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이 그리도 많은데 잘 곳이 없다니.. 고급 호텔이 없어서 문제군요.. 5
1. 이*구 2
춘천에 gtx가 진짜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Itx와 ktx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혈세를 낭비하는 건 시민들에게 결코 좋지 않습니다.
2. 이*혜 1
잠자는 보험금 저도 검색해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 김*희 1
요즘 춘천에 볼거리가 많아져서 행복합니다.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스퀴즈브루어리’는 춘천 유일의 수제맥주 양조장이다. 이곳은 열대과일 풍미를 내는 ‘소양강에일’ 맥주로 2020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최고상인 ‘Best of 2020’을 수상하며 세상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스퀴즈브루어리는 전북 순창브루어리에서 제조한 ‘말표 흑맥주’가 출시 3일만에 10만캔이 완판되는 등 최상의 맥주 맛을 구현하는 양조기술을 갖고 있다.2017년 설립된 스
11월 한달 동안 춘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54명에 이르는 등 코로나 감염증 사태가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춘천지역 경제도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수출과 부동산은 감염병 관련 기업과 지역 개발호재로 그나마 호실적을 유지하고 있지만 나머지 분야는 '초죽음' 상태다.특히 춘천을 대표하는 관광업과 외식업은 1, 2, 3차 코로나 파고에 더이상 힘을 낼 수 없을 정도로 '패닉' 상태에 빠졌다. MS투데이는 코로나 3차 대유행을 맞아 춘천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관광업과 외식업, 서비스업 등의 실태를
춘천에서 11월 한달간 확진자만 54명에 달하는 등 코로나19 3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춘천시가 지난 30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지만 2단계 격상 가능성은 열려있다. MS투데이는 지역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춘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를 파악했다. 그 결과, 직장간 전파가 전체 54명 가운데 17명으로 31%를 차지했다. 최초 확진자들이 개인 방역에 주의를 기울였다면 감염을 막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또 타지역에서 감염된 확진자(
"춘천 주요 아파트들의 매매시세가 계속 오르면서 전세나 월세 가격도 상승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 최대한 돈을 끌어모아 웃돈까지 주면서 아파트를 사게 됐습니다." "목돈을 충분히 장만한 뒤 아파트를 사려했는데 오래된 아파트의 전월세도 오른다고 해 할 수 없이 부모님 도움으로 매입을 결심했습니다." 최근 춘천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르고 전·월세도 들썩이면서 청년층의 아파트 매입량이 전년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춘천지
지난달 4일 원주국토관리청에서 춘천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제2경춘국도의 최종노선이 최종 확정됐다. 먼저, 전혀 예상밖의 노선이 나왔다. 지난해 1월 정부에서 국토균형발전을 이유로 전국적으로 예타면제사업을 지정해줬다.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단 하나, 제2경춘국도 사업이 그 대상이었다.강원도와 춘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제2경춘국도 건설이 강원도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됐지만 가평군이 노선변경을 주장하면서 사업추진에 제동을 걸었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가장 빠르게 수도권에 진입할수 있도록 남양주에서 남이섬 밑을 지나 당림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침체가 지속되면서 올해 강원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이 사상 처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1일부터 진행하는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목표 모금액을 68억원으로 정했다. 이는 지난해 102억8000만원보다 38%(38억8000만원) 감소한 금액이다.사랑의 온도탑은 2009년 세워진 이후 목표금액이 매년 증가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불가피하게 목표 금액을 하향 조정했다는 것이 모금회 관계자 설명이다.모금 기간도 70여 일에
춘천시가 사업비 최대 4000억원이 투입되는 '의암호 관광휴양시설&마리나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춘천시는 내년 1월 11일까지 의암호 관광휴양시설 & 마리나 조성사업의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조성사업은 춘천시 삼천동 463-3번지 일원의 수변공간에 관광휴양시설과 소규모 마리나선박, 마리나항만시설 등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조성규모는 7만3500~11만㎡(약 2만2272~3만3333평)다. 예상되는 사업비는 2000억~400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사업은 내년 2월로 예상되는 관계단체와의 업무협약
코로나19 확산세로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수도권 인접지역인 춘천으로 카페 투어를 오는 이른바 ‘원정’ 인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자막]-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카페 내 취식 금지- 인터넷 커뮤니티 내 춘천 ‘카페 원정’ 게시글 올라와- 춘천의 한 카페, 매장 찾은 자동차들로 빼곡- 카페 내 취식 가능한 춘천으로 몰리는 ‘풍선효과’- 수도권 거리두기 격상으로 가까운 춘천 찾아와- 춘천 찾는 발길 늘어…지역 간 이동 자제 필요성 ↑[인터뷰]서울시민(
춘천시 삼천동 삼천사거리 파크자이 아파트에서 시내방향으로 가는 우회전 차선이 개설됐지만 토지보상 문제로 공사가 멈춰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삼천사거리 일대가 신흥 주거단지로 떠오르면서 지난해 6월부터 강남동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삼천사거리까지 이어지는 1.3km 도로확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월 파크자이 아파트 입주가 시작됐고 내년 9월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입주를 앞두고 차량 통행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 도로 확장공사가 시작됐다.하지만 파크자이 아파트에서 시내방향 우회전 차선이 폐쇄, 차량
반려동물 관련 인프라 구축과 관련 산업 기반 조성으로 반려동물의 '성지'를 만들겠다는 춘천시가 최근 지역 불법 개도살장을 잇따라 적발, 폐·전업 유도에 나서고 있다.27일 춘천시와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최근 춘천지역의 한 도살장에서 충격적인 개 도살을 자행하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받고 조치에 나섰다. 해당 도살장은 지난 10월 춘천시가 이미 고발조치한 곳으로 내년까지 폐업유도를 하고 있던 중 추가로 제보가 들어왔다. 첨부된 사진에는 황구 한 마리가 입에 전기 도살봉이 물린 채 싸늘한 사체로 변해있었다. 입 주변은 잔혹한 도살 흔적으로
MS투데이는 지역 농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면서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 지역 경제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로컬푸드’를 기획, 보도합니다. 메밀을 조선시대에는 ‘오방지영물’이라 해 오색을 갖춘 신성한 물건으로 표현했다. 동의보감에는 ‘비·위장의 습기와 열기를 없애줘 소화를 돕는다’고 기재될 정도로 메밀은 좋은 효능을 자랑한다. 척박하고 서늘한 땅에서 잘 자라는 메밀은 특히 산간지방이 많은 강원도 지역에서 주로 재배됐다. 그중에서도 춘천은 북한강, 소양강을 끼고 있는 지리적 장점 때문에 강원도
깨달음은 깊은 산속 사찰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선한 마음도 크고 멋진 교회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부처와 성자는 시장에서 또는 우리가 땀 흘리는 일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이처럼 학자도, 예술가도, 높은 벼슬아치도 아닌 사람이 하는 말이 큰 울림을 줄 때가 적지 않습니다. 어려운 사상도 아니고, 아름다운 말도 아니고, 큰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아닐지라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느끼는 생각, 하고 싶은 이야기를 보통사람의 말로 담담하게 털어놓은 편이 가깝게 다가옵니다.지금 소개하려는 『사랑 많은 사람이 슬픔도 많아서』(정용철
춘천시민 28만여명 가운데 공시지가상 100억원 이상의 토지를 소유한 시민은 1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5억 이상인 시민도 45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MS투데이가 이달 국토교통부를 통해 확보한 시·군·구별 토지소유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춘천지역 토지 소유자(개인)는 총 9만4048명이다. 춘천인구(28만5601명)의 32.9%가 토지를 소유한 셈이다.억대 토지 소유자는 더 소수에 불과했다. 춘천 토지소유자 중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1억원 이상의 토지를 소유한 시민은 2만8927명으로 지역 내 토지주 전체의 30% 수준에
세계 여러 나라들이 미래시대를 선도할 친환경 자동차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정부와 강원도, 춘천시도 이에 발맞춰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환경 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노후 경유자동차 보급 억제 정책과 함께 그 대안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수소자동차 수요를 높이기 위한 시설확충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춘천시의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에 대해 살펴봤다. 학곡리에 수소생산기지 건설..."주민설득 관건"춘천이 2022년이면 '수소에너지 천국'으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수소충전소 2곳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여행객들의 단골 여행코스였던 독립서점이 코로나19와 경기불황으로 이중고를 겪으며 줄줄이 폐업을 선언하고 있다. 그러나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춘천은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독립서점이 문화플랫폼으로 변신해 따뜻한 온기를 내뿜으며 활력을 주고 있다. 옛 춘천여고 골목에서 담장을 끼고 2~3분 남짓 걷다보면 한주석·정승희 대표 부부가 꾸려가는 ‘서툰책방’을 마주하게 된다.‘서툰책방’
대관령은 남쪽 땅에서 겨울이 가장 일찍 찾아온다. 지금은 예전보다 많이 약해졌지만 어린 시절 대관령의 추위와 눈, 바람은 정말 대단했다. 아침에 벅(정지)에서 세수를 하고 나와 방으로 들어가려다 차가운 문고리에 젖은 손이 쩍 달라붙었을 정도였다. 사나흘 줄곧 퍼부은 눈은 처마까지 닿았기에 그 눈을 치우느라 며칠이 걸리기도 했다. 길을 내느라 눈을 치면 그 눈은 어른들 키보다 더 높이 쌓이는 장관이 펼쳐졌다. 바람은 또 어떠한가. 힘들게 신작로로 나가는 눈길을 쳤는데 하룻밤 불어온 바람에 길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경우가 허다했다. 그
춘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 동안 21명이 발생하며 3차 대유행 이후 확산세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춘천 인근 지역인 홍천과 화천에서도 감염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주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춘천지역은 27일에만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석사동 거주 20대 A씨와 퇴계동 거주 60대 B씨, 후평동 거주 50대 C씨, 후평동 거주 20대 D씨가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A씨와 B씨는 각각 지인 사이인 서울 강서구 확진자, 홍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검사를
강원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음압병상 부족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도내 음압 병상은 172곳 중 116곳이 사용되면서 56병상이 남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날 오후 3시까지 도내에서 총 28명의 확진자가 발생,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도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입원할 수 있는 병상이 당장 부족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확진자 중 무증상·경증환자는 강원도 생활치료센터 뿐만 아니라 경기·아산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게 되며 일반병실의 경우 퇴원하는 환자
‘독도’를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흥얼거리게 되는 멜로디가 있다.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200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우리땅)”이라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는 한 번 들으면 절대 잊혀지지 않는다. 38년 전 박문영 작곡가에 의해 탄생한 ‘독도는 우리땅’은 한국인 유전자에 깊이 박혀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부르고 있다.박문영 작곡가(예명 박인호)는 서울대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1970년대 통기타 듀엣 ‘논두렁 밭두렁’을 결성해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이후 T
"운영하던 장사를 접고 4개월을 쉬면서 김밥집 아르바이트도 해봤지만 나이와 코로나19 벽에 번번히 부딪혔죠. 더이상 집에서 쉬고만 있을 수는 없어서 붕어빵 장사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26일 오후 12시. 춘천 동내면 인근 노상에 자리잡고 붕어빵을 굽고 있는 A(60)씨는 장사를 시작한 지 한달도 안된 초보 붕어빵 사장님이다. 그는 수년간 거두리에서 주점을 운영하던 사장님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주점 매출이 크게 줄었고 결국 지난 6월 문을 닫았다. A씨는 몇 달간 새로운 일에 도전했으나 여의치 않았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