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집니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 선거구 획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춘천시의 경우 갑과 을 2개 선거구로 단독 분구하는 안이 거론됩니다. 문제는 속초ㆍ철원ㆍ화천ㆍ양구ㆍ인제ㆍ고성을 묶은 초대형 공룡 선거구의 탄생입니다.
서울 면적의 8배가 넘는 4900㎢ 규모의 지역을 하나의 선거구로 묶겠다는 방안인데요.
지역에서는 넓은 면적은 물론 지역 문화와 특성도 서로 다른 곳을 국회의원 혼자 맡을 경우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지역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조차 어려워 대의정치가 실종되고 지역 소멸 우려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거대 공룡선거구 탄생 무엇이 문제인지 짚어봤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이정욱 기자 [email protected]]
[확인=한재영 데스크]
기사 보고 무식한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있는 그대로 말하고 싶은거 있습니다
우리 지역 국회의원이 누구인지 진짜 몰랐습니다
김진태씨가 하다가 허영의원이 하는 줄 일았습니다
오늘 일았어요
화천 양구하고 강북을 합쳐서 한기호의원이란 분이 여기 지역 의원 이란걸요
이게 말이 되나 한참 생각해보았습니다
이제 선거구가 춘천만 따로 둘이 한다니 다행이라 생각해요
그래도 가능하면 여기 출신에 여기 학교에서 다닌 분들이 여길 더 잘 아실겁니다
전 정치 모르는 무지랭이 이나
그저 싸우지 말고 강북이건 강남이건
시민들 행복하게 해주시기 비랍니다
누구 되시던
내 부모 내 자식 돌보듯
잘 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두 기사가 비슷해서 비슷한 댓글 이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