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씨 ~^^ 많이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여기서도 용감하네요 파이팅~!!! 16
1. 송*수 1
굳이 집값은 오르지 않아도 됩니다. 구축아파트는 빈집이 늘어가고 신축만 오르는 이상현상이 좋은건 아니죠
2. 고*자 1
인터넷 핸드폰 만 만지니 머리쓰는 이과에는 관심없는거지ᆢ 문과로만 쏠리는 편한 공부법이 좋은거야ᆢ
3. 고*자 1
원하는대로 당선됬으니 열심히 공정한 정치 하세요ᆢ 윗 선의 명령에 순종만 하지 않길 바랍니다ᆢ국민을 의한 당선자 되길 바랍니다ᆢ 암튼 축하합니다
진료하다 보면 손가락, 손목, 팔꿈치, 어깨, 무릎, 발목 등 다양한 관절의 통증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다양한 부위만큼이나 병명도 여러 가지인데, 퇴행성 관절염, 손목 터널 증후군, 테니스 엘보우, 오십견, 고 관절증 등입니다.이 질병들은 주로 노화에 의해 발생하지만, 과도한 운동이나 노동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식당에서 일하시거나 청소 일을 하시는 등 직업상 팔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 여러 가지 관절질환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처럼 반복되는 노동이나 운동, 노화로 인한 관절 마모가 원인일 수도 있지만, 한의학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6일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에 전제 조건을 걸지 않겠다"며 의료계의 동참을 거듭 촉구했다.한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소방서를 격려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의정갈등 상황과 관련해 "이대로 가면 이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고 모두가 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 대표는 "연휴 기간 주요 의료계 인사들을 뵙고 있는데, 대개 생각은 같다. 국민 건강과 생명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좋은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잘 해결되도록) 설득을 하고 있고 많이 공감해주신다"고 전했다.이번 갈등의 핵심인 대한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안타까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어선이 침몰해 3명이 숨지고, 터널 안을 역주행하던 차량이 일가족 6명이 타고 있던 승합차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역주행 차량에 일가족 참변…벌초 가는 차량 추락도16일 오전 1시 27분께 강원 영월군 국도 38선 영월 2터널에서는 역주행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승합차가 정면충돌했다.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 운전자가 숨지고 운전자 아내와 자녀 등 일가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SUV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운전자도 숨졌다.
전북 군산시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선원 8명이 해경에 구조됐으나 이 중 3명이 숨졌다.16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77대령호(35t급·서천 선적) 선장(71)과 기관장(53), 인도네시아 국적 40대 선원 등이 사망 판정을 받았다.이들과 함께 구조된 나머지 외국인 선원 5명(베트남 3·인도네시아 2)은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이날 오전 7시 36분께 군산시 십이동파도 남쪽 7.5㎞ 인근 해상에서 77대령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해경은 헬기와 경비함
정부가 올해 총선을 전후로 지역개발 공약을 활용한 사기가 우려돼 기획부동산 집중신고를 받았더니 수년 전 강원도 춘천 '레고랜드' 사기 신고가 쏟아져 들어왔다.기획부동산은 개발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몇 년이 지나서야 알고 사기당했다는 것을 아는 경우가 많다. '레고랜드 잔혹사'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16일 한국부동산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올해 3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 '기획부동산 집중 신고 기간'에 131건의 불법행위 신고가 접수됐다.기획부
앞으로 응급의료기관에서 감기나 설사 같은 경증·비응급 상황의 환자를 수용하지 않거나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진료를 거부해도 의료진은 책임을 면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애매했던 의료진 면책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한 것이다.16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법상 진료 거부의 정당한 사유 지침 안내' 공문을 전날 전국 17개 시도와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사협회 등에 보냈다.응급의료법 제6조는 응급의료종사자가 업무 중에 응급의료를 요청받거나 응급 환자를 발견했을 때 곧바로 의료행위를 하도록 하는데, 복지
추석 연휴 셋째 날이자 월요일인 16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강원 영동은 오전까지, 경북 남부 동해안과 경상권 해안,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 경상권 해안 5∼20㎜, 경북 남부 동해안 5∼10㎜, 강원 영동 5㎜ 미만이다.서울·인천·경기 북부는 아침까지, 충청 남부와 남부 지방은 오전부터 오후 사이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북은 저녁까지 이어지겠다.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과 경상 내륙 5∼60㎜, 충청 남부 5∼20㎜, 서
추석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전국 주요 고속도로 귀성 방향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 40분, 울산 6시간 10분, 목포 5시간 10분, 대구 5시간 40분, 광주 4시간 50분, 강릉 3시간 40분, 대전 3시간이다.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30분, 울산 5시간, 목포 4시간 50분, 대구 4시간 30분, 광주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이다.경부고속도
현직 경찰관과 그의 아내가 휴대전화로 게임을 한다는 이유로 자녀를 방에 가두거나 둔기를 들고 겁을 주는 등 학대한 혐의로 입건됐다.강원 춘천경찰서는 A(50)씨와 그의 아내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A씨는 전날 저녁 B군에게 검정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우겠다고 겁을 준 뒤 B군을 방에 가두고 문에 테이프를 붙여 나오지 못하게 하고, 손으로 등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그의 아내는 둔기를 들고 B군에게 겁을 주고, 물체를 묶을 때 쓰이는 도구로 B군의 손을 묶어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A씨 부부는 B 군이 휴대전
15일 북한이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이 서울 강서구 한 건물 옥상에 떨어져 화재가 발생했다가 18분 만에 꺼졌다.서울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분께 강서구 내발산동 4층짜리 근린생활시설 옥상에 쓰레기 풍선이 떨어지며 불이 났다."옥상에 불이 났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15대, 소방관 56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불은 옥상 일부에 그을음을 내고 18분 만인 오후 9시 22분께 완전히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경찰과 군 당국도 신고를 받고 출동해 풍선을 수거해 소방 당국과 함께 자세한 화재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본인 소유의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중 두번째 암살 시도로 보이는 사건이 발생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치지 않았고, 사법 당국은 도주하던 용의자를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트럼프 전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비밀경호국(SS)과 현지 경찰에 따르면 15일 오후(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소유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했다.트럼프 대선 캠프의 스티븐 청 대변인은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인근에서 총격이 있은 뒤로 안전하다
지난 10일 춘천 신북읍 율문리에 한 비닐하우스 농장.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나는 무더운 날씨에 비닐하우스 한가운데서 잘 익은 오이를 수확하는 이들의 얼굴은 낯설면서도 익숙해 보인다. 캄보디아에서 코리안 드림을 품고 계절 근로자로 입국해 일하는 링쏘리나(32)씨와 키오리(25)씨다.농촌에서는 저출산과 젊은층의 기피로 일손이 부족해 외국인 근로자 없이는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졌다. 춘천시는 2018년부터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받아들였다. 2018년 107명으로 시작해 2022년 209명, 2023년 35
“요양보호사에게 추석 연휴는 없어요. 명절 때는 가족과도 같은 어르신들과 시간을 보냅니다”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연휴 기간에 오히려 더 바빠지는 사람이 있다. 20년 경력의 베테랑 요양보호사 김모(61·소양로 2가)씨다. 그는 치매, 중풍 등 중증 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을 24시간 돌보는 요양원에 근무 중이다. 주·야간 2교대 근무로 이번 추석 연휴 때도 하루도 쉬지 못한다.매일 오전 8시 30분 출근하는 그의 일과는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아침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어르신, 밤새 편히 주무셨어요?”, “오늘 기분은 어떠세
아직 여름 기운 가득한 금병산 자락. 춘천 신동면 증리 들판이 황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지난 9일 오전, 30년 경력의 김희선(65) 한국쌀전업농 춘천시연합회 신동면지회장이 콤바인 운전석에 올라탔다.이날 그가 벼 베기에 나선 곳은 추석 전 출하를 위해 수확 시기가 이른 ‘오대벼’를 심어둔, 이웃 농사꾼의 1800평 규모 논이다. 지난해 4t의 쌀이 나왔지만, 올해는 생산량 6t을 기록할 정도로 풍년이 들었다. 한국인에게 ‘햅쌀’은 풍성한 가을, 넉넉한 한가위의 상징이다. 밥맛은 쌀이 난 지역, 토질, 기후, 품종, 재배 방식 등
강원FC가 울산HD FC에 패하면서 2위로 내려갔다. 1위 울산, 3위 김천과의 승점차는 3점으로 매 경기 선두자리가 뒤바뀔 수 있는 초박빙 순위 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강원FC는 파이널라운드까지 남은 3경기 모두 중하위권팀인 만큼 이들을 잡고 다시 선두 탈환을 노린다.강원FC는 13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0라운드 울산HD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2으로 패했다. 그 결과에 15승6무9패(승점 51점)로 울산HD에 승점 3점을 뒤진 2위로 내려앉았다. 이번 경기는 파이널라운드 진입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승점이 같은
자연이 아름답게 물드는 가을을 맞아 춘천역에서 출발하는 양구군 시티투어 운영이 재개됐다. 양구군은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하반기 시티투어를 매주 금요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어는 세 가지로 진행돼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코스는 최북단 국가 숲길인 EMZ펀치볼둘레길이 포함된 ‘나들이코스’다. 관광객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둘레길과 함께 한반도섬, 양구군립박수군미술관 등을 둘러보며 전쟁과 평화, 산림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로컬100코스’는 지난해 문화체육관
무더위가 한풀 꺾이자 어김없이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항상 ‘명절증후군’이라는 정신과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는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명절증후군’이란 명절동안 받는 정신적 혹은 신체적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는 여러 증상들을 이야기한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위장장애, 소화불량 등과 같은 신체적 증상과 피로, 우울, 불면 등의 정신적 증상이 있다.특히 ‘명절증후군’에서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은 명절에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이차적인 증상인 경우가 많다. 자주 보지 못하던 가족이나 친척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는 지나갔지만 늦더위가 계속되면서 9월 둘째 주 전력 최대 총수요가 100GW(기가와트)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통상 더위가 물러가는 9월에는 전력 최대 총수요도 한풀 꺾이지만, 올해 9월의 경우 둘째 주 한때 최대 총수요가 99.3GW로 집계돼 한여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15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평일인 지난 9∼11일 최대 총수요는 97GW(9일), 99.3GW(10일), 98.5GW(11일)로 추계됐다.전력 총수요 추계는 전력거래소의 ‘전력시장 내 수요’와 함께 태양광 발전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전 직접
경기 김포시에서 길이 1m가량의 애완용 도마뱀이 탈출해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보내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15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김포시 마산동에 사는 주민이 산책 중에 애완용으로 기르던 테구도마뱀을 놓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탈출한 도마뱀이 독은 없지만 사람을 물 수 있어 위험하다는 판단에 따라 시에 요청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김포시는 이날 낮 12시 37분 마산동·장기동·구래동 일대에 송출한 재난문자를 통해 “1m 크기의 대형도마뱀이 서식공간에서 탈출해 마산동 힐스테이트 일대를 돌아다
우리나라 ‘제1호 기상캐스터’로 알려진 김동완 전 기상청 기상통보관이 15일 별세했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향년 89세.1935년생인 김 전 통보관은 1959년 기상청 전신인 국립중앙관상대에 들어가 예보관으로 일하다가 1970년대 동양방송(TBC) 등에서 날씨를 전하는 역할을 맡았다.김 전 통보관이 활약하기 전인 1965년부터 관상대 직원이 라디오에 출연해 직접 날씨를 전하기 시작했으나 인기가 있지는 않았다.과거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김 전 통보관은 “라디오 방송에서 뉴스가 끝나고 ‘이제 기상대로 돌리겠습니다’라는 말이 나오면 청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