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씨 ~^^ 많이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여기서도 용감하네요 파이팅~!!! 16
1. 박*환 1
ㅎㅎㅎ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이래서 검찰청을 없애야 되는것이여.
2. 문*섭 1
그러게요. 피부로 느낄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3. 문*섭 1
전관예우! 이런말 말고는 무엇으로 설명될까?
‘춘천 반려동물 동행 플랫폼 비전선포식’이 7일 춘천시 동물보호센터(옛 102보충대)에서 개최된 가운데 춘천이 반려동물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지게가 있었다.아버지는 지게를 지고 산에 가서 나무를 해왔다. 아버지는 지게를 지고 개울가로 가서 소꼴을 베어가지고 왔다. 봄날 아버지는 두엄을 지게에 담아 밭으로 날랐다. 가을이면 그 지게에 옥수수나 감자를 가득 담아서 집으로 돌아왔다.어디 그뿐인가. 이사를 갈 때도 지게로 무거운 짐을 날랐고 장에 갈 때도 마찬가지였다. 산골생활에서 지게는 한 마디로 아버지의 만능 운반수단이었다. 필요한 것은 무거운 짐을 얹은 지게를 질 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야만 지게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 어쨌든 산골마을에서 농사일을 하는데
요즘 연예계 최고 관심사 중의 하나는 원로배우 이순재의 전 매니저 사건이다. 이순재의 로드매니저로 두 달간 일한 김모씨가 “매니저가 아닌 머슴이었다”고 폭로한 사건은 자극적인 제목이 언론에 소개되면서 본질이 가려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어떻게 보면 가족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고, 신뢰 하나로 일하는 관계가 형성되는 매니저와 원로배우 사이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를 생각하면 실로 가슴이 아프다.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매니저의 업무 범위와 기준을 더욱 더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하기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이순재는 연기
백 톤의 질문 서 안 나 뒤돌아보면가을이었다소주가 달았다내가 버린 구름들생강나무 꽃처럼 눈이 매웠다 고백이란 나와 부딪치는 것심장 근처에 불이 켜질 때그렇게 인간의 저녁이 온다 불탄 씨앗 같은 나를 흙 속에 파묻던 밤죄 많은 손을 씻으면 거품 속으로 사라지는 두 손은 슬프다어떤 생(生)은 어떤 눈빛으로커튼을 닫고 밥을 먹고 슬픔을 물리치나 깨진 중국 인형의 눈동자 속에서울고 싶은 자들이 운다 죽은 꽃이 죽은 꽃을 밀고 나오는 부딪치는 밤이었다 돌아누우면 물결이던 애월 *서안나:1990년『문학과 비평』등단.*시집「립스틱발달사」외*평론
“전국 곳곳에서 춘천지역 주택을 사고 팔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서울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의 투자자들이 춘천지역 아파트 매매를 비롯한 주택시장에 관심을 쏟으면서 외지인들의 춘천 주택 매매량이 무려 80% 가량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5월간 춘천지역 총 주택 매매거래량은 2252가구로 지난해 1~5월간 거래량(1236가구)보다 1016가구(8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외지인들의 춘천지역 주택매매량이 동 비교기간 351가구에서 626가구로 275가구(78.3%) 늘었다.특히 서울 외 타지
춘천의 중심지인 조운동 일대가 쇠퇴하면서 도시재생이 시급하다는 지적(2월7일 보도)이 제기된 가운데 춘천시가 280억원을 들여 조운동을 복합문화거점지로 만드는 도시재생 안을 추진키로 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조운동은 춘천시청이 포함된 시내 중심지역이지만, 최근 40여년간 지역내 타 주요 읍면동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가지가 형성되면서 낙후되는 파고를 겪었다.특히 1990년대 3만여명이 훨씬 넘었던 인구가 2018년 기준 1만여명으로 급감했다. 이처럼 인구가 줄면서 주변 산업체도 줄었고 일대 건축물 노후도 30년 이상 건축물 비중이 60%
춘천시가 대마클러스터 조성사업 통해 4차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에 먹구름이 끼었다. 3차 특구 지정 유치전의 경쟁자였던 경북 안동이 '대마 특구' 지정에 성공, 추후 정부가 동일한 내용의 특구를 지정한다는 보장이 없어졌기 때문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국무총리 주재 특구위원회에서 제3차 규제자유특구로 경북 안동 등 7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특구는 '산업용 햄프(HEMP·대마)'를 아이템으로 내세운 경북 안동을 비롯해 부산(해양모빌리티), 대구(이동식 협동로봇), 울산(게놈 서비스산업), 강원
춘천시 인구감소에 빨간불이 켜졌다.6일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표한 ‘포스트 코로나19와 지역의 기회’ 보고서에서 따르면 춘천시 인구는 소멸위험 주의단계에 해당하는 0.699를 기록했다.인구감소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춘천시는 지난해부터 △기업·대학·군과 연계한 인구유치 전략모색 △전입지원금 지원 확대방안 검토 △관내 공무원·기업체 등 유동인구 주소이전 추진 등을 시행해 왔으나 실효성이 낮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춘천시 주민등록인구현황 지표도 이를 뒷받침한다. 올해 1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춘천시 주민등록 인구는 28만1468명이다. 그간
인구 감소와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고 있는 춘천시 조운동 일대에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면서 상권활성화 등 변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더불어민주당이 제10대 춘천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의장단을 모두 독식,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춘천시의회는 6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2회 임시회를 통해 부의장과 4개 상임위원장 등 원 구성 의석 수 5석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후반기 원 구성에 앞서 시의회 민주당은 '민주 5석·통합 1석', 미래통합당은 '민주 4석·통합 2석'으로 각각 원구 성 안을 제시해 오는 등 팽팽한 대립각을 세웠다.하지만 의회내 총 의석 수가 상대적으로 우세한 민주당이 자당 원 구성 안을 밀고 나가면서 시의회 통합당 의원들 전원이 반발, 지난
춘천고 정문 앞에 들어서는 25층 오피스텔에 대한 춘천시 경관심의가 통과되자 학부모·시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학교앞 초고층 건축 저지 범시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6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일 개최된 춘천고 앞 25층 오피스텔 경관심의가 잘못된 기준점을 적용해 진행됐다고 지적했다.추진위 측은 “경관법에도 '경관과 조화와 균형을 이루도록 할 것'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제시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관심의가 통과된 사실은 인정할 수 없다”며 “최근 각종 개발로 인해 주변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감독 안노 히데아키와 영화 ‘일본침몰’의 감독 히구치 신지가 공동 연출한 2016년 작 ‘신 고질라’는 역대 일본영화 수익 1위에 랭크된 작품이다. 2017년 일본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7개의 상을 석권하기도 했다. 사실 1954년에 일본에서 처음 선보인 고질라 시리즈는 개작과 더불어 진화를 거듭해왔다. 최초 개봉 당시에도 일본에서 90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신 고질라 역시 82.5억엔(약 900억원 상당)의 수입을 올렸다고 하니 엄청난 흥행작임이 분명하다.일본 내에서 대중성과
기능을 상실한 춘천 동면 노루목저수지 매각 문제를 놓고 춘천시와 농어촌공사의 눈치싸움이 길어지면서 애꿎은 주민만 피해를 입고 있다. 본지는 수 년째 방치돼 있는 해당 저수지에 대한 문제를 짚어보고 피해를 보고 있는 인근 주민들을 만나봤다. ◇저수지마을의 수난史1957년 축조된 해당 저수지는 2006년부터 들어선 인근 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본래의 기능인 농업용수 공급 기능을 잃어 2017년 6월 용도 폐기됐다.그러자 저수지에서 고기를 낚으려는 강태공들의 차량이 마을 진출입로를 막기 일쑤인데다 이들이 버리고 간 떡밥 등 각종 쓰레기로
춘천시의회 의장과 부의장, 4개 상임위원장 모두 민주당 소속 의원에게 돌아가는 사상 초유의 '1당 원 구성 독점'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지난 1일 파행으로 치닫은 제10대 춘천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면서 시의회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오는 6일로 연기된 원구성을 위한 시의회 임시회에 불참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춘천시의회와 지역 정가에 따르면 후반기 시의회 의장단과 4개 상임위원장 등 총 6석의 원 구성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민주 5석-통합 1석', 통합당은 '민주 4석-통합 2석' 등의 대립되는
춘천 석사동 아파트단지 중 최대 가구수를 자랑하는 휴먼타운의 6월 평균매매가격이 2억원대를 기록, 1년4개월만에 최고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과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석사동 휴먼타운 아파트단지 내 실거래된 평균매매가격은 올해 6월 기준 2억320만원으로 집계됐다. 1년전인 지난해 6월 실거래된 평균매매가 1억9515만원보다 805만원(4.1%) 오른 가격이다.이 비교기간 휴먼타운의 가격상승폭은 석사동지역 아파트단지들 중 최고치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감정원은 휴먼타운이 지난 6월 기준 최근 1년간 석사동 19곳의 아
코로나19로 들려오는 국내외 사망 소식, 빈곤층과 영세 자영업자들의 고통 소식을 접할 때마다 마음이 무겁고 씁쓸하다. 게다가 국내 정치권에서 벌어지는 무분별하고 몰염치한 추태를 보고 있노라니 더 씁쓸해진다.북한의 김여정이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하면서 문 대통령과 남한에 보낸 저열한 언어폭력은 민망함 그 자체다. 건물이 무너져내린 것을 보면서 우리 마음도 함께 무너져 내렸다. 북한이 ‘대북전단금지법’을 만들라고 하니 4시간 반 만에 준비 중이라는 신속한 보고도 했다. 씁쓸하다. 또 남한을 적이라고 하는데도 전단 날리는 우리 국민을 고발
아파트 층간 소음 문제로 많은 사람이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함께 모여 사는 현대 사회에서 이런 갈등을 피하기란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또 주차 문제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끔찍한 뉴스를 볼 때면 이런 갈등을 해결할 좋은 방법이 없을지 생각에 잠기기도 합니다.어느 사회든 사회 구성원 간, 법과 제도 사이 많은 갈등이 존재합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갈등'이 많은 나라며, 가까운 나라 일본에 비해서도 10배나 많은 소송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간 사회적 갈등 비용이 나라 전체 예산의 반이나
최근 4개 학교가 밀집돼 있는 춘천고 정문 앞 지상 25층 규모의 오피스텔 건립이 추진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춘천시 경관심의를 통과, 학부모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3일 춘천시는 경관심의위원회를 열고 ‘소양 3교 복합시설 신축 경관심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시는 건축주가 앞선 경관 심의에서 지적된 내용을 보완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점을 들고 안건을 통과시켰다는 입장이다.경관위원회는 앞서 지난달 7일 열린 첫번째 경관심의에서는 건축물 디자인과 구조 등을 이유로 재검토 결정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차후 경관심의에서 통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500만명을 넘어서면서 관련 사업 시장규모도 급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색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1인 가구가 늘면서 보호자에 대한 의존도가 덜하고 비교적 관리가 쉬운 파충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기도 했다. 이에 10년 전만 해도 불모지였던 파충류샵 등 관련 사업장이 전국 200여 곳으로 늘었다. 춘천에서는 ‘핌프 렙타일’이
텔레그램 'n번방'에서 성 착취물 제작 및 구매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A씨가 신상공개가 되지 않은채 검찰에 이송됐다.[이정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