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씨 ~^^ 많이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여기서도 용감하네요 파이팅~!!! 16
1. 이*구 1
지금 집값이 상승하는 이유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집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앞으로 저출산 문제가 현실로 다가올 겁니다.
2. 이*구 1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작품으로 활약하기를 바랍니다. 미래에 한강같은 작가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랍니다.
3. 오*남 1
떠주는 밥 잘 먹으면 될것을... 얼른 제작해서 놓으면 좋을텐데요.
우리 고장 춘천은 강을 따라 고대부터 사람 살기 좋은 지리적 환경을 갖추었다. 중도 신사우동 신북읍을 중심으로 의암댐으로부터 춘천댐과 소양강댐에 이르는 강가에서는 사람이 살았던 유물과 유적이 대량 발굴되고 있다. 청동기 유물·유적 또한 이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적 규모로 발굴되어 춘천이 신석기로부터 청동기와 초기 철기로 이어지는 시기에 일정 규모의 집단이 주거했음을 알 수 있다.춘천에 소국(小國) 형태로 사람이 모여 살면서 가장 이른 시기에 중심을 이루었던 곳이 신북읍 일대이다. 이 신북읍을 중심으로 맥(貊)으로 불리는 나라는, 기원
최근 춘천의 한 문화예술인은 자신의 SNS에 옛 어린이회관 조각상의 행방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수십 년간 지역 문화계에서 활동한 그는 그동안 궁금했던 조각상을 이제야 발견했다며 뜻밖의 장소에 위치한 조각상 사진을 게재했다. 게시글에는 조각상의 부실한 관리에 놀라워하는 반응들이 잇따랐다.문화예술인의 문제 제기에 필자도 KT&G의 춘천 국유지 무단점용 관련 취재를 하던 3개월 전의 기억을 떠올리게 됐다. 어린이회관에 대한 옛 자료들을 찾는 과정에서 문득 회관 마당의 조각상이 어디로 갔는지 궁금해졌다. 자유로운 아이들의 모습을 한 조각
조현산 춘천인형극제 이사장은 29일부터 춘천인형극장 등에서 열리는 제36회 춘천인형극제를 주관한다.
한림대학교는 28일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2024학년도 하계 교수세미나를 열고 올해 정년퇴임을 맞이한 △고윤순(사회복지학부) △윤지희(소프트웨어학부)교수의 퇴임식을 진행했다.이날 세미나는 윤희성 이사장과 최양희 총장, 교수 및 직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오현경 기자 [email protected]
강원도 출생아 수가 급감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2023년 출생 통계에서 강원도 출생아가 6688명으로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특히 전년에 비해 590명(8.1%)이 줄어 전국 출생아 감소율(-7.7%)보다 하락폭이 높았다. 특히 춘천은 출생아가 1330명으로 전년 1509명에 비해 137명(-11.9%)이나 줄었다. 2022년에는 출생아 수가 다소 늘었으나 다시 감소의 길로 접어들었다. 춘천의 합계출산율은 0.79명으로 강원도내에서도 18개 시군 중 15위에 그쳤다. 춘천은 강원도내 다른 지역
한림대학교는 28일 양양에 ‘지산학’ 협력을 위한 마이크로캠퍼스(M-Campus)를 개소하고, 양양군과 지역 혁신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림 M-Campus@양양’을 설치하고, 지역혁신을 위한 발전계획 수립하며 리빙 랩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기로 했다. 또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정주 여건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최양희 한림대 총장은 “지역 문제 해결, 인재 양성, 지역상권 활성화 등 양양 맞춤형 협업 프로젝트를 구성해 대학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
27일 홍천의 한 저수지에서 실종된 40대 형제가 이틀 만에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4시 32분쯤 홍천군 북방면 성동리 대룡저수지 일대에서 동생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16분쯤 A씨가 발견된 인근 지점에서 A씨의 친형 B씨가 구조대원들에게 발견됐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두 형제는 27일 오후 홍천군 북방면 대룡저수지에서 부교 건설 작업을 하던 중 물에 빠져 실종됐다. 경찰에 따르면 동생 A씨가 작업 중 고정용 로프가 풀려 떠내려가는 보트를 잡으려다가 물에 빠졌고 이를
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는 상속권을 갖지 못하도록 하는 일명‘구하라법’ (민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피상속인에게 부양의무를 다하지 않았거나 학대 등 범죄를 저지른 경우와 같이 상속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는 법정 상속인의 상속권을 제한하는 내용이 골자다.2019년 사망한 가수 고(故) 구하라 씨의 오빠 호인 씨가 ‘어린 구씨를 버리고 가출한 친모가 상속재산의 절반을 받아 가려 한다’며 입법을 청원하면서 구하라법으로 불리게 됐다.구하라법은 20, 21대 국회에서도 발의됐지만 정쟁에 밀려 임기 만료로 폐기된
28일 간호법이 국회를 최종 통과했다.이에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이 철회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노조에 소속된 강원도내 6개 병원은 사측과 막바지 교섭을 진행 중이다.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상태에서 이번 파업으로 간호 인력마저 자리를 떠나게 되면 의료 공백이 심각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다만 노조가 요구했던 간호법이 이날 제정됐고, 일부 병원은 임단협타결에 이르러 파업이 철회되는 분위기여서 추가로 교섭이 타결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중앙노동위원회에 따르면 총파업을 하루 앞둔 28일 노조와 사측의 교섭 끝에
대통령실은 28일 의대 증원을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고자 2026년도 의대 정원 확대를 유예하자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배경과 관련해 “유예하면 불확실성에 따라서 입시 현장에서도 굉장히 혼란이 클 것”이라고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2026학년도 정원은 지난 4월 말에 대학별로 정원이 배정돼 공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관계자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학생들과 수험생들, 학부모들이 함께 이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잉크도 마르기 전에 다시 논의하고 유예한다면 학생이나 학부
경북 포항 인근 바다에서 아열대성 해양생물이 연이어 발견됐다.지난 26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동쪽 바다에서 흑범고래 여러마리가 다니는 모습이 어업 관계자들 사이에 목격됐다.흑범고래 무리는 꼬리를 치거나 물 위로 떠 오르기도 했다. 흑범고래는 해양수산부 지정 해양보호생물로 큰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따뜻한 바다에 사는 생물로 우리나라 해역에서도 여름에 가끔 나타나고 있다.앞서 지난 24일 포항 인근 해상에서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고래상어 한 마리가 어업 관계자들에게 목격됐다.고래상어는 주로 열대 먼 바다에 서식하지만 최근에는 한반도
강원대학교는 오는 31일 오전 11시 강원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이달말로 퇴임하는 교수 23명에 대해 퇴임 기념식을 연다. 퇴임 교수는 △이현훈(국제무역학과) △이승수(경제·정보통계학부) △김기성(지역건설공학과) △김거유(동물응용과학과) △김형종(기계의용·메카트로닉스공학과) △강신유(기계의용·메카트로닉스공학과) △권석민(과학교육학부) △허남욱(한문교육과) △박완근(산림과학부) △김종택(수의학과) △이태진(반도체물리학과) △박영호(수학과) △이철희(전기전자공학과) △김진호(컴퓨터공학과) △신효중(농업자원경제학과) △권오신(사학과) △홍
최각규 초대 민선 강원도지사가 28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최 전 지사는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을 역임한 경제원로다.1933년 강릉에서 태어나 강릉상업고등학교(현 강릉제일고), 서울대 문리과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했다.1956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줄곧 재무부, 경제기획원 등에서 일해 왔으며, 1975년 농수산부 장관, 1977년 상공부 장관을 지냈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 신민주공화당 후보로 강릉시 지역구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1991년부터 1993년까지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현 기획재정부) 장
지난해 출생아 23만명 가운데 법적 비혼 관계에서 태어난 아기가 4.7%를 차지해, 그 비중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국 모든 시·군·구에서 합계출산율은 1.70명을 밑돌았다. 통계청은 28일 이런 내용의 '2023년 출생통계(확정치)'를 발표했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전년보다 1만9천200명(7.7%) 줄었다.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전년보다 첫째아는 6천600명(4.6%) 줄고 둘째아는 9천600명(11.4%) 감소했다. 이에 첫째아의 비중은 60.2%로 전년보다 2.0%포인트(p)
군 비밀요원 정보를 유출한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 A(49) 씨는 중국 정보요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포섭돼 돈을 받고 기밀을 빼돌린 것으로 나타났다.국방부검찰단은 2017년께 중국 정보요원 추정 인물에 포섭돼 2019년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금전을 수수하면서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군형법상 일반이적 등)로 A씨를 지난 27일 구속기소 했다고 28일 밝혔다.A씨에게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와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A씨는 1990년대부터 부사관으로 정보사에 근무하다가 2000년대 중반 군무원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026년 의대 증원 유예’를 공식화했지만, 대통령실은 ‘증원 불변’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한 대표 측과 대통령실 간 미묘한 대립 기류가 감지된다.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 문제로 야기됐던 이른바 ‘윤·한(윤석열 대통령·한동훈 대표) 갈등’이 다시 불거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여권 내부에서 나온다. 적전 분열이 될 수 있어서다.대통령실 관계자는 28일 기자들과 만나 한 대표가 전날 밤 공식화한 ‘2026년 의대 정원 증원 유예’에 대해 "현재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검토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확인했다.대통령실은
연예·스포츠 주요 이슈를 한눈에 쏙! MS TODAY가 마련한 연예&스포츠 코너입니다.▶ 개막전 실책 이후 ‘부상설’⋯김민재, 뮌헨 훈련 불참 소식도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실점의 빌미를 내주는 실수로 비판받은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부상설’에 휩싸인 가운데 팀 훈련에 불참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뮌헨 지역지 아벤트차이퉁을 비롯한 매체에서 활동하는 빅토르 카탈리나 기자는 27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김민재가 이날 팀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김민재는 25일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24-
정부가 추석 연휴 전후 2주간을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4천개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운영하기로 했다.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인상하고 권역센터 인건비를 추가로 지원하는 한편, 중증전담 응급실도 29곳 이상 운영한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이런 내용의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발표했다.정부는 다음 달 11∼25일 2주간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하고 응급의료에 대한 집중 지원대책을 실시한다.명절 연휴 과거보다 많은 4
지난 27일 오후 11시 21분쯤 춘천시 동면 장학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에 의해 22분 만에 진화됐다.이 사고로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15명은 옥상 등으로 일시 대피했다.이날 불로 아파트 내부 40㎡가 타 소방서 추산 3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에어컨 뒤 콘센트에서 화재가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오현경 기자 [email protected]
정부가 세법개정을 통해 하반기 전통시장에서 쓴 지출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80%로 2배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숙박비를 할인해주는 숙박쿠폰은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50만장 배포하고 온누리상품권 지류형의 월 구매 한도는 200만원으로 확대한다.기획재정부는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소비 촉진을 위해 이런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정부는 하반기 소비를 뒷받침하는 세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올해 하반기 전통시장에서 쓴 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한시적으로 80%로 올린다.신용카드 등의 사용금액이 연간 총급여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