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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환절기 면역력에 좋은 식품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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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환절기 면역력에 좋은 식품 Best 5

    • 입력 2024.10.16 00:02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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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과 생강, 버섯 등은 환절기 면역력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그래픽=챗GPT)
    마늘과 생강, 버섯 등은 환절기 면역력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그래픽=챗GPT)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쉽게 떨어진다. 아침저녁으로 변하는 기온에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져 건강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다음은 잘 챙겨 먹기만 해도 면역력을 키워주는 음식을 소개한다.

    ▶마늘
    마늘은 면역력을 올려주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마늘에는 셀레늄과 알리신, 마그네슘, 비타민 B6, 항염증 성문들이 풍부하다. 특히 셀레늄 성분은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다. 알리신은 병원균을 억제해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고 면역 세포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생강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 역시 면역력을 지키는 데 효과적이다. 진저롤은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억제하고, 체내 염증 반응을 완화해 면역 기능을 보호한다. 또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온을 유지해 외부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감기나 인후염 같은 질환에 걸렸을 때 생강차를 마시면 증상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버섯
    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 베타글루칸은 면역 세포의 활동을 촉진한다. 특히 표고버섯, 영지버섯, 차가버섯 등은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면역 체계를 활성화하고,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같은 병원체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버섯에는 항산화 성분도 많이 포함돼 있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귤
    귤과 오렌지, 자몽과 같은 귤류 과일은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면역 세포를 보호하고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비타민 C는 백혈구의 생산을 촉진한다. 백혈구는 외부 병원균을 식별해 공격하는 주요 면역 세포다.

    ▶육류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 육류도 환절기 면역력에 도움을 준다. 단백질은 면역 세포의 생성과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육류에는 단백질 외에도 아연, 비타민 B6, 셀레늄 등이 함유돼 있다. 아연은 백혈구 생성을 도와 면역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성분이다. 

    정리=이종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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