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씨 ~^^ 많이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여기서도 용감하네요 파이팅~!!! 16
1. 박*환 1
ㅎㅎㅎ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이래서 검찰청을 없애야 되는것이여.
2. 문*섭 1
그러게요. 피부로 느낄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3. 문*섭 1
전관예우! 이런말 말고는 무엇으로 설명될까?
거리보다 먼 이 용 주 빛과 소리가 차단된 거리에서 부풀었다 스러지는 햇살무늬, 지루한 하루를 닫고 뱉어낸 말은 닫히고 닫히는 마네킹이 된다접었다 펼치면 끝과 끝이 멀어지고 서로 다른 얼굴을 맞댄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캄캄한 침묵하기, 너를 모르듯 나를 박제하고 바람 속을 지나간 날개 부화한 새를 기다린다 침묵으로 쏟아지는 햇빛처럼 새들이 사라진 길 위에서말이 사라진 거리에서 내 그림자마저 지워진 어둠 속을 걷는다 잃어버린 기억이 불빛에 닿는 순간 시간은 어둠에 감겨 돌아간다어둠은 언덕을 넘어 길과 길에게 닿는다 반 페이지만 넘기는
영국의 켄 로치 감독의 영화 ‘빵과 장미(2000년 작)’는 미국 CBS TV에서 방영한 리얼리티프로그램 ‘언더커버 보스’의 모티브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방송에선 9명의 회사 CEO들을 섭외하고 청소부로 분장시키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를 회사 소유의 빌딩에 환경미화원으로 위장취업(?)시킨다. 소위 허드렛일로 취급되는 블루칼라의 과중한 업무와 부당한 대우를 경험하게 한다는 취지에서 출발한 관찰프로그램인 만큼, 적어도 초기엔 웃음과 함께 잔잔한 감동을 남겼던 방송콘텐츠였다. 언더커버 보스는 '빵과 장미'의 인상적인 한 장면에서
춘천시의 1억그루 나무심기 사업 본격화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정부의 수도권 주택시장 규제로 춘천지역 아파트 분양권 품귀현상이 벌어지면서 거래량이 최근 두달 연속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주요 아파트들의 분양권 프리미엄은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춘천지역 아파트 분양권전매 거래량은 876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557가구)보다 319가구 늘면서 57.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특히 올해 1월 분양권 거래량의 경우 231가구로 전년동월(42가구)보다 5배 이상 늘었고, 2월에도 304가구로 전년동월(89가구)보다 3배 이상 증가, 3월에는
최근 코로나19로 국내여행지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가운데, 춘천시 남면에 위치한 한 펜션의 8월 예약 금액이 1박에 125만원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강원도와 춘천시 관계자는 "바가지요금을 단속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정욱 기자 [email protected]]
춘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 원 구성을 두고 여야간 대립이 극에 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부의장 1석만 미래통합당에 내주고 의장과 상임위원장직을 모두 당내 의원으로 내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춘천시의회와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춘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 원 구성 총 6석에 대한 후보자 접수가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접수결과, 의장 후보는 민주당의 황환주(남산면·남면·동내면·동산면·신동면) 의원이, 부의장 후보는 이대주(북산면·사북면·서면·신북읍) 의원이 각각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데다 온라인 수업 이후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강원대와 한림대 등 춘천지역 대학가 상인들이 매출이 급격히 줄면서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26일 오후 2시 춘천 강원대학교 후문에 위치한 한 음식점은 문은 열었지만 불을 끈 채 운영되고 있었다. 점심 시간 이후에도 손님들로 북적였던 지난해와 달리 식당에는 주인 혼자 우두커니 홀을 지키고 있었다.이날 점심시간 해당 음식점은 겨우 20개 팀이 이용하는데 그쳤다. 그마저도 대부분이 배달 주문으로 운영되면서 홀은 텅텅 빈 상태였다. 상인 A(55)씨는 “지난해 같은
춘천시의회의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 방법이 26일 결정되는 가운데 의장단과 상임위 6석 중 5석이 여당의 몫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야간 갈등의 폭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춘천시의회는 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면서 내달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발할 계획이다. 앞서 전반기의 경우 의장과 부의장, 4개 상임위원장 등 6석 중 4석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돌아갔으며 2석은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맡았다.돌아오는 후반기 시의회에서는 의장단과 상임위 등 6석 중 5석이 민주당의 몫으로, 나머지 1석만 통합당에게 배분될 가능
알펜시아 매각 문제와 '혈세 블럭' 레고랜드 등 회복 불능의 대형 현안이 산적한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에 또 다시 공직자 출신이 내정됐다. 이에 지역사회에서 전문성 결여 인사라는 비판과 강원도 출자·출연기관은 공직자 재취업 창구라는 오명이 씌워질 것으로 보인다.강원도개발공사는 최근 11대 강원도개발공사 김길수 사장의 후임으로 이만희(58) 강원도 녹색국장을 내정했다. 원주 출신인 이 국장은 원주부시장, 도 체육진흥과장, 미래사업개발과장, 복지정책과장, 2018평창조직위 숙박국장, 도 인재개발원장을 역임한 전형적인 공직자 출신이다.강개공
준공 30년이 다 된 춘천 세경3차아파트가 춘천지역 아파트 연간 매매시세 상승률 1위에 올랐다. 이어 온의동 마젤란아파트가 2위, 퇴계동 휴먼시아남춘천2단지가 3위, 퇴계동 세영리첼아파트가 4위, 온의동 금호3차아파트가 5위를 각각 기록했다.더구나 최근 1년간 춘천지역 아파트 매매시세 상승률이 가장 높은 아파트 5개 단지 중 4곳이 준공 약 10년이 넘는 구축 아파트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단지 중 연간 매매시세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후평동 세경3차아파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 중순 이
춘천의 관문 역할을 하는 남춘천역 주 진입로에 담배 연기와 버려진 꽁초들로 가득해 출퇴근길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지만 별다른 단속은 이뤄지지 않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5일 오전 10시쯤 춘천시 남춘천역 1층 진입로 계단 앞에는 열차에 오르기 전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흡연이 이뤄지는 주변에는 금연을 알리는 스티커가 곳곳에 부착돼 있었다. 하지만 대다수 시민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삼삼오오 모여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이곳은 남춘천역으로 진입하는 계단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통행하
춘천시가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로컬푸드 활용 디저트 다양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앞서 전략작목 활용 디저트 개발용역을 진행했으며 전략작목인 토마토와 복숭아, 멜론을 이용해 19종류의 디저트를 개발했다. 해당 디저트 19종을 활용하는 업소와 디저트 품평회 참가자 및 기술이전 활용 의향서 제출 업소는 사업참여시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김나연 기자 [email protected]]
청년 실업율이 몇 프로인지, 고용 지표가 어떻게 개선됐는지를 떠나 여전히 한국에서 청년들의 취업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청년 취업률이 높아지지 않는다면 우리나라는 더욱 어려운 경제 상황에 놓일 것이 분명합니다.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이 취업하지 못하면 결혼을 결심하기 어렵고, 결혼을 하지 않으면 인구가 정체될 수밖에 없습니다. OECD 국가 중에서도 출산률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직시하고, 이젠 이 문제를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전 세계 산업 지형이 크게 바뀌었다고 해도, 사실 1980년대 후반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춘천고 정문 앞 오피스텔 건립 추진과 관련해 강원도교육청이 이미 통과시킨 교육환경평가를 재검토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25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춘천시와 강원도에 춘천고 앞 오피스텔 관련 교육환경평가를 재검토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23일 학교 앞 초고층 건축물 신축저지 범시민추진위원회 기자회견에서 나온 바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다음달 중 관련 위원회를 개최해 해당 내용을 다시 검토할 예정이다.이번 재검토 결정은 지난 5일 춘천고, 성수고, 성수여고 등 3개 학생자치회 대
24일부터 본격 여름 장마가 시작되면서 춘천 지역 내 경사지의 토사 유출과 일부 하천 범람이 우려되고 있다.장맛비가 시작된 이날 오전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403번 지방도 인근 급경사지. 이날 현장에는 나무 뿌리가 외부로 노출되면서 금방이라도 토사가 흘러내릴 것처럼 위태로워 보였다. 이곳은 도내 대표적인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집중호우시 토사가 매번 유실돼 교통통제, 침수피해 등을 초래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도 덕두원리 근처 현암리에서 시간당 23.3mm의 폭우로 도로에 낙석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차량운행에 차질이 발생하기도
최근 3년간 춘천지역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중 절반이 만기까지 저축을 유지하지 못한 채 해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지자 중 대부분 스스로 저축을 중단, 자진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다.춘천시 등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춘천지역 희망키움통장1 가입자 수는 모두 118명으로 이중 해지자 수는 지난 4월 말 기준 6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가입자의 52%에 해당하는 인원이 만기까지 통장을 유지하지 못한 채 해지했다는 것이다.특히 이 기간 해지자 중 58%인 36명이 자의적인 포기 등으로 해지했으며, 나머지 26명만 근로소득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헌혈 참여자가 크게 줄어들면서 혈액보유량이 부족, 의료기관의 환자치료와 수혈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 혈액 보유량은 평균 3일분으로 ‘주의’ 단계라고 강원혈액원은 설명했다. 통상 5일 분 이상을 보유해야 안정적으로 혈액을 공급할 수 있다. [김나연 기자 [email protected]]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무신 진화론자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리처드 도킨스를 꼽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도킨스는 1941년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에서 태어났고, 8세가 되던 해에 영국으로 돌아왔다. 도킨스는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수학했고, 동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옥스퍼드 교수직을 수행했고, 정년퇴직한 이후에도 옥스퍼드에서 석좌교수로 임명될 정도로 업적이 뛰어나다. 명품이다. 도킨스의 명성은 가히 세계적이다. 그는 무려 11개의 명예박사를 소지했고, 2007년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들어갔
춘천고 정문 앞 오피스텔 건립 추진과 관련, 건립반대 시민토론회가 23일 춘천시 보훈회관에서 열렸다.[김나연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춘천고 정문 앞 오피스텔 건립 추진과 관련해 건립 반대 측이 해당 건물에 대한 춘천시의 허가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련 토론회까지 열리는 등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학교 앞 초고층 건축물 신축저지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는 23일 오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시의 교통영향평가 재검토를 촉구했다.이날 범추위는 지난해 4월과 6월 열린 해당 건물에 대한 춘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의 회의록을 입수해 공개했다. 범추위는 해당 회의록을 근거로 심의위원들이 춘천고 앞 교통 관련 문제점을 알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