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씨 ~^^ 많이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여기서도 용감하네요 파이팅~!!! 16
1. 강*철 1
증거불충분이 답이네요. 정말 증거가 없나봅니다.
2. 강*철 1
정도무문 정신으로 사실을 진솔하게 밝히길 바랍니다.
3. 박*근 1
뭔 대통은 뉴스에 안나오고 온통 마누라 도배 ㅋㅋㅋ 재밋네요
“친한 친구들이 다 간다니 우리 애만 안 보낼 수도 없고⋯ 근데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직장인 윤선영(45)씨는 최근 가수 싸이의 '흠뻑쇼'에 보내달라는 고등학교 1학년 자녀에게 티켓을 구매해주며 짐짓 태연한 척했지만 속으로는 많이 놀랐다.가장 보편적인 스탠딩석은 16만5천원으로, 학생 할인 20%를 적용해도 13만원이 훌쩍 넘었다. 당일 밥 먹는 데 필요한 용돈과 교통비 등을 포함하면 약 20만원의 지출은 불가피하다며 윤씨는 울상지었다.윤씨는 "몇 년 전 '등골 브레이커'(등골이 휠 정도로 부담이 가는 비싼 상품)로 악명 높던 고
토요일인 17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더운 가운데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권, 대구, 경상 서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소나기가 오는 동안 천둥·번개가 치고, 시간당 30㎜ 안팎으로 강하게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광주·전남·전북 5~60㎜, 강원 내륙·대전·세종·충남·충북·경남 서부 내륙·대구·경북 서부 내륙 5~40㎜다.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 지원사업의 소득요건 완화를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거 문제가 저출산 문제와도 직결되는 만큼 현실성이 떨어지는 기준을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강원자치도는 이달 말까지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를 받고 있다. 이 사업은 김진태 도지사의 공약 중 하나로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이다. 예산은 해마다 도비 20억원이 들어간다.전·월세 주거자금 대출을 받은 신혼부부는 이 사업을 통해 연간 3% 범위에서 2년간 최대 30
강원 지역 농산물로 만든 상품이 K-푸드 열풍에 합류하면서 지역 수출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강원지역 농식품 수출 누적액은 3억2100만달러(한화 약 4365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2억5300만달러) 대비 27.0% 늘었다. 지금까지 300만달러 이상 수출한 품목만 소스류(불고기‧떡볶이), 주류(소주‧곡물발효주), 면류(라면), 과자류(비스킷), 인삼류(인삼 음료) 등 다섯 종류다.이는 최근 강원지역 주요 수출 품목의 성적이 부진한 가운데서도 의미 있는 성과다. 한국무역협회 강원본
홍천 무궁화수목원에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해 가을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가을의 전령사'로 불리는 황화코스모스는 늦여름부터 피기 시작해 9월까지 만개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넘치는 야성미'라는 꽃말에 걸맞게 열정적인 주황 빛깔을 뽐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간간이 불어오는 산들바람에 살랑이는 황화코스모스는 시간이 멈춘 듯한 황홀함을 느끼게 합니다. 드넓은 들판을 가득 채운 황화코스모스 꽃길 사이를 걸으며 성큼 다가온 가을 정취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확인=한재영 데스크)
강원특별자치도가 110년 만에 돌아온 오대산 사고본 조선왕조실록·의궤를 널리 알리기 위한 첫발을 뗐다.강원자치도는 16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조선왕조실록·의궤선양회, 평창군과 함께 ‘오대산 사고본 조선왕조실록·의궤 선양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선왕조실록·의궤를 본격적인 선양하고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지사, 심재국 평창군수, 퇴우 정념 조선왕조실록·의궤선양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주요 내용은 △조선왕조실록·의궤 선양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조선왕조실록·의궤
'도문대작(屠門大嚼)'은 푸줏간 앞을 지나면서 입맛을 쩍쩍 크게 다신다는 뜻이다. 이 책은 허균의 방대한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저술된 일종의 음식 관련 저술이다. 다시 분류하자면 음식문화를 기록한 책으로 보아야 한다. 허균의 고단한 유배지 식탁은 과거 풍성한 식탁 귀퉁이조차도 구경할 수 없는 처지였다, 이를 극복한 것이 바로 상상력이었다. 그런 궁핍한 현실 속에서 허균의 미각적 상상력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김풍기 교수와 함께 걸작 도문대작을 탐닉한다. 조선 전기 관료 문인이었던 용재(慵齋) 성현(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한 정책을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빨리 논의해 다음 달 초에라도 1차 실행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 연석 청문회에서 의사를 늘리면 지역·공공의료 분야의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조 장관은 "증원된 의사들은 지역에서 거주하면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각종 제도적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구체적인 내용을 곧 국민들께 보고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그는 "필수의료 분야의 의료진 부족은 의료개혁
연예·스포츠 주요 이슈를 한눈에 쏙! MS TODAY가 마련한 연예&스포츠 코너입니다.▶ ‘이정후의 시간’ 돌아온다⋯2025 MLB 시범경기 일정 확정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첫 시즌을 부상으로 아쉽게 마감한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시간이 돌아온다.MLB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2025시즌 시범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시범경기 첫판은 내년 2월 21일 시카고 컵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경기다.컵스와 다저스는 내년 3월 19일과 20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열릴 MLB 도쿄 시리즈 2경기를
춘천남부새마을금고는 지난 13일 북한 이탈 청소년 직업교육 기관인 해솔직업사관학교와 춘천시립양로원을 방문해 쌀 300㎏을 전달했다.정용현 춘천남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해솔직업사관학교, 춘천시립양로원과는 수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금고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권소담 기자 [email protected]
간밤에도 서울이 열대야를 겪으며 지난 118년 중 최장 열대야를 기록했다.15일 오후 6시 1분 이후 서울 기온은 26.8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다.밤(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에도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해 열대야 기준을 충족한 것이다.서울은 지난달 21일 이후 26일 연속 열대야를 겪었다.'21세기 최악의 더위'로 꼽혀온 2018년에 세워진 '기상관측 이래 가장 긴 열대야' 기록을 다시 쓴 것이다.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이 시작한 시점은 1907년이다. 기상기록은 순위를 매길 때 최근 기록을 상위에 놓는 것
춘천에서 대학을 나온 조효준(28·원주)씨는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졸업과 함께 서울행을 택했다. 스포츠 관련 기업에 취직하는 게 목표였던 조씨에게 고향은 황무지나 다름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원하는 일자리가 없어 서울로 갈 수밖에 없었다”며 “수도권이 물가가 높아 당장 어려움을 겪을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경력을 이어갈 기회가 훨씬 많다고 생각했다”고 상경의 이유를 밝혔다.지역사회는 지속적인 청년 유출로 활기를 잃고 있다. 강원지역에서 초중고, 대학까지 나온 ‘토박이’ 마저 대학 졸업과 함께 서울행에 나서고 있다. 청년들은 고질적
우두동이 초등학교 이전 호재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초품아’ 효과에 최근 춘천에서 가장 뜨거운 아파트 시장으로 거듭났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 및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 등에 따르면, 최근 우두동의 아파트 단지 다수에서 ‘최고가’ 거래가 나오고 있다.우두지구를 대표하는 신축 아파트인 이지더원 시그니처(916가구, 2021년 입주)의 경우 이달 들어 84㎡ 17층 세대가 4억6000만원에 거래돼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16층은 4억5500만원, 8층은 4억4500만원에 거래되는 등 4억원 중반대 시세가 시장에 자리 잡았다.
전력 수요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전력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 기준 최대 전력 수요는 94.6GW(기가와트)로 집계됐습니다. 역대 최대 전력 수요 갱신인데요.무더위가 길어지면서 당초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최대 전력수요를 예상했던 이달 5일 93.8GW와 12일 전력수요 94.5GW를 연달아 갈아 치운 역대 최고치입니다. 폭염과 열대야로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이 늘어나고 삼복더위가 지나고도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안정적이 전력 수급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인데요.매출을 늘리기 위한 '개문(開門)냉방'
춘천시가 신임 춘천시자원봉사센터장 채용에 나선다. 최근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는 진행하지 않는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춘천시자원봉사센터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숙경 현 센터장의 임기 종료에 따른 것으로 오는 26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최종 합격자는 면접과 심사, 시정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달 13일 발표될 예정이다. 신임 센터장 임기는 내달 21일부터 2026년 9월 20일까지 2년이다. 이번 센터장 채용에서는 최근 춘천문화재단 등 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기관장 인사청문회가 진행되지 않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은 20대의 저에게 등대와도 같았던 파울로 코엘루의 소설 ‘연금술사’의 배경이 되는 곳입니다. 2018년 여름 바르셀로나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그라나다로 향했습니다. 바르셀로나 공항보다 규모가 훨씬 작은 그라나다 공항에 도착하니 벌써 건조한 사막의 기운이 호흡을 통해 느껴지는 듯합니다.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에 있는 그라나다는 과거 스페인이 이슬람이 지배하고 있었을 때 중심이 되었던 도시입니다. 700년이나 이슬람에 지배를 받았던 그라나다에는 이슬람 문화의 흔적도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기타
본지 기사 를 학습한 AI가 그린 그림입니다. 춘천시가 새롭게 조성한 맨발걷기길 ‘봄내맨발로’에 뱀이나 해충이 자주 출몰하면서 시민들이 불안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제 춘천시민 이모씨는 최근 맨발걷기길에서 풀숲 사이로 뱀이 지나가는 것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지역사회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맨발걷기길에서 뱀이나 큰 벌레를 목격했다는 사례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민의 건강을 위해 맨발걷기길을 조성하는 것도 좋지만, 철저한 관리로 사고 예방이 필요해 보입니다.
▶텅 빈 일본 항공 체크인 카운터 광복절인 15일 오전 김포국제공항 일본 항공 체크인 카운터가 텅 비어 있다.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식 제79주년 광복절인 1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파리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인 허미미, 독립유공자의 후손 등이 타종을 하고 있다. ▶야스쿠니신사서 욱일기와 일장기 든 사람들 일본 패전일인 15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도쿄 지요다구 야스쿠니신사에서 남색 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욱일기와 일장기를 들고 있다. ▶쿠키에 새기는 태극기 제79주년 광복절인 15일
1945년 8월15일 수요일 낮 12시 히로히토 일본 왕의 목소리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왔다. 전날 밤 9시부터 일본 왕의 중대 방송이 예고되어 춘천시내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었다. 김우종(초대 강원일보 사장)도 라디오 방송을 죽림동에 있던 동생 집에 와서 들었다. 1937년 징역 2년의 옥고(치안유지법)를 치르고 신사참배 거부로 평양에서 목사 자격까지 박탈당한 뒤 1943년 낙향한 그였다. 히로히토의 중대 발표는 “미·영·중·소 4개국의 공동선언을 수락한다”는 내용이었다. 항복이나 종전이라는 구체적인 용어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1948년 건국’ 발언으로 광복회원들이 항의하며 퇴장, 강원도 광복절 기념식이 파행을 빚었다. 강원도가 주최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15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도내 애국지사 유족과 김진태 지사, 광복·보훈 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부 주최의 광복절 기념식에는 참석을 거부한 광복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지만 행사 30분 만에 광복회원들이 퇴장하는 사태가 발생했다.이같은 돌발 사태는 광복회장의 기념사 내용에 대해 김진태 지사가 경축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