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이 그리도 많은데 잘 곳이 없다니.. 고급 호텔이 없어서 문제군요.. 5
1. 이*구 2
춘천에 gtx가 진짜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Itx와 ktx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혈세를 낭비하는 건 시민들에게 결코 좋지 않습니다.
2. 이*혜 1
잠자는 보험금 저도 검색해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 김*희 1
요즘 춘천에 볼거리가 많아져서 행복합니다.
옛날 우리 할머니는 아버지에게 노상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고개 너머에서 시집 온 어머니도 가끔 같은 말을 들었다.“눈이 크다고 눈이 아니다. 보는 게 눈이다.”할머니는 어떤 까닭으로 저 말을 입버릇처럼 아버지와 며느리에게 했을까? 아마도 산골마을에서 평생 농사를 지으며 깨달은 삶의 철학일 텐데 불행하게도 나는 할머니와 너무 일찍 헤어졌기에 아무 말도 듣지 못했다. 아, 듣기는 했겠지만 갓난아기여서 기억나는 말은 아무것도 없다. 할아버지는 할머니보다 더 먼저 이 세상을 떠나셨고. 가끔 고향집에 가서 밤늦게까지 텔레비전을 보다 보면
춘천에서 일주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확진자 동선 공개를 두고 춘천시민들이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춘천시는 13일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동선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하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공개된 동선은 일부 장소를 제외하고 장소 유형과 시간대만 노출될 뿐 상호명과 지역은 비공개 처리됐기 때문이다.이에 시민들은 “공개된 노선으로는 자진신고도 못하겠다”, “예방을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적어도 해당 지역은 알려야 하지 않나” 등 형식적인 동선 공개라는 부정적인 반응
춘천 신북읍 지내리에 220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연료전지 발전소가 건립된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춘천시, SK건설, 강원도시가스, 글로벌에너지인프라는 13일 춘천시청에서 '춘천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사업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체결된 양해각서로 한수원은 춘천에서 처음으로 생활 SOC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그 첫 사업은 2220억원대 사업비가 투입되는 30MW 규모의 춘천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신북읍 지내리 일원에 들어설 계획이다.특히 연
인생에 있어 첼로는 또다른 목소리인 것 같다고 말하는 춘천 출신 첼리스트 조윤경은 최근 유튜브 음악 크리에이터 ‘첼로댁’으로 변신,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춘 채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어린시절부터 키가 컸다는 조윤경은 현악기를 시키고 싶어하셨던 부모님의 권유로 첼로를 시작했다. 첫 시작은 취미였지만 예술중학교 입시를 계기로 약 20년의 세월을 첼로와 함께하고 있다.예술중, 예술고 진학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하숙을 시작했던 조윤경은 오로지 대학진학을 위해 악기와 공부에 모든 시간을 쏟았다. 피나는 노력 끝에 서울대 음대에 입학한 그는
지난 11월12일은 ‘세계 폐렴의 날(World Pneumonia Day)’입니다. 가장 흔한 감염병이면서도 폐렴에 의한 어린이들의 희생이 줄지 않자 2009년 아동폐렴글로벌연합(The Global Coalition against Child Pneumonia)이 제정했지요. 실제 지금도 개발도상국을 포함해 전 세계 어린이 100만명이 폐렴으로 죽어간다고 해요. 국내에서도 폐렴은 매년 사망 원인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어린이는 물론 고령자나 당뇨병, 만성폐질환, 심장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께는 코로나19보다 무서운 병
혈세낭비 논란과 임대수익 축소, 컨벤션센터 제동 등 온갖 잡음과 악재가 겹치고 있는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개장시기가 당초 내년 7월에서 해를 넘긴 2022년 3월쯤으로 또 다시 연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이 같은 가능성은 12일 열린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 소관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 이날 행정사무감사는 사실상 레고랜드 코리아 테마파크 조성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됐다.국민의힘 신영재(홍천) 의원은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통상국장을 상대로 "춘천 레고랜드가 내년 7월 초 개장 되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안권
춘천 중도 레고랜드코리아 테마파크 조성사업과 관련, 최문순 도지사는 투자금액이 600억원이라고 주장했지만 춘천시민단체들은 혈세만 7000억원이 투입되는 '막장사업'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12일 레고랜드 중단촉구 범시민대책위(이하 범대위)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레고랜드 사업에 투자된 금액은 강원도 1225억원 정부와 춘천시 738억원 등 1963억원이다. 여기에 중도개발공사가 투입한 2779억9000만원을 합하면 총 투입금액은 4743억원에 이른다는 것이 범대위의 주장이다.범대위가 밝힌 중도개발공사의 가용 금액은 출자금 2
옛 캠프페이지 부지와 인근 중도, 의암호를 연계해 호수와 정원으로 이뤄진 '국가정원'으로 지정, 춘천을 명실상부 '호반의 수도'로 만든다는 계획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더불어민주당 춘천갑 허영 국회의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권역별 국가정원 조성 근거 마련은 물론, 국가정원을 지정할 때 절차를 보완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춘천호수국가정원은 지난 총선 허영 의원의 1호 공약이기도 하다.현재 국가정원은 전남 순천만과 울산 태화강 두 곳에 조성돼있는데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춘천시 석사동에 있는 ‘금상첨화’는 게장과 새우장을 파는 반찬가게다. 판매하는 메뉴는 양념게장, 간장게장, 양념새우장이며 온라인으로 주력 판매 중이다. 업력이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좋은 맛과 기발한 마케팅 등으로 소비자에게 주목받고 있다.금상첨화를 이끄는 최상현 대표는 강원대학교에서 산림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력을 갖고 있다. 졸업 후 독일에서 연구원을 할 만큼 유능한 인재
춘천시가 김장철을 맞아 12월까지 한시적 김장쓰레기 배출 기간을 운영한다. 흙이 묻은 무청 등 김장쓰레기 배출 방법을 정리한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춘천문인협회(회장 장승진)가 주관한 제18회 춘천문학상 수상자로 수필가 장희자 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장 수필가가 지난해 발간한 수필집 ‘닮고 싶은 얼굴’에 수록된 수필 ‘손톱과 발톱을 깎으며’다.심사위원들은 “수필이라는 장르에 맞춤해 귀착시키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으며 장 수필가가 문인협회 발전에 수년간 헌신했다는 점에 비중을 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장희자 수필가는 “글을 쓴 지 20년 정도가 돼 가는데 지역 내에서 주시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있고 감사할 따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춘천문학상 시상식은 내달 4일 세종호텔
"이번 주는 춘천 서면에 주말농장지로 쓸 수 있는 1000㎡(약 300평) 규모의 밭을 찾아다녔고, 지난달에는 신북읍쪽에서 1만㎡(약 3000평) 넘는 농장용 부지를 구하느라 힘들었습니다. 올해 들어 유독 밭을 사겠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난 여름부터 계곡이나 냇가에 인접한 주말농장지를 찾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전원주택을 매입하시려는 분들도 꼭 가까운 거리의 밭이나 논을 함께 매입하겠다며 전·답 토지도 구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올해 들어 전원생활을 누리려는 외지인
"아무것도 모르는 네 살배기 아이를 피멍이 들 때까지.."춘천에서 이혼 후 엄마가 홀로 키우는 4세 아동을 엄마의 남자친구인 40대 남성이 얼굴에 피멍이 들 때까지 폭행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1일 춘천경찰서와 피해 아동의 친부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A(4)군의 친모 B씨는 남자친구인 40대 C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폭행 사실은 지난 6일 A군이 어린이집에 등원하면서 확인됐다. A군이 다니는 어린이집 원장은 등원 직후 얼굴 옆면에 피멍이 든 것을 확인했다. 또 코피를 쏟는 등 폭행 의심 정황을 보여
최근 춘천 옛 캠프페이지 부지 토양 오염 논란이 이어지면서 2022년쯤 착공 예정이었던 춘천시민공원 조성사업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춘천시는 13일 해당 춘천시민공원 마스터플랜 설계공모 접수를 마감한다. 시는 오는 17일 기술심사, 18일 2단계 심사를 거쳐 19일 당선작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지난 7월 공고를 실시한 이번 공모는 조경, 건축, 도시계획, 도로, 교통 등 관련 분야 전문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한다. 주관사는 조경 분야로 조경기술사무소나 엔지니어링 활동 주체에 등록된 업체로 제한했다.춘천시는 당선작 1개 컨소시
춘천 강남동 일대가 대형 아파트 공사장 차량으로 주차난이 극심해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11일 오전 춘천시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에는 평일임에도 공용주차장은 물론 인근 도로까지 주차 차량들로 빼곡히 들어차 있었다. 일부 차량들은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하고 주변을 맴돌거나 2중 주차를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직장인 A씨(34)는 “출근할 때마다 주차 전쟁이다. 공영주차장은 아침부터 가득차다 보니 오전에 유료주차장을 이용하고 오후에 개방되는 상가 건물 주차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강남동행정복지센터 인근은 롯데
중국 우한에서 시작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도 9개월이 흘렀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크고 작은 확산을 이어오며 사람들이 코로나19를 바라보는 시각도 많이 변화했다. 확산 초기에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종식 이후의 시대를 준비하자는 의미의 '포스트 코로나'라는 단어가 유행했다면, 지금은 코로나19와 공존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이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자는 '위드 코로나'라는 용어가 등장했다.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방역대책과 국민들의 외출자제 등 자발적인
춘천시 의암호 선착장에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카누가 전국 최초로 선보여 관광 취약계층의 이용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최규진 기자 [email protected]]
“5교시가 끝나고 6교시가 시작되기 전 수업 종소리 대신 화재경보음이 울렸어요. 평소에도 오작동이 잦았던 탓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지난 9일 오후 2시35분쯤 남춘천중학교에서 화재가 발생, 학생 9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불길은 약 15분 만에 잡혔지만 학생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김모(14)군은 “윗층에서 2학년 형들이 뛰쳐 내려오면서 불이 났다고 말해서 진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알게됐다”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연기와 함께 탄 냄새가 복도를 가득 채웠다”고 기억했다. 이어 “2층에 연기가 가득해서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온 가운데 김장에 주로 쓰이는 배추와 무 가격은 점차 안정세를 찾았지만 양념재료 가격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강원도가 내년도 육아기본수당 예산을 현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10만원 상향하는 것을 추진하는 가운데 도의회 등 일각에서는 근거와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강원도의회 등에 따르면 강원도는 내년 육아기본수당으로 모두 976억원의 예산을 계획하고 있다. 도내 2만3941명의 아동에게 월 40만원씩 지급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는 올해 지원금액인 455억800만원(1만6474명·월 30만원)에 520억원, 114%가 증가하는 것이다.강원도 육아기본수당은 2018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으로 강원도는 해당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