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순조롭게 시작됐다. 도내에서는 지난해보다 150여명 줄어든 1만2100여명의 수험생이 44개 시험장, 551개 시험실에서 응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수능 응원전이 4년 만에 부활하면서 수험생들을 향한 응원의 열기가 시험장 앞을 가득 메워 긴장된 수험생들의 몸과 마음을 녹였다.
코로나때문에 열리지 못했던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 힘나겠어요
마지막 영상속의 후배들 경례모습을 보는내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선배들 응원할려고 새벽부터 나와서 준비하고 애쓴 후배들 고생했어요
응원을 받은 선배들도 응원덕분에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후배들의 응원전 추억돋네요
왜 이날은 매년 이렇게 추운지 수능보는 아이들 다들 긴장했을터인데 날씨라도 좀 따뜻하고 맑은날이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