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예술의 영역까지 발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공지능 프로그램 '노벨 AI(Novel AI)'가 입력한 이미지를 원하는 대로 그려주는 기능을 출시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기존의 AI 프로그램 대부분은 키워드 입력 방식으로 그림을 그려냈지만, 노벨 AI는 입력한 이미지를 원하는 키워드로 학습시킨다는 점에서 한 단계 더 고차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AI가 다른 창작물들의 화풍을 학습해 쉽게 그림을 그리게 돼, 창작자들 사이에서 AI가 학습한 데이터의 저작권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한다.
MS투데이는 이슈가 되고 있는 AI그림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노벨 AI를 활용해 춘천 소양강처녀를 그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