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이 그리도 많은데 잘 곳이 없다니.. 고급 호텔이 없어서 문제군요.. 5
1. 이*구 2
춘천에 gtx가 진짜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Itx와 ktx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혈세를 낭비하는 건 시민들에게 결코 좋지 않습니다.
2. 이*혜 1
잠자는 보험금 저도 검색해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 김*희 1
요즘 춘천에 볼거리가 많아져서 행복합니다.
‘춘천의 사위’이자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2년간 춘천 홍보대사로 활동을 하게 됐다. 최근 MS투데이와 만난 알베르토 몬디는 제2의 고향이 춘천이라고 밝히며 남다른 애정을 여실히 드러냈다.2007년 한국에 처음 입국한 뒤 하룻밤을 묵었던 도시가 춘천이라고 밝힌 알베르토 몬디에게 ‘춘천’은 여러모로 의미있는 도시다. 유학시절 춘천이 고향인 아내를 만나게 되면서 석사 과정까지 춘천에서 마친 그는 가이드 못지않게 맛집, 관광지를 다 꿰고 있을 정도로 춘천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춘천이 처갓집인 알베르토는 대표 음식인 닭갈비
해, 저 붉은 얼굴 이 영 춘아이 하나 낳고 셋방을 살던 그때아침 해는 둥그렇게 떠오르는데출근하려고 막 골목길을 돌아 나오는데뒤에서 야야! 야야! 아버지 목소리 들린다“저어---너---, 한 삼십 만 원 읎겠니?”그 말 하려고 엊저녁에 딸네 집에 오신 아버지 밤새 만석 같은 그 말, 그 한 마디 뱉지 못해 하얗게 몸을 뒤척이시다가해 뜨는 골목길에서 붉은 얼굴 감추시고천형처럼 무거운 그 말 뱉으셨을 텐데철부지 초년 생 그 딸 “아버지, 내가 뭔 돈이 있어요!”싹둑 무 토막 자르듯 그 한 마디 뱉고 돌아섰던 녹 쓴 철대문 앞 골목길,가
올해 들어서만 두번 토양 오염 의혹이 제기됐던 옛 춘천 캠프페이지 부지와 관련한 지역사회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캠프페이지 토양오염 배상요구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에 해당 부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촉구했다.범대위는 최근 매립된 기름통이 발견된 것과 관련 "매설된 기름통이 발견된 지점은 토양오염 조사를 진행했던 환경공단이 오염지역이 아니라고 확정한 지점이기에 더 심각한 상황"이라며 "그동안 의혹으로 제기됐던 고엽제 문제나 더 심각한 물질이 매설되었을지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영난으로 춘천의 한 종합병원이 법정 회생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9일 춘천 A종합병원에 따르면 해당 병원은 지난달 말 법원에 법인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법인 회생절차는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해 법원이 지정한 제3자가 자금과 법률관계 등 전반적인 기업활동을 대신 관리, 채무변제를 조율해 회생을 도모하는 제도다.병원은 이달 중순 쯤 법원으로부터 회생 개시명령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재단 대표자는 심문 절차 등을 마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생 개시 명령이 내려지면 법인
춘천경찰서는 범죄예방디자인 캐릭터 '올밤이'를 자체 개발해 여성이 밤거리를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치안환경을 조성했다.[최규진 기자 [email protected]]
미국 백악관이 새 주인을 맞게 되자 세계는 물론, 국내 수출 전선도 변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춘천을 포함한 강원도 수출업계도 분주해지는 등 미 대선으로 인한 나비효과가 벌써 지역까지 미치는 분위기다.미국 대선은 개표 닷새 만인 지난 7일(현지 시간) 민주당의 조 바이든 당선 확실로 일단락됐다. 맞상대였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곳곳에서 법적 소송 등 대응책을 찾고 있지만, 바이든 당선인이 주변국으로부터 축하를 받으면서 사실상 승리를 굳히고 있다.이런 미 대선의 여파는 국제 정세를 비롯해 춘천지역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국
이영춘 시인의 시집 ‘오늘은 같은 길을 세 번 건넜다’가 출간됐다.도서출판사 ㈜천년의시작은 이영춘 시인의 시집 ‘오늘은 같은 길을 세 번 건넜다’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얼음 사막 △겨울새들의 편지 △안개 강 △괄호 밖에서 등 4부작으로 구성, 총 65편 시가 담긴 이번 시집에서는 이영춘 시인 특유의 섬세한 관찰력이 돋보인다.시인은 구체적 언어 감각을 발휘해 삶의 풍경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면서도 시적 은유의 세계를 펼친다. 일상에서 시상을 발견하기로 저명한 이영춘 시인은 감각의 촉수를 예민하게 벼려 현실을 직시하고자 했다. 아울
# 춘천시민 황모씨는 “아이스팩 사용은 늘어가고 어떻게 처리할 방법이 없어 그냥 쓰레기로 버려지고 환경은 오염되고 있다”며 “타 지자체와 같이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한다면 환경이 훼손되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춘천시민 이모씨도 “신선식품을 구매할 때마다 아이스팩이 쌓이고 있지만 종량제 봉투에 버리거나 가정에서 재활용하는 것 말고 별 방법이 없다”며 “아파트에 분리 배출함을 만들어 재활용하는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아이스팩 등 폐기물이 쏟아지고 있지만 수
춘천 옛 캠프페이지 부지였던 육아종합지원센터 인근에서 또다시 유류에 오염된 것으로 보이는 토양이 발견, 부실정화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춘천시 소양로 춘천고 운동장 남쪽 끝부분 길 건너편에서 기름 냄새를 풍기는 2t가량의 흙이 발견됐다. 발견 지점은 옛 미군 조종사 숙소였던 현 춘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불과 50여m 떨어진 곳이다.해당 토양은 옛 근화동사무소~소양2교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에서 관로 매설 등을 위해 봄내체육관 진입로 부근을 파낸 후 일부를 덮고 남은 것으로 확인됐다. 춘천시는 이 같은 사실을
기업과 산업용지 확대를 위해 퇴계 제2농공단지가 개발(11월 3일자 등 보도)되는 가운데 신규 단지의 업종별 기업 배치계획과 함께 주민 최우선 채용 등의 방침이 세워지면서 지역 경제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춘천시는 최근 퇴계 제2농공단지 관리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앞서 퇴계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은 내년 초쯤 신규 기업부지 분양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기존 퇴계농공단지 내 기업의 확장 수요와 지역 내 부족한 산업용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2018년 말 특수목적법인 '퇴계산단 2차'가 설립되면서 지난해부터 단지 조성계획 고
한국경제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지난 25일 향년 78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고 이건희 회장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의 위상을 세계 1류기업으로 도약시켰다. 아울러 한국경제가 오늘날 세계 10위권으로 진입하는데 큰 몫을 담당했다. 이건희 회장은 1987년 12월1일 창업자 이병철의 뒤를 이어 삼성그룹 회장으로 취임했다. 당시는 6월항쟁으로 직선제 개헌을 성취하고 민주화 시대에 진입한 직후였다. 이건희 회장이 지휘하는 삼성은 그야말로 눈부시게 성장했다. 그의 업적은 우선 숫자로 입증된다. 1987년 11월30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비보이 킬(B-BOY KILL)’ 박인수 댄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보이 댄서다. 한국을 대표하는 비보이팀 '겜블러크루(GAMBLERZ CREW)', 울산 홍보대사를 맡고있는 비보이팀 '카이크루(CAY CREW)'에서 활동하고 있다. 2년 전 춘천으로 이주해 춘천문화재단과 함께 공연, 예술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킬(KILL)’이라는
춘천 강남동은 최근 신축 브랜드 아파트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춘천 최고의 요충지로 급부상하고 있다.현재 10개인 강남동의 아파트 단지는 2년 뒤 12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2022년 초 완공될 지상 49층 규모의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는 강원도 최고층 아파트로, 춘천 최고가를 형성할 가능성이 크다. 이처럼 정주여건이 좋아지면서 인구수도 속속 증가, 지난해 기준 춘천 강남동의 인구는 1만7192명, 가구 수만 7312가구에 이르고 지난달 기준 1만8700여명까지 늘었다.또 서울과 춘천을 잇는 46번 국도가 맞닿은 교통여건 등
최근 4개 학교가 밀집돼 있는 춘천고 정문 앞 지상 25층 규모의 오피스텔 건립이 추진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교육청이 해당 사업과 관련, 교육환경영향평가를 보강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귀추가 주목된다.6일 춘천시에 따르면 춘고 앞 25층 오피스텔 신축 사업은 현재 강원도 건축 심의와 강원도교육청 사후교육환경평가를 남겨둔 채 계류 중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높이 21층 이상일 때 받게 되는 건축허가사전승인신청은 도에 접수조차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이는 강원도교육청의 교육환경영향평가 재검토 등 사전 심의과정이 마무리되지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어느덧 1년이다. 강원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 신속한 재정투입으로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했으나 그 동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다.이에 발 맞춰 지난 8월에 지역경제의 조기 정상화를 위한 '2020년 하반기 경제활력 대책'을 발표하며 전방위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지금까지 추진된 정책으로 가시적인 성과도 있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용 안정을 위한 정책 마련 및 판로 확대를 위한 각종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이 우선돼야 한다.중소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처벌을 강화한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 8개월이 지난 현재, 춘천 스쿨존 곳곳은 교통 혼잡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박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춘천 장학 아이파크의 최고 매매시세가 최근 1년사이 1000만원 뛰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12년 7개동(493가구) 규모로 건설된 춘천 장학 아이파크의 지난 2일 최고 매매시세는 단지 최대 전용면적 가구인 119.91㎡(약 36.3평) 기준 3억8000만원이다. 지난해 11월 첫주 조사된 매매시세(3억7000만원)와 비교해 1000만원(2.7%) 오르면서 3.3㎡(1평)당 1055만원대의 시세가 형성, 신고가로 기록됐다.특히 해당 면적 가구의 매매시세는 최근 2년여간 이어진 춘천
MS투데이는 지역 농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면서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 지역 경제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로컬푸드’를 기획, 보도합니다. ‘장군봉농원’은 ‘귀농한 꽃농부’ 민성숙 대표가 운영하는 사과농원이다. 이름처럼 춘천 서면 장군봉 아래 약 500㎡의 부지에서 사과와 더불어 콩, 초석잠, 배추, 고추 등을 재배하고 있다.민성숙 대표는 느리더라도 옛날 농법으로 농사를 지으려 노력하고 있다. 농약을 최소화하고 음식물쓰레기를 발효시켜 퇴비로 쓰는 식이다. 또 동물들이 농산물을 해쳐도 그들의 몫
20세기 중후반 새로운 세대의 독일 영화를 이끌었던 ‘뉴 저먼 시네마’의 세 거장 가운데 한 사람인 베르너 파스빈더 감독의 영화 는 1974년에 만들어졌지만 국내에 정식으로 개봉된 건 20세기가 거의 끝나가던 무렵이었다. 하지만 섬뜩할 정도로 명징한 제목 덕분에 별달리 영화광이 아닌 사람도 이 영화의 ‘실체’는 어지간히들 파악하고 있었다. 60대의 독일 여성이 남편의 장례를 치른 날 10세 연하의 아랍계 이주 노동자와 사랑을 나누는 걸 보았을 때, 만들어진 지 30년 가까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뒷머리가 묵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코로나19 이후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회용품 사용량이 크게 늘었다. 넘쳐나고 있는 일회용품 처리와 재활용 문제는 인류가 가져가야 할 숙제로 대두되고 있다. 한 번 쓰이고 버려지는 종이들이 늘 마음에 걸렸다는 카페 ‘더블린’ 주상미 대표는 버려지는 쌀포대를 재사용해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실현해 관심을 끌고 있다.중학생 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