(71) 서예전이 춘천 갤러리 오르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2017년 차 작가는 단 한 문장에 매료돼 서예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네가 어디에 있느냐’라는 붓글씨를 보고 글자가 말을 건넨다는 느낌을 받았다. 서예의 매력에 빠진 이후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선물하고 싶다는 뚜렷한 목적으로 누구보다
‘멍 때리기 대회’를 기억하시는지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무산됐지만 2014년부터 매년 개최돼 참가자뿐 아니라 보는 이들에게도 웃음을 선사했지요. ‘아무 생각없이 멍하니 있는 멍 때리기’는 나름 ‘효과적인 휴식’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경쟁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스트레스에 지친 뇌를 잠시 방전(?)시킴으로써 재충전의 기회를 준다는 것이죠.사실 기발한 아이디어는 골똘히 고민할 때보다 아무 생각없이 행동할 때 불현듯 떠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뇌는 참 알다가도 모를 신비한 영역인 게 맞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자꾸 떨어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통합을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통합 논의 과정에서 재학생들은 배제된 데다 통합이 된다고 해도 캠퍼스 간 거리가 멀어 부작용만 커질 것이라는 주장이다.지난 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학생들의 동의없이 독단적으로 추진하는 강원대-강릉원주대 통합에 대해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청원인은 “강원대는 2006년 삼척대학교를 강원대의 이원화 캠퍼스로 통합했지만 아직도 춘천캠퍼스와 교류는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심지어 가까운 삼척캠퍼스와 도계캠퍼스 간의 수강도 막아놨다”며
춘천고 앞 오피스텔 사업 시행사가 건물의 층수를 낮줘 재추진하려는 분위기가 감지(본지 2월 19일 보도)되자 학부모들이 춘천시에 학교 앞 고층 건물 건립 불허를 조례로 제정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해당 학교 학부모와 동문 등으로 구성된 '학교 앞 초고층 건축물 신축저지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3일 춘천시청을 찾아 이재수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추진위가 이 시장을 만난 것은 해당 오피스텔 사업 시행사가 기존 25층 규모의 건물 건립을 취소하고 다시 20층으로 낮춰 건립을 추진하려는 분위기를 감지, 이를 저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