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씨 ~^^ 많이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여기서도 용감하네요 파이팅~!!! 16
1. 강*철 1
증거불충분이 답이네요. 정말 증거가 없나봅니다.
2. 강*철 1
정도무문 정신으로 사실을 진솔하게 밝히길 바랍니다.
3. 박*근 1
뭔 대통은 뉴스에 안나오고 온통 마누라 도배 ㅋㅋㅋ 재밋네요
길 위의 식사 이 재 무사발에 담긴 둥글고 따뜻한 밥 아니라 비닐 속에 든 각진 찬밥이다 둘러앉아 도란도란 함께 먹는 밥 아니라 가축이 사료를 삼키듯 선 채로 혼자서 허겁지겁 먹는 밥이다 고수레도 아닌데 길 위에 밥알 흘리기도 하며 먹는 밥이다 반찬 없이 국물 없이 목메게 먹는 밥이다 울컥, 몸 안쪽에서 비릿한 설움 치밀어 올라오는 밥이다 피가 도는 밥이 아니라 으스스, 몸에 한기가 드는 밥이다 *이재무:1983년『잚의 문학』등단. *시집「슬픔은 어깨로 운다」외. *계간「천년의 시작」대표 이 시를 보자 울컥 가슴이 멘다. 우리는 얼
그런 영화가 있다. 한번 보면 마냥 웃긴 코미디물 정도로 여겨지나, 볼 때마다 새롭게 다가오는 작품이 있다. 이해진 감독이 연출한 2009년 작 ‘김씨 표류기’가 바로 그런 영화다. 두 번째 영화를 봤을 때 언어가 보였고, 세 번째 보았을 때는 구조가 보였다. 무엇보다 의미가 있었던 것은 학생들과 영화를 보고 세미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질문이 있었다는 점이다. 수업을 통해 훈련된 학생들인지라 사소한 것에도 왜라는 질문을 단다. 연출자의 기획의도와는 별개로 텍스트를 다루는 교수자로서 질문에 응해야 한다는 약간의 강박을 가지고
춘천에서 최근 일주일 사이에 서울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나 발생했음에도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지하상가에서는 방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14일 오후 춘천시 중앙로에 위치한 춘천지하상가에서는 주말을 맞이해 쇼핑을 하러 온 시민들도 북새통을 이뤘다. 지난 4월 6일 이후 춘천지역에서 2달 가까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데다 지난달 중순부터 정부가 지급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으로 3달 가까이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살아났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 3월엔
춘천에서 6일에서 13일까지 단 일주일 사이에 서울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나 발생함에 따라 지역을 넘나드는 N차 감염이 현실화되고 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춘천시 효자동에 거주하는 A(24·여)씨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프린서플어학원 스터디룸을 다녀왔다. 이후 10~11일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춘천시 만천리 B 식당에서 마스크를 쓰고 서빙 아르바이트를 했다.그는 강남구 보건소의 전수검사 대상자여서 지난 12일 춘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증상 상태로 검체 채취를 실시, 13일 오전 1시30분 결핵연구
춘천시 남산면 방곡리 마을에서 차량들이 도랑으로 빠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 춘천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주택가격의 성패는 역세권, 개발권과 같은 여러 입지조건에 따라 복합적인 호재로 결정된다. 개발 호재로 가격이 뛰는 주택이 존재하는가 하면, 오히려 개발제한에 묶여 쓴맛을 보는 주택도 있다.하지만 절대적인 호재도 있다. 웬만하면 수요가 끊기지 않고, 높은 시세를 이어가는 주택단지, 그 옆에 늘 존재하는 학교, 바로 '학세권'이다. 직장이 멀어도 학교는 가까워야 한다는 부모세대의 심리가 주택시장에 반영된 셈이다.춘천지역에서도 학세권이라는 용어가 최근 도입되기 시작했다. 특히 유명 브랜드 아파트들이 수년 전부터 춘천지역에 진출하면서 아파
민선 7기 최문순호가 곧 반환점을 돈다. 전국 시도지사 직무수행 긍정평가 상위 링크, 감자 완판남 등 '호평'도 많았지만 이에 가려진 '혹평'도 무시 못할 수준이다. 이에 최문순 도지사의 마지막 3선 임기 도정의 문제점을 집중 진단해본다.최근 강원도 출자·출연기관장 인선이 난항을 보이면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인재영입 전략에 한계가 온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강원도정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강원연구원이 15일 서면 신청사로 이전한다. 부지면적만 8468.90㎡에 건물연면적 6363.72㎡ 5층(지하1층~지상4층
춘천시가 내년 5월 개장을 목표로 조성 중인 삼악산 로프웨이 사업이 첫 지줏대가 설치되는 등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오전 찾은 춘천 삼천동 삼악산 로프웨이 공사현장. 그동안 기초공사 정도만 진행돼 언뜻 보면 로프웨이 공사현장인 줄 몰랐을 법한 삼악산 7~8부 능선에 첫 지줏대가 들어서 있었다.이날 확인한 지줏대는 보조 지주로 앞으로 상부 쪽에 3개, 의암호 수상 1개, 붕어섬 2개, 삼천동 하부 정차장에 보조 지주 1개 등 모두 7개가 설치된다. 시행사는 현재 현장에 벌목, 작업로 개설, 화물용 임시삭도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마흔살 무렵부터 뒤늦게 철학을 공부하면서 나라는 사람은 누구이며 좋아하거나 잘하는 일이 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어요. 저는 주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을 잘하는 사람인데, 이 같은 저의 문화적 재능과 본능을 지역사회와 함께 확장시킬 수 있는 일에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미술관이나 전시관이 아닌 일상적인 공간을 통해 강원지역 화가와 작품을 소개
지난 3월 25일 민식이법이 시행됐지만 춘천지역 학교 곳곳에서 차량들이 과속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위험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춘천에서 지역내 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13일 발생했다. 춘천 강원대 인근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서울 강남 소재 프린서풀어학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발 코로나 확산에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춘천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김나연 기자 [email protected]]
MS투데이는 지역 농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면서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 지역 경제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로컬푸드’를 기획, 보도합니다. "하니원 멜론은 일반 멜론에 비해 당도가 높아 별도의 후숙 과정 없이 즉시 먹어도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차게 먹을 경우 단맛이 한층 더 살아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냉장보관 후 먹어도 좋고요."12일 오전 춘천시 신북읍 발산리에 위치한 신비팜의 지영구 대표는 10년째 재배 중인 하니원 멜론(Honey One)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하니원 멜론은
강원도 최고층 아파트로 건설되고 있는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분양권의 프리미엄이 6월 현재 1억1000만원대(실거래가 기준)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구나 분양권 거래가격이 급상승하면서 프리미엄 호가가 2억원까지 치솟기도 해 일부에서는 분양권 투자세가 과열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전용면적 84.9㎡(약 25평)인 A가구(48층) 분양권 가격이 프리미엄 2억원을 포함, 5억7980만원에 중개시장에 등장했다. 이날 기준 같은 단지 내 동일 규모의 B가구(46층)
민선 7기 최문순호가 곧 반환점을 돈다. 전국 시도지사 직무수행 긍정평가 상위 링크, 감자 완판남 등 '호평'도 많았지만 이에 가려진 '혹평'도 무시 못할 수준이다. 이에 최문순 도지사의 마지막 3선 임기 도정의 문제점을 집중 진단해본다.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면서 총 78개의 민선 7기 공약을 내놨다.이중 상대적으로 재원소요 규모가 가장 큰 10개 공약이 있다. 제천~삼척 고속도로 건설 추진, 내륙종단철도 구축 추진, 춘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추진, 삼척 원전부지 수소 스마트시티
우리가 사는 지자체는 정말 소통이 잘되고 있는 것일까요. 즉, 지자체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홍보는 잘 되고 있는지, 의견수렴 과정에서 시민의 뜻을 충분히 받들고 있는지 많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보통 지역에서는 지역주민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 활동을 합니다. 시장이나 군수는 자신의 개인 계정은 물론, 해당 지자체가 만든 SNS에 소식을 알리기도 합니다. 저는 주민들이 지자체 정책에 대해 무관심하다 할 것이 아니라 정말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고,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하게 홍보하고 있는지 세심히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
(화면 제공=춘천시 통합관제센터)11일 새벽 춘천 소양 2교에서 50대가 투신을 시도했으나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김나연 기자 [email protected]]
정의당 강원도당은 11일 도당에서 민선7기 강원도·10대 강원도의회 평가 기자회견을 열고 반환점을 돈 민선 7기 최문순 강원도정에 대해 비판했다. [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만취 상태로 70대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차량을 운전한 30대 남성이 7일 경찰에 붙잡혔다.춘천경찰서는 이 남성에 대해 상해 및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조사중이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강원도내 한 사립고의 교감 교사가 동료교사의 명의를 빌려 수년 간 본인의 자녀가 속한 학급에서 수업을 하고 성적까지 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도교육청이 감사에 돌입할 예정이다.10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는 도내 한 사립고 교감 A씨가 일반교사였던 2018년 당시 특정 과목 수업을 맡으면서 B교사의 명의로 본인의 자녀가 속한 학급을 수업했고 올해 역시 동료 C교사의 명의를 빌려 같은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또 전교조는 A교감이 자녀를 직접 가르친다는 논란을 피하기 위해 국가교육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B, C 교
반환점을 도는 제10대 강원도의회 전반을 점검한 결과, 도의원들의 출석율이 100%에 육박하는 등 '착실한' 의정활동을 벌여온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거액의 혈세가 집중된 각종 대형사업 예산 통과율도 100%에 육박, 다른 의미로 '착실했다'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10일 정의당 강원도당이 공개한 10대 강원도의회 의원 출석률을 보면 의원들의 본회의 출석율은 98%에 달했다. 특히 본회의 100% 참석한 의원은 46명 전체 의원 중 25명으로 절반 이상이었다.윤지영 의원(춘천1)을 비롯, 원태경(춘천3)·허소영(춘천5)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